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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봅시다.(66)

Views : 13,180 2015-07-02 12:26
자유게시판 127060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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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회원분들이 자꾸 저를 이상한 논리로 설득시키려 하는데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솔직히 필리핀에서 살면서 매일 50~70페소짜리 밥먹고 다니는거 자랑할만한 일은 아니잖습니까?

그게 자랑입니까? 그렇게까지하면서 외국에서 살고싶으세요? 더구나 후진국 필리핀에서?

그렇게 살거면 왜, 대체 왜 대한민국에 있는 고향 놔두고 이 머나먼 곳까지 와서 살고 계신가요.?

 

물론... 대도시가 아닌 시골 지방쪽에 살기때문에 여건상 어쩔수없는 경우는 이해합니다만,

그런 특이한 상황을 제외한 경우, 매일 삼시세끼를 저런식으로 먹고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 머리엔 지극히 정상적인 사고가 들어있습니다.

한끼 50~70페소짜리 밥먹으면서 살려고 한국의 안정적인 삶을 놔두고

이 먼 외국땅까지 더구나 한국에 비해 안전도 위험천만한 후진국으로 돈벌러 나온게 아닙니다.

 

물론... 필리핀 로컬 사람들 만나서 자의든 타의든 가끔 로컬음식을 먹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다고 매일 저런식으로 밥하나, 반찬 하나 딸랑놓고 그렇게까지해서 필에서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정도 능력도 안되면... 후진국에서 살지 말아야죠. 한국으로 돌아가세요.

한국가시면... 그나마 복지도 잘 되있어서 어느정도 제대로된 밥은 먹고 살수있습니다.

 

제 주변분들은 그렇습니다.

필에 살면서 복지나 금전적인 부분은 한국보다 떨어지는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한국에서보다 벌이는 적더라고 "삶의 여유"는 훨씬 더 있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에서 살면... 그냥 우리들은 잘 돌아가는 조직속에 있는 또는 마치 기계의 한 부품처럼

크나큰 의미가 없는 눈에 잘 띄지도 않는 그저 그런 존재들 일뿐입니다.

다시 말해, 쉽게 설명하자면 대한민국에서 살면 수많은 한국인 중에 하나일뿐이지만,

필리핀에 살면 수많은 필리핀 사람들 속에 얼마 없는 외국인, 한국인이 되는것이기 때문에

조금은 더 특별한 존재가 된다는겁니다.

어쩔땐 마치, 주변의 많은 필리핀 사람들속에서 나만 특별한 사람으로 느껴질때도 있고 뭔가 특별 대우

받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그런것도 필에 살면서 느끼는 하나의 이점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또한, 나이 부분..  한국에선 나이부분이 굉장히 민감하지만, 필에선 그렇치가 않죠.  

 

각설하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의 요점은 이겁니다.

본인의 능력이 안되어 어쩔수없이 본의든 타의든 저런 로컬식으로 삼시세끼를 떼우며,

그것도 필리핀 저소득층 수준으로 사시는건 이해를 합니다만,

자격지심 탓인지 모르겠으나 다른 방식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이유없이 시기하고 비난하시는지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다 각자의 능력에 따라 차등있게 사는것 아니겠습니까?

 

어떤걸 말하고자할때, 상대의 것을 비난하고 비판하면서 우회적으로 돌려서 말하기 보다는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부분에 대해 더 보충하고 더 많은 장점을 내새워서 글을 쓰고 말을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저 역시 아직은 완전치 못하지만... 매번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인들이 안좋았던 한국식당에 대해서 불만을 표출하고 불평을 하는건 지극히 개인의 자유이고 권리이니

님들께 그것때문에 뭐라고 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가령 예를들어 한국식당을 비난하기위해 있지도 않은 사실을 내세우거나 단지 추측성일뿐인

