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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 불만에 대한 나의 생각(7)

Views : 3,747 2015-07-04 13:52
자유게시판 1270609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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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어느분 글에서 사회에 대한 불평, 불만에 대해

아주 안 좋은 시각으로 말씀하신 것이 계속 마음에 걸려

글을 쓸까 말까 고민을 하다 이 글을 씁니다.

 

말씀 중에 대안을 제시하고 불평하라 하시는 말씀은

저로써는 도저히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불평이란 것은 "못마땅한 것을 말이나 행동으로 드러내는 것"일 뿐

그 것이 최악인지 최선인지를 규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안을 제시하면서 못 마땅하다고 한다면 

그것은 이미 불평이 아니고 발의를 한 것이지요.

그 발의의 효용성은 물론 제로에 가깝고...

 

저는 인간사 발전의 원동력이 불평과 불만으로부터

비롯된다고 봅니다.

역사는 언제나 불평과 불만이 새로운 역사, 발전을 야기했습니다.

 

생각을 글로 쓴다는 것이 힘드네요.

 

그냥 발췌하신 원래 문장을 쓰신 분이 어떤 분인지 소개하고 글을 마무리합니다.

(위키백과에서 정재찬을 검색했더니 공정위 위원장이 나오기에 

확인도 않고 인용했습니다. 아래 인용된 기사는 아~무 관계없는 동명이인에 관한 기사입니다.

지우기에는 본문 분량이 안되어 놔둡니다. 잘못된 인용에 재삼 사과 드립니다.)

 

[기자수첩]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의 '황당한' 현실 인식
등록 일시 [2015-06-18 15:45:05]       최종수정 일시 [2015-06-18 18:35:34]
 
 
 
 
【서울=뉴시스】최성욱 기자 = "(공정위) 직원이 야구장에서 기업인들에게 치킨과 맥주를 얻어 먹은 것과 같은 건이라면 가벼운 처벌을 할 수 있습니다." 

지난 17일 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가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최근 터진 공정위 직원 비리에 대한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의 뜻밖(?)의 답변이 눈길을 끌었다. '경제검찰'로 불리는 공정위의 수장이 직원의 비리를 야구장에서 '치맥' 얻어먹는 수준에 불과한, 가벼운 사안으로 비유했기 때문이다. 

"개인적 일탈을 넘어 조직의 기강을 바로잡아야 한다"거나, "부처 수장으로서 대국민 사과도 필요하다" 며 목소리를 높이던 의원들은 정 위원장의 '치맥' 이야기에 어이 없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비리 척결에 앞장서야 할 직원이 비리의 주범으로 전락한 상황에서 백배사죄를 해도 모자랄 판에 조직 수장의 현실 인식이 안이하기 짝이 없었던 것이다. 

어느 공무원보다 더 준엄한 도덕적 기준이 요구되는 공정위 직원이 대기업과 유착됐다는 사실만으로도 국민은 실망할 수 밖에 없다. 더욱이 해당 직원은 이달 초 대기업으로부터 수억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공정위 가맹거래과 재직 시절 현장조사 내용을 사전에 유출하고, 그 대가로 수억원대 쇼핑몰 입점권을 가족 명의로 제공받았다. 이번 일로 공정위를 검찰에 압수수색 당하는 망신을 사기도 했다.

그런데도 정 위원장은 "(해당직원은 알려진 것과는 달리) 과장이 아니라 사무관 신분이다" "아직 조사 중인 사안이다"는 등의 변명만 늘어놨다. 그는 의원들의 사과요구에도 "유감스럽다"는 말을 하며 끝내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 

사실 공정위 직원의 비위는 이번 만이 아니다. 지난해 1월 A국장은 같은 업체로부터 TV, 냉장고,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등 1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선물받았다가 적발됐다. 지난 1월에는 지방사무소 B과장이 건설 담합을 무마하는 조건으로 금품을 수수했다가 입건되는 일도 있었다.

이재영 새누리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공정위 직원의 징계 20건 가운데 5건이 금품·향흥 수수 같은 청렴의무 위반이었다. 이 중 일부는 주의, 견책 같은 가장 가벼운 경징계 처분을 받았다. 정 위원장 표현을 빌리면 '치맥' 정도 얻어먹었는데 재수 없게 걸린 셈이다. 

