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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이 부모 장례식에 오지도않는거 이해불가네요..(25)

Views : 8,619 2015-04-01 16:28
자유게시판 127035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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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는 가난한 그시절에도..그러지 않았을것같은데..

장남이......부모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않네요.

장례는 세부쪽이고 장남은 마닐라 거주인데..

직장도있고 한데...야들은 별일도아닌걸로 거짓말하고 무단 결근도 잘하는데.

어찌 장남이 부모님 장례식에도 안올수가있죠?

제 상식으로는........당췌 이해불가네요..

그렇다고 그가족이...형제간 사이가 나쁜것도아니고 그냥 평범한 가정인데 말이죠.

어떻게 안왔냐고 동생한테 물어보니 잘모르겠다 그냥 안왔다라고 해서 더는 안물어봤는데.

참.......가족중심이라는 필리핀의 이중성을 보는건가요..가끔은..

참 혼란스러운 일을 많이 겪네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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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매니아 [쪽지 보내기] 2015-04-01 16:30 No. 127035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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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위도 참석안했더군요~~~근데,, 웃긴거는 3일동안은 슬픔에 빠져있는듯하더니 이네...웃고 떠들고 행복해하는.............
스페셜하게 [쪽지 보내기] 2015-04-02 05:56 No. 1270356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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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매니아 님에게...한국이라고 다를거 있는지 아는가요? 당해보세요 3일후면 웃고 떠들수 있으니
간지 [쪽지 보내기] 2015-04-01 16:35 No. 127035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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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매니아 님에게...      모든것을 이해하려고 하지마세요   .    
글쓴분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세상 사람모두를 내상식과 우리들에 생각과 다르다고 잘못됐다고 다 가르칠수는 없잖아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바름이 [쪽지 보내기] 2015-04-01 16:52 No. 1270354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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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다. 아쉬운 상황이네요. 부모님 장례라면 꼭 보아야 나중이라도 한이 안될텐데 말입니다.
스카이투어 [쪽지 보내기] 2015-04-01 17:08 No. 127035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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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살면서 그냥 그러려니 하며 사는게 정신건강에 가장 좋습니다.
한국문화의 잣태에 비교하여 보시면 한도끝도 없이 실망합니다.
여기는 필리핀입니다ㅜㅜ
언제든지 [쪽지 보내기] 2015-04-01 17:24 No. 127035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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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5-04-01 17:35 No. 1270354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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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사람 이야기죠? 한국사람 이야기는 아닌거죠.
pkma [쪽지 보내기] 2015-04-01 17:38 No. 1270354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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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필리핀 사람 이야기 같네요
 