내용으로 본인의 기분에 따라 뱉어내는 말 하나 하나에 상대방 측, 당사자뿐 아니라 해당 업종관계자,

그 가족들, 친구들, 여러 관련된 사람들은 대체 무슨 죄입니까,

더구나 사실과 다르다면 상대방측은 너무도 억울하지 않을까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비정상인가요? 전 이게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그렇게 찾으시던 분들... 저 여기 왔습니다.  말씀 나눠보시죠.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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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야 [쪽지 보내기] 2015-07-02 12:39 No. 127060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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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나와 입장이 다르다고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고 비난한다면 그게 더 이상하고 비난 받을 행동이겠죠...
참고로 저는 사정상 필리피노 처럼 삽니다. ㅎㅎㅎ
그린핼스 트레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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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465-1010 032)316-8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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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radKim [쪽지 보내기] 2015-07-02 13:04 No. 1270604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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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고야 님에게...
저도 필 초창기때 잠깐이나마... 아주 힘든 경험이 있었습니다.
사정상 필리피노처럼 살아봤었죠. 그때 다 접고 한국으로 갈지, 아니면 더 남아서 반드시 일어설지..
한동안 고민 많이 했습니다. 
다행히 아직은 한국에 돌아갈 때가 아니었는지 그 이후로 잘풀려서 요샌 밥 먹고 살만합니다.  
발리바고하숙 [쪽지 보내기] 2015-07-04 17:13 No. 1270609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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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라바우 [쪽지 보내기] 2015-07-02 13:23 No. 127060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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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rradKim 님에게...
이건모지...감성팔이모드...ㅜㅜ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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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 [쪽지 보내기] 2015-07-02 12:44 No. 127060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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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 필리핀에 왜? 있을까?
매일 하루 한끼 혹은 두끼 때우면서도,, 뭐 먹을까 걱정하면서...금전적인것도 생각해야하고,,,
생활비는 정해져 있고.... 
이런분들이 대부분 아닌가요????
저만 그런가???
주위에 힘든신 분들 많이 보이십니다....ㅠㅠ
나 외계인인가 봅니다..ㅋㅋ
에피소드 [쪽지 보내기] 2015-07-03 10:57 No. 1270606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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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 님에게...힘내세요...아무려면 한국보다 나은점이 있으니 필리핀에서 사시는거잖아요 ㅎ
코코너 [쪽지 보내기] 2015-07-02 12:47 No. 127060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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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능력껏 사는거지요.
참고로 저도 사정상 필리피노 처럼 삽니다. ㅎㅎㅎ
JerradKim [쪽지 보내기] 2015-07-02 13:13 No. 127060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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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너 님에게...
저 역시 사정상 극빈층 필리피노처럼 잠깐이나마 살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이를 꽉 깨물죠. 아무튼 남에게 내세우기 뭐한 부끄러웠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걸 교훈삼아 지금은 나름 밥은 잘 먹고 살고있습니다.
다 각자 노력 나름이더라구요. 그때 한국에 돌아갔었다면, 지금은 어떤 모습일지.. 상상도 해보구요.
아무튼, 나름 능력이 있을때였으니 지금 여기까지 왔습니다만...
언젠가 저도 여기서 뒤쳐지면 또 다른 방법을 또 강구해야죠. 능력이 있는한... ^^
한중필 [쪽지 보내기] 2015-07-02 23:23 No. 127060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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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rradKim 님에게... 님의 논리라면 어려웠을 때 한국 들어가는게 답 아닌가요? 현재 어렵게 사시는 한국분들은 재기 하라는 법이 없는 건가요?
I LOVE INDIGO.
까라바우 [쪽지 보내기] 2015-07-02 13:21 No. 127060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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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rradKim 님에게...
극빈층 트라우마가 있었구먼...
진즉 그렇게 이야기 했으면 이해를 하였지요.
쏘리 아~
잘살아보세~
youtu.be/vwZLuuHLTyI
filmgoerlee [쪽지 보내기] 2015-07-02 12:52 No. 1270604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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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는 그냥 필리핀에서의 제 삶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제 아내와 함께 필리핀에서 살고 있으며 둘 다 직장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같은 메트로 마닐라 하늘이지만 제 아내 직장이 멀어서 제 아내는 그곳에서 제공해 준 콘도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저는 별도의 콘도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1주일에 한 번 봅니다.
 
사실 저희 부부의 경우 한국에서의 벌이보다 필리핀에서의 벌이가 훨씬(까지는 아니더라도) 낫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위해 지금은 조금 덜 먹고 덜 사용하면서 저축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주로 라면과 햄버거 세트(140페소)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면 1주일에 2회 이상
챠오킹에서 Lauriat(166페소)을 먹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먹는 것에 대해 크게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일단 먹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큰 관심이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먹는 것이 중요하지만 먹는 것에 대한 저의 생각이 그다지 크지 않다는 거죠...물론 제 아내가 집에
오면 저녁에는 거의 외식을 합니다. 필리핀 식당도 가고, 한국식당도 가곤 합니다.
 
