장남이 부모 장례식에 오지도않는거 이해불가네요..(25)
세부매니아
쪽지전송
Views : 8,619
2015-04-01 16:28
자유게시판
127035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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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는 가난한 그시절에도..그러지 않았을것같은데..
장남이......부모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않네요.
장례는 세부쪽이고 장남은 마닐라 거주인데..
직장도있고 한데...야들은 별일도아닌걸로 거짓말하고 무단 결근도 잘하는데.
어찌 장남이 부모님 장례식에도 안올수가있죠?
제 상식으로는........당췌 이해불가네요..
그렇다고 그가족이...형제간 사이가 나쁜것도아니고 그냥 평범한 가정인데 말이죠.
어떻게 안왔냐고 동생한테 물어보니 잘모르겠다 그냥 안왔다라고 해서 더는 안물어봤는데.
참.......가족중심이라는 필리핀의 이중성을 보는건가요..가끔은..
참 혼란스러운 일을 많이 겪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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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세상 사람모두를 내상식과 우리들에 생각과 다르다고 잘못됐다고 다 가르칠수는 없잖아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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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의 잣태에 비교하여 보시면 한도끝도 없이 실망합니다.
여기는 필리핀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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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서 못갈수도 있을테고요
지금 휴가철이고 교통편이 모두 매진 되어서요
맘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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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사고로 죽은 경우를 봤는데 첨엔 굉장히 가슴아파
하는데 조금 지나면 그냥 웃고 이야기하고 그러더군요..
이승을 떠나서 더 좋은 하늘나라로 갔다고 하던것 같은데
그것도 종교의 영향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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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에서 올때까지 좀 지치기는 했지만 그래도 마음이흐믓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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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말하는 후레자식인지는 모르겠으나, 혹시나 정말 부모 장례에도 참석할 수 없는 형편이면 그 마음은 또 오죽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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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안좋거나 병원에 있다거나 아님 소식을 못들을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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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에 따라선 외국에서 오는 사람을 위해 한달의 장례기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경제적으로 부족하니 외국인이 보기에 좀 우스워 보이기도 하지만 맘이야 똑같겠죠. 카드놀이하는거는 우리와 같네요.
그런데 설사 아들이 참석을 못한다해도 크게 비난하는 사람은 없죠. 친척중 누가 그 아들의 역할을 대신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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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사정은 역시 개인만이 알겁니다.
만일 형제간이던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일부러 안간 것인지...
아님 뭔 일땜에 진정 참석치 못한것인지는 우리가 왈가왈부 할 일은 아닌 듯 싶네여...
사실 저도 한국에 부모님이 연세가 많으셔서 언제 뭔 일이 생길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지금 제 상황이 더 어두운 관계로..
만일 진정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면 저는 과연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 되기도 한답니다...
가끔 그런 생각이 들곤 하더라구여...
진정 만약 그런 안좋은 일이 갑자기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나 싶은...
당장 항공권부터 뭐 부터 등등...
안좋은 일에 항공권 보내달라고 하기도 뭣하고... 참...
뭐라뭐라 하기 이전에 남의 일 같지 않은 그런 씁쓸함이 앞서네여...
사싱 여기 필리핀에 계신 분들중에 만약 한국의 식구들 중 특히 부모님께 갑자기 뭔 일이 생긴다면
당장 어떻게 하실지 의문이랍니다.
마음이야 물론 당장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지만 형편이 그렇지 못할때에는 과연 어찌하게 될지...
역시 아마도 이런저런 주변 사람들의 구설수에 오르것져?
진정 남의 일 같지 않은 씁쓸한 마음이 어쩔 수가 없네여...
걍 개인 생각입니다...
장남이라는 분의 마음에 씁쓸한 제 마음을 전달합니다...
그분 마음이 누구보다 더 아프리라 생각 합니다.
한국도 아닌 세부라고 하니 가급적 얼러덩 가보시길 바랍니다..
평생 후회될 일을 더 쌓으시기 전에...
개인 생각이며 장남분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또다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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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보신 것 같습니다.
몰 같은 데서 보는 필리피나이를 보면 다 부잣집 딸래미로 보입니다.
세련되고 화려하게 차리고 다니니까요.
사실을 알고 보면 한국식으로 표현해서 '기어 들어가고 기어나오는 집'에서 대다수의 여자들이
삽니다.
진짜 필리핀에서는 여자들 옷차림과 소지품으로 판단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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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대로 생각하면 이해 못할것이 많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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