pkma [쪽지 보내기] 2015-04-01 17:37 No. 1270354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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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장례에 참석 못하는 본인은 얼마나 슬프겠나요
돈이 없어서 못갈수도 있을테고요
지금 휴가철이고 교통편이 모두 매진 되어서요
맘이 아픕니다
한중필 [쪽지 보내기] 2015-04-01 17:58 No. 127035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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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거겠죠. 사정을 다 아는건 아니자나요.
I LOVE INDIGO.
amihan [쪽지 보내기] 2015-04-01 18:04 No. 127035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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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사람들은 죽음을 그렇게까지 서러워 하지 않는것 같아요
전에 사고로 죽은 경우를 봤는데 첨엔 굉장히 가슴아파 
하는데 조금 지나면 그냥 웃고 이야기하고 그러더군요..
이승을 떠나서 더 좋은 하늘나라로 갔다고 하던것 같은데
그것도 종교의 영향인지...
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15-04-01 18:36 No. 1270354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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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살만큼 사시다 돌아 가시게 되면 자식들이 첫날만 울고 망자의 살았을적 얘기를하며 웃고도 하지요! 그런 걸 호상이라하고, 조문객들도 부담없이 얘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필리핀은 젊은 사람이 죽어도, 한국의 호상보다 더 한다는 거를 보았네요!와이프와 결혼 당시에, 와이프 사촌이 저 세상으로 가게 되어 ,성당 부속 건물에 가족들이 모여서 슬픔보다는 걱정,아픔이 없는 좋은 세상,천국으로 보내는 즐거움에, 어린 조카들은기타를 치고 하더군요! 망자를 예쁘게 입히고, 화장해서 조문객들이 망자와 마지막 인사를 하는 모습들이, 저에게는 좋게 보였습니다.큰 아들에게 피치못할 사정도 있을 수 있고,우리와 다른 모습이라 해도 저는 이해가 됩니다.
Once Marine,Forever
Marine.The best is not
yet to come in my life”
진고개신사 [쪽지 보내기] 2015-04-01 19:18 No. 1270354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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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인 돌아갔을때 한달 모셨네요.처남 둘이 외항선원 인데 둘다 각각 영국과
사우디 에서 올때까지 좀 지치기는 했지만 그래도 마음이흐믓하데요.
가로등 [쪽지 보내기] 2015-04-01 19:23 No. 1270354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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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씁쓸하네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변하는데 우리집에도 그럴것 같습니다.
shil88 [쪽지 보내기] 2015-04-01 20:44 No. 1270354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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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장례기간이면 솔직히 마닐라에서 세부 가는 것 자체가 만만치 않을 겁니다.
소위 말하는 후레자식인지는 모르겠으나, 혹시나 정말 부모 장례에도 참석할 수 없는 형편이면 그 마음은 또 오죽할까요...
젤존 [쪽지 보내기] 2015-04-01 20:52 No. 127035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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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모습만 모지 마세요. 혹시 오지 못할 사정이 있을수 있어요
몸이 안좋거나 병원에 있다거나 아님 소식을 못들을수도 있구요.
st.lauren [쪽지 보내기] 2015-04-01 22:36 No. 1270355093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꿈꾸는짱구 [쪽지 보내기] 2015-04-01 23:28 No. 127035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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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기도 안타깝기도 하네요
내방 [쪽지 보내기] 2015-04-01 23:36 No. 127035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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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죽더라도 외국에서 힘들게 일하는 사람들까지 모이죠.
때에 따라선 외국에서 오는 사람을 위해 한달의 장례기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경제적으로 부족하니 외국인이 보기에 좀 우스워 보이기도 하지만 맘이야 똑같겠죠. 카드놀이하는거는 우리와 같네요.
그런데 설사 아들이 참석을 못한다해도 크게 비난하는 사람은 없죠. 친척중 누가 그 아들의 역할을 대신할 뿐.
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5-04-02 02:39 No. 1270355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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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부부간의 일은 부부만 안다잖아여...
개인의 사정은 역시 개인만이 알겁니다.
만일 형제간이던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일부러 안간 것인지...
아님 뭔 일땜에 진정 참석치 못한것인지는 우리가 왈가왈부 할 일은 아닌 듯 싶네여...
사실 저도 한국에 부모님이 연세가 많으셔서 언제 뭔 일이 생길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지금 제 상황이 더 어두운 관계로..
만일 진정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면 저는 과연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 되기도 한답니다...
가끔 그런 생각이 들곤 하더라구여...
진정 만약 그런 안좋은 일이 갑자기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나 싶은...
당장 항공권부터 뭐 부터 등등...
안좋은 일에 항공권 보내달라고 하기도 뭣하고... 참...
뭐라뭐라 하기 이전에 남의 일 같지 않은 그런 씁쓸함이 앞서네여...
사싱 여기 필리핀에 계신 분들중에 만약 한국의 식구들 중 특히 부모님께 갑자기 뭔 일이 생긴다면 
당장 어떻게 하실지 의문이랍니다.
마음이야 물론 당장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지만 형편이 그렇지 못할때에는 과연 어찌하게 될지...
역시 아마도 이런저런 주변 사람들의 구설수에 오르것져?
진정 남의 일 같지 않은 씁쓸한 마음이 어쩔 수가 없네여...
걍 개인 생각입니다...
장남이라는 분의 마음에 씁쓸한 제 마음을 전달합니다...
그분 마음이 누구보다 더 아프리라 생각 합니다.
한국도 아닌 세부라고 하니 가급적 얼러덩 가보시길 바랍니다..
평생 후회될 일을 더 쌓으시기 전에...
개인 생각이며 장남분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또다른 사람입니다...
신한수 [쪽지 보내기] 2015-04-02 04:18 No. 127035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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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필리핀 사람 이야기 군요 ㅎ. 전 한국사람이 그랬다고 하는줄알고 ㅎ
세부매니아 [쪽지 보내기] 2015-04-02 08:26 No. 1270356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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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수 님에게..네 필리핀 사람입니다.그래서 한국상식으로 이해가..만약 한국사람이었다면 마닐라서 세부는 바로왔겠죠...
마간다박 [쪽지 보내기] 2015-04-02 06:32 No. 1270356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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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별거없다는것 그게바로 이곳의 현실..
풀잎처럼 [쪽지 보내기] 2015-04-02 09:54 No. 1270356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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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간다박 님에게...
정확히 보신 것 같습니다.
몰 같은 데서 보는 필리피나이를 보면 다 부잣집 딸래미로 보입니다.
세련되고 화려하게 차리고 다니니까요.
사실을 알고 보면 한국식으로 표현해서 '기어 들어가고 기어나오는 집'에서 대다수의 여자들이
삽니다.
진짜 필리핀에서는 여자들 옷차림과 소지품으로 판단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hellodavid [쪽지 보내기] 2015-04-02 21:39 No. 127036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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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과 한국의 문화 차이가 아닐까요..
한국식대로 생각하면 이해 못할것이 많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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