저나 제 아내나 저희의 미래가 현재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먹는 것과 입는 것을 조금
더 절약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분은 저와 생각이 다르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되었는 저의 경우는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현재의 삶이 조금
궁핍한 삶일지라도 마음의 행복은 상당히 크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
..
..
발리바고하숙 [쪽지 보내기] 2015-07-04 17:10 No. 1270609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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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radKim [쪽지 보내기] 2015-07-02 13:01 No. 1270604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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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mgoerlee 님에게...
아니죠. 당연한거에요. 보통 대부분 정상적인 한국분들은 그렇게 사십니다.
집안이 대대손손 부자가 아니라면 다들 그렇게 미래를 위해 조금 덜 먹고, 조금 덜 쓰고,
그렇게들 사는거죠. 저 역시... 쓸때는 쓰지만 대부분 저축합니다.
사실 전 식도락가 기질이 있는 편이라 음식은 맛난걸 먹어야해서요.
맛 없는 음식은 먹을때도 힘들지만, 먹고나서도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대신, 다른 부분들은 욕심이 별로 없습니다.  셀폰이라든지, 최신전자제품, 의류 등등...
그런거엔 별로 관심이 없어서 다 옛날 구닥다리 제품들 아직도 쓰고있습니다.
 
다... 각자 개성에 맞게, 취향에 따라 삶의 방식이 다른게 아닐까요. ^^
 
한중필 [쪽지 보내기] 2015-07-02 14:02 No. 127060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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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rradKim 님에게... "각자 개성에 맞게, 취향에 따라 삶의 방식이 다르다"라고 말씀 하셨는데  여기에 정답이 있습니다. 50, 70페소 밥 먹으면서 필에 사시는 분도 그 분의 삶의 방식입니다. 
I LOVE INDIGO.
까라바우 [쪽지 보내기] 2015-07-02 13:22 No. 127060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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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rradKim 님에게...
인생역전 하셨네요.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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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방와 [쪽지 보내기] 2015-07-02 12:59 No. 1270604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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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 tv방송 폭스바겐 광고 많이들 보셨죠?
이웃이 차를 바꿨다거나,
친구가 차를 바꿨다거나,
하물며 처남이 차를 바꿨는데도 부러움과 질시, 질투를 나타내는 심리를 교묘히 이용한 광고...
남 잘되고 잘먹고 사는것 질투하고 질시 하는것이 한국 사람 본성인가 봅니다.
sashimi [쪽지 보내기] 2015-07-02 13:17 No. 127060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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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이나 한국이나 무엇이 크게 다를까요?  필리핀사람이나 한국사람이 무엇이 크게 다를까요?  50페소 짜리 식사를 하나  500페소 짜리 식사를 하나 본인이 만족하고  행복하면 고만 입니다.  돈에 가치로 행복을 느끼는것도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선진국 국민들이 한국에가서 한국음식을 먹고 한국인들과 어울리며 한국여자를 부인으로 맞을때 한국을 후진국이라고 생각하고 한국인들과 어울리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무엇(?)인가가 만족스럽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금전적인 면으로  만족도를 측정하는 기준은 없읍니다  50페소짜리 식사를 하면 불행하니까 한국으로 돌아가라? 500페소 짜리 식사를 하면 만족도가 넘친다고 생각 하십니까?
미국인이 한국에가서 짜장면 사먹으면 불쌍한 인간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만약에 정말 경제사정이 열악해서 못먹는 한국인이 있다고 해도, 개인 사정을 배려 해주실 아량은 없으신지요?  누구든지 미래는 알수없읍니다.  배려는 못하나마 자존심까지 짓밝지는 말았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행복의 지수는 돈으로 계산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음식값으로 판단하기에는 더욱 -----
JerradKim [쪽지 보내기] 2015-07-02 13:58 No. 127060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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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shimi 님에게...
뭔가 욱하셔서... 오해를 하시고 계신것 같습니다.
행복의 지수는 돈으로 계산할수없다는 말은 대부분 후진국형 마인드입니다. 그것 아시나요?
몇해전에 전세계적으로 행복지수를 조사해봤는데.. 필리핀이 거의 최상위층에 있었습니다.
오히려 부자나라들, 특히, 한국, 일본, 대만, 홍콩등.. 잘사는 나라 국민들은 행복지수가 한참 아래에
있었습니다. 여튼, 그런 결과가 나왔을때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 조사해본 결과,
대부분 국민들이 못배운 나라, 아프리카 원시 부족등.. 그런곳일수록 행복지수는 높게 나왔습니다.
이 결과로 봤을땐 오히려 가진자들보다는 못가진자들이, 배운자들보다는 못배운자들이
더 행복하다는 사실을 알수있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배우지 못했고 아는게 없으며 누려본게 없으니 저런 결과가 나왔다고
고개가 한편으론 끄덕여지지만 그렇다고 동감은 되지 않더군요.
님이 보시기에 ... 필리핀 국민들, 아프리카 국민들, 기타 여러 후진국 사람들이 그리도 행복해
보이셨습니까? 물론 각 나라의 문화차이, 나라상황등 여러가지를 감안한다고 쳐도... 그들이 그렇게
행복해 보이셨나요?
만약 그들이 진정으로 행복하다면 왜, 국제 원조를 받아야하고 하루 먹을 끼니가 없어서
굶어죽는 애들이 하루에도 수백명씩 나오는걸까요? 그게 과연 행복한 걸까요?
물론 수치상, 조사상에서 나온 결과만 봤을땐 그들은 우리보다 더 행복합니다.
그것도 한참이나 위에..
 
