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출국하던 현직 경찰관 부인 손가방에서 실탄 1발 발견돼(종합)(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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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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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출국하던 현직 경찰관 부인 손가방에서 실탄 1발 발견돼(종합)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가족여행을 위해 공항에서 출국하려던 현직 경찰관 가족의 짐에서 실탄 1발이 발견됐다.
24일 김해공항 경찰대에 따르면 21일 오후 6시께 부산 사하경찰서 소속 박모(45) 경사 부인 A씨의 손가방에서 실탄 1발이 공항 검색대 X-RAY 검사에서 발견됐다.
박 경사는 이날 부인, 자녀와 함께 필리핀 세부로 가족여행을 떠나는 길이었다.
38구경 권총의 실탄으로 표면에는 녹이 많이 슬어 있는 상태였다.
38구경 권총은 경찰관들이 사용하는 기종이다.
공항경찰대는 이 실탄이 박 경사와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박 경사는 당시 "실탄이 어떻게 아내 가방 안에 있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경사는 실탄에 대한 소유권 포기 각서를 제출하고 귀국 후 조사를 받기로 한 뒤 가족과 함께 출국했다.
한 경찰 관계자는 "범죄혐의는 없다고 판단해 박 경사가 25일 오후 가족여행을 끝내고 귀국하면 박 경사를 불러 실탄의 출처를 추궁할 계획"이라면서 "보통 공항검색대에서 실탄이나 탄피를 소지하다가 적발되어도 추후 조사를 약속하고 범죄혐의만 없으면 출국을 하는 데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박 경사를 상대로 총포도검화학류에 관한 법 규정을 위반한 사항이 있는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 자체적으로 감사도 시행해 실탄 소지에 고의성이 있으면 징계한다는 방침이다.
만약 박 경사의 실탄이 경찰관 직무집행 중 개인적으로 빼돌린 것이라면 경찰의 실탄 부실관리가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rea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필리핀이였으면 바로 경찰서 끌려갔을텐데요..
다행이 한국에서 발견됐네요..
목적지가 필리핀세부인데..
세부에서 결렸으면..후덜덜....
천만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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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같았으면 솔직히 경찰이란 직업 신분상 아마 그냥 넘어 갔지 않았나 싶네요. ㅎ
암튼 오해 없이 잘 해결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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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은 양반아닌가요? ㅎㅎ
0한개더붙이구 요구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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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방 좀 잘챙겨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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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현직 경찰관 신분이시니..실수로 들어갈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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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막탄 어느 리조트에서 한국으로 국제전화 때리고 있겟습니다.
여행이고 나발이고 목아지 날아아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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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성은.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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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경찰관의 가방에서 총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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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저경찰 필핀서 휴가 편하게 보냈을라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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