불과 한 달 전 직원 비위 문제를 두고 임환수 국세청장은 같은 자리에서 "구구절절한 변명은 하지 않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공정위 직원은 533명이다. 반면, 국세청 직원은 2만명이 조금 넘는다. 어느 수장이 더 낫다는 걸 말하기 위함이 아니다. 문제를 받아들이는 두 수장의 인식이 그만큼 다르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을 따름이다. 

리더를 보면 조직의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했다. '치맥 운운'하는 공정거래위원장의 모습에서 공정위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는 국민이 얼마나 될까? 가뜩이나 힘센 다른 부처나, 대기업에 휘둘리고, 솜방망이 처벌만 남발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공정위가 아닌가.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질서를 지키는 파수꾼임을 자임하는 공정위가 제 역할을 하려면 수장부터 추상같은 도덕률로 재무장해야 마땅하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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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달 [쪽지 보내기] 2015-07-04 14:27 No. 1270609115
공정 위원장 "정 재찬" 씨와 제가 말씀드린 한양 대학교 교수 "정 채찬" 교수님은 동명이인 이십니다두분은 살아오신 족적이나 철학도 전혀 다르신 분들 입니다이하 댓글에 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을요어줍잖은 오지랍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글 올린것에 많은 후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거듭 말씀 하신 "정 재찬" 씨와 제가 말씀드린 "정 재찬" 교수님은 동명이인 이심을 아셨다면아마도 이런 글 안올리셨겠지요?
 
노파심에 ...혹시 본문 글을 지우셔서 저를 뻘쭘 하게는 안하시겠지요?
코코너 [쪽지 보내기] 2015-07-04 14:57 No. 1270609167
45 포인트 획득. 축하!
@ 찬달 님에게...죄송합니다. 제가 인문학쪽 인물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본문에 첨삭하여 수정하였습니다.
찬달 [쪽지 보내기] 2015-07-04 14:43 No. 127060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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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달 님에게...
그렇지만 불평과 불만이 제기하는 해악 또한 무시 할수는 없지요
 
어줍잖은 글을 올리고 나서 다시 한번 사람들 생각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인정 해야겠다
머....이런 평범하지만 또 매우 소중 한것을 배웠습니다
 
이상으로 제가 글 올린것에 대한 제 말씀은 마치 겠습니다
의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
실시간한국방송 [쪽지 보내기] 2015-07-04 14:27 No. 1270609116
40 포인트 획득. 축하!
님의 말씀에 100% 공감하는 1인입니다.
인간이 다른동물과 다르게 이 지구라는 곳에서 만물의 영장이 될수있었던 원동력이 불평과 불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불평과 불만이많을수록 사회가발전한다고 볼 수 있는거죠.
더 크게 발전하는 단체는 그 불평과 불만을 사회정책에 반영하는 집단이 될수있구요.
그 반면 불평불만을 무시하는 사회단체는 고립될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욱더 발전하는 교민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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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 [쪽지 보내기] 2015-07-04 20:36 No. 127060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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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 불만족이 성장 발전의 원동력인건
맞다 생각하지만..
한국의 장년층은 물론. 10대. 20대와
타 국가 사람들의 얼굴을 비교해 보면..
한국인들의 얼굴은 쩌들은 느낌입니다.
확 피어야 할 20대 마져도..
마치 온가족을 먹여 살려야 하는
피나 가장의 얼굴보다.
더 죽을상으로 보입니다.
 
그냥 본인의 삶 자체를 부정하도럭 보고 배우고
큰것 같습니다.
포인트수집가 [쪽지 보내기] 2015-07-04 22:48 No. 1270609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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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AIN TENNIS WIMBLEDON 2015 GRAND SLAM
sashimi [쪽지 보내기] 2015-07-05 01:10 No. 1270609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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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배려가 기술력이고, 해소 시킬수 있는 불평불만이 사회를 발전 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면,  해소 방법이 없는 불평불만을 위한 개인이나 집단 이기주의(group egoism)의 불평불만은 다수의 의견을 갈라서( sever) 단결을 방해하는 원인이 됄수도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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