음식값으로 판단하기보단, 저건 그냥 한가지 예를 든것뿐입니다.
필리핀에서 살아가는 이유가 대체 무엇때문인지..
본인들 스스로 다시한번 느껴보시라고 하는말입니다.
끝으로 하나만 더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자면... 한국에 계신 가족분들이나 친구분들이 님께서
필리핀에서 50페소짜리 밥하나 반찬하나 놓고 삼시세끼를 떼우는걸 안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끼니를 50페소 짜리로 떼울 정도면 어느 누가봐도 벌이는 안봐도 대충 짐작이 될겁니다.
전 그렇습니다. 각자 개인 사정이 있겠지만... 과연 그렇게까지 하면서 이나라에서 살아야할만큼
절실한가요? 그 정도로 절실합니까? 
sashimi [쪽지 보내기] 2015-07-02 14:41 No. 127060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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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rradKim 님에게...오해를 하시네요.   선진국마인드는  행복의 지수를 돈으로 환산합니까?
선진국 국민들은 모두 행복해 보이십니까?  개인에 행복은 다른 사람이 판단 할수없다는 생각입니다. 보기에 부러움을 사는 가정이라도 내면은 불행할수도 있읍니다.
처음에는 고생(?)도 많이 하셨다는 데 다른사람들도 님과 같은 과정을 밝고 있다고 생각 해주시면 안돼겠읍니까?     현재 다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한국으로 돌아가라고 권유할만큼 성공을 하셨나요?  그분들도 필리핀에 올때는 희망을 가지고 오셨을 텐데--
형편이 어려웠을때를 생각하셔서 말씀이라도 격려를 해주실수는 없으시겠는지요?  그리고 행복은 다른 사람에 대한 체면이 아니라 본인이 느끼는 것이 참 행복일 것 입니다.
실제로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업수이 여기지 않을 것 같읍니다. 제 개인 의견 입니다.    성공 하십시요.
JerradKim [쪽지 보내기] 2015-07-02 15:06 No. 1270604355
@ sashimi 님에게...
 
제 글 다 읽어보긴 하시고 글을 다시는건지요? 저 밑에 글 한번 읽어보세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업수히 여긴적도 없고 무시한적도 없습니다.
단지, 삼시세끼 50페소 짜리 밥 먹으면서 그렇게 사는것을 당연하다는듯이
자랑하는게 우습다는겁니다. 그것도 한국식당에서 밥먹는 사람들은 무슨 ㅂ ㅏ보들인 마냥
맛없고 재활용하는 쓰레기 음식이라고 비유하는 그 글에서 부터 시작된겁니다. (카라바우) 
그런 음식을 먹느니 차라리 로컬에서 50페소 100페소짜리 훌륭한 음식을 먹겠다고
비유하시길래 그 글에 대한 반박으로 여기까지 온겁니다.
그리고나서 몇몇 회원들이 한국음식 안먹어도 자기들은 50~100페소 내외면
호강하면서 산다길래 정말 궁금해서 시작된거구요.
 
하나 물어보죠. 대체 한국식당에서 제돈 주고 밥 사먹는 사람들은 무슨 죄인가요?
그사람들은 쓰레기 음식, 재활용 음식, 맛없는 음식... 돈 주면서 사먹는건가요?
그럼... 그사람들은 죄다 ㅂ ㅏ보들인가요?
 
네. 사실 제가 사는 동네에서 구질구질하게 사는 한국인들 많이 아니 너무 많이 봤습니다.
거지로 살면서 길에서 구걸하고 ㅋ ㅏ지노에 빠져 돈 다 탕진하고, 누구 등쳐먹으려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아. 물론 정상적으로 사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전 그 비정상적으로 사는 사람들한테 하는 소리입니다. 
님 글을 보아하니 조금은 이상주의자 같으신데요. 그 마음만 받겠습니다. 
사실 전 지극히 현실주의자라서요.
그러니 우린 서로를 도저히 이해를 못할것같습니다.
 
sashimi [쪽지 보내기] 2015-07-02 15:23 No. 1270604382
44 포인트 획득. 축하!
@ JerradKim 님에게...  신(GOD)이 있다고 믿지도 않고 이상주의자도 아닙니다.
행복의 지수가 높다고 생각하시는 선진국의 국민인데 필리핀에서 일년에 몇개월씩 휴가를 보내는 사람입니다.   
이해 안가시면 안가는 데로 성공적으로 잘 사십시요 언젠가는 이해 하시겠지요.
JerradKim [쪽지 보내기] 2015-07-02 15:39 No. 1270604426
@ sashimi 님에게...
 
아니요. 절대 이해 못할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요.
 
행복지수를 계산함에 있어서... 금전적인 부분이 빠진다는건 어불성설이죠.
지금이 원시시대도 아니고... 금전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행복지수를 측정하는건
정말 옛날 옛적 동화나라에나 나오는 말입니다. 
 
님이 그렇게 말씀하실수 있는건...  어느정도 님도 경제적인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평범한 한국 사람들은 필리핀에 몇개월씩 휴양 못옵니다.
 
그래서 대부분 성인군자인척 말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가진자'들이 많이 하죠.
'못가진자'들은 저런말 할 시간이 없어요. 워낙 사는게 바빠서요.
 
까라바우 [쪽지 보내기] 2015-07-02 14:12 No. 1270604250
72 포인트 획득. 축하!
@ JerradKim 님에게...
우리 아들 또 엉뚱한 소리 하네..??
삼시세끼를 깐띤에서 밥먹는다고 말한건 여기에서
필 초창기때의 우리아들 밖에 없는데...
아빠는 MAX에서 Gerry`s로 갈아탓지...
그리고 가장좋아하는 한식메뉴는 칼칼한 칼치조림이란다..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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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쪽지 보내기] 2015-07-02 13:30 No. 1270604169
79 포인트 획득. 축하!
자랑은 아니지만 저도 시골에서 웬만하면 한국식으로 먹지만 가끔은
필리핀 깐띤에서 50~70페소짜리 아주 맛나게 먹습니다.
그렇다구 한국들어가야 한다는 비참한 생각 가져본적 없구요
농장에 일하고 있으면 한국보다 훨씬 행복하다고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린파크
카파스딸락
070-8658-0348
sashimi [쪽지 보내기] 2015-07-02 15:11 No. 1270604359
83 포인트 획득. 축하!
@ 용과 님에게... 오래전 이야기 입니다.  제가 낚시와 scuba 를 좋아해서, sabang beach, mindoro 에 3주일 정도를 지낸일이 있읍니다.  tuna 를 잡아오면  한국집에서 배웠는지(?) filipina가 회도 뜨고 매운탕도 끊여주곤 했는데 그때만난 백인 scuba 강사가 있었읍니다.  원래는 부부가 의사인데 wife 는 본국에서 의사를 하고 있고, 본인은 scuba 강사를 하면서 사는데 많아 행복 하다고 하는 소리를 들었읍니다. 한달에 운이 좋으면 20,000를 번다면서----
행복을 느끼면서 살면은 성공한 인생입니다 금전에 상관없이 ---- 행복 하십시요. 
까라바우 [쪽지 보내기] 2015-07-02 14:03 No. 1270604233
43 포인트 획득. 축하!
 
다들 우리 아들이 이상하다는데..어쩌나..?
너무 상심 하지 말아..옆에 아빠가 있잖아..!!
우리아들 화이팅..!!
 
 
(우리 아빠아들관계 필고 망할때까지 계속 이어가는거 맞지..??)
잘살아보세~
youtu.be/vwZLuuHLTyI
JerradKim [쪽지 보내기] 2015-07-02 14:13 No. 1270604253
79 포인트 획득. 축하!
@ 까라바우 님에게...
밑에 글 다시 읽어보고... 조선족인가? 한국말 모르세요?
아무리 외국 산다고 이젠 국어까지 잊어먹고 살면 어쩌냐.. ㅉㅉ
까라바우 [쪽지 보내기] 2015-07-02 14:21 No. 1270604275
47 포인트 획득. 축하!
@ JerradKim 님에게...
필리핀에도 조선족이 많이 들어와서 힘든 필초창기 생활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 아들은 조선족이 아니니 너무 염려말고...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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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즐넛 [쪽지 보내기] 2015-07-02 14:19 No. 1270604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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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이다, 또는 정상이다를 말하기 전에 이 문제는 각자 살아가는 생계 수단이
어떠냐에 따라 그 기준도 달라질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그동안 봐왔던 필리핀에 살고계신 우리 한국분들 중에는 삶의 형편이
넉넉한 분들 보다는 쪼들리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돈을 펑펑 쓸만큼 여유가
있는 분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어요. 집에서 대하는 식사 말고 밖에서 대하는
한끼 식사를 할때도 지갑 상태를 봐가면서 메뉴 선택을 해야하는 분들이 많았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는 정상이다. 비정상이다를 떠나서 각자 지금 살아기는 삶의
기준에 의해 100페소쯤 되는 식사를 해도 만족해 하는 분들이 계실것이고
500페소, 1,000페소 식사를 해야 만족하는 분들도 계실수 있기 때문에 
통계자료나 어떤 공식적인 기준은 참고용일뿐 각자 개인에게는 걸맞지 않는 부분이
더 많을거라는 생각입니다. 그런 관계로 당신 생각이 옳으냐, 나의 생각이 옳으냐를
가지고 더이상 이야기 한다는 것은 무의미 한것 같다는 생각이예요.
자기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계속 말하기 보다는 상대방의 말과 생각을 한번 더
생각해보고 상대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서로의 의견을 받아들인다면 좀더 좋은
대화가 이어질것 같아서 조심스런 댓글 달아봅니다.
필고레이서 [쪽지 보내기] 2015-07-02 14:40 No. 1270604312
님이 비정상인것도 아니고 님에게 태클거는 다른분들도 비정상은 아닌것 같네요..
그냥 서로의 입장과 견해가 다를뿐..그냥 이런 사소한 일로 다른분들과 다투시는게 
별로 보기는 않좋습니다..물론 본인에게만 말씀드리는거 아닙니다..
저도 필리핀 와이프가 있기에 필리핀식이든 라면이든 한식이든 상황에 따라 입맛에 맞게
먹는 편이기는한데..이런 이슈가 논쟁이나 언쟁이 되어 너무 과한 상황까지 간건 아닌가하네요^^
 
까라바우 [쪽지 보내기] 2015-07-02 14:45 No. 127060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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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고레이서 님에게...
제가 아들 교육을 잘못 시켜서...(_ _)
다 저의 불찰입니다...ㅈㅅ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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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radKim [쪽지 보내기] 2015-07-02 15:23 No. 1270604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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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라바우 님에게..
 
그리고 국어 공부 더 하고와라.
 
중상층 = 중산층 .  같은 개념이다.
 
내말이 안 믿기면 네이버가서 검색하고와라.
못배운건 절대 부끄러운게 아니다.
단지 그 못 배움을 가리려 무식한 니 행동들이 부끄러울 따름이지.
코코너 [쪽지 보내기] 2015-07-02 19:33 No. 127060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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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rradKim 님에게..."중상층 = 중산층 .  같은 개념"
요건 틀린 얘기입니다.
中上과 中産이 어떻게 같아요?
중상은 status에 관련한 얘기고 중산은 income에 관련된 얘기인데
그 두가지의 관계는 항상 정비례하지는 않습니다.
네이버 잘 안보는데 뒤져보니 대체로 상호 다른 점에 대한 얘기이고
다음과 같이 정의한 것도 있더군요.
요새 사람들이 하도 구분 않고 쓰니까 억지로 구분을 한 느낌이지만...
 
중산층 [中産層]
[같은 말] 중산 계급(재산의 소유 정도가 유산 계급과 무산 계급의 중간에 놓인 계급).
중상층(中上層) 상위의 중산층the upper-middle classes.
중하층 (中下層)  중층과 하층을 아울러 이르는 말
JerradKim [쪽지 보내기] 2015-07-03 10:22 No. 1270606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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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너 님에게...
친절한 답변에 감사합니다.  제가 착각했었네요.
중산층도 사실 또 나눠지기도 하구요.
그런데 필리핀에서 저 정도로 나누기엔 무리가 있어보이네요.
 
아. 참... 저한테 친절하게 답변해줬듯이
이 밑에 있는 언어장애자한테도 친절히 답변 좀 부탁드릴께요.
상류층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하시네요. 10만페소 인컴이 평범한 수준이라는 사람이니.
까라바우 [쪽지 보내기] 2015-07-02 20:37 No. 127060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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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너 님에게...
아이고... 우리 아들이 학교다닐때
껌좀씹고 침도좀 뱉고다니느라 
가방끈이 좀 짧습니다.
이해바랍니다...(_ _)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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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라바우 [쪽지 보내기] 2015-07-02 15:25 No. 1270604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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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rradKim 님에게...
엄한사람들 중상모략좀 그만해라...!!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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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radKim [쪽지 보내기] 2015-07-02 15:31 No. 127060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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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라바우 님에게...
 
아무튼 이쯤에서 눈 감아줄테니 니 하던일 해라.
형이 원래 무식한 애들 잘 이해한다. 그러니 이해한다 널... 진심으로. ㅜ.ㅜ
 
자.. 눈감는다. 눈 감아줄께~~~
 
JerradKim [쪽지 보내기] 2015-07-02 15:28 No. 1270604396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까라바우 님에게...
 
오리발은 이제 그만.! x팔리긴 하지? 
그러니 적당히 해. 절대 니가 논리적으로 날 이길순 없다.
뭐.. 지금처럼 무식하게 어거지 부린다면야... 할수 없다만.. ^^
까라바우 [쪽지 보내기] 2015-07-02 15:33 No. 127060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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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rradKim 님에게...
그럼 놀다가라...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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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radKim [쪽지 보내기] 2015-07-02 15:19 No. 1270604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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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라바우 님에게...
 
어린애가 말이 좀 심하긴하네요. 적당히 좀 하자. 좋게 말할때.
 
까라바우 [쪽지 보내기] 2015-07-02 15:23 No. 1270604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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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rradKim 님에게...
독백(獨白)인가..??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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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radKim [쪽지 보내기] 2015-07-02 15:25 No. 1270604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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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라바우 님에게...
 
그리고 깔라바우가 현지인에 맞는 정확한 발음이다.
까라바우라고 하면 현지인들 잘 못알아듣는다.
 
담부턴 '깔라바우' 라고 하도록.
까라바우 [쪽지 보내기] 2015-07-02 15:28 No. 1270604395
JerradKim [쪽지 보내기] 2015-07-02 15:32 No. 127060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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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라바우 님에게...
 
이건 깔라바우가 아니잖아. 제대로 된 걸로 가져와. 다시~~~
까라바우 [쪽지 보내기] 2015-07-02 20:39 No. 127060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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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들에게...
내똥이 아니라 니똥이다..!!
필리핀산아니라 국산 한우다..!!
영광인줄알아 이것아..!!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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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고레이서 [쪽지 보내기] 2015-07-02 14:49 No. 127060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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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라바우 님에게...까라바우님도 제라드킴 님과 그만 푸시고 그만하세요..왜들 그렇게 사소한걸로 싸우고 부대끼시는건지...ㅠㅠ
가이사노 [쪽지 보내기] 2015-07-02 15:54 No. 1270604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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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다고 이해하시면 좋을듯요~
dagapan [쪽지 보내기] 2015-07-02 16:28 No. 127060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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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글에 많은 부분 공감을 합니다. 저 식사 250-400 페소 매일 두끼 사먹습니다. 한국에 있름 그리하지 않겠지만 필리핀이니까요 제 지인이 저 사는 집 보시고 머케 비싸게 사냐 하시는데 25000 페소 짜리 집 렌트 해서 삽니다. 제가 그분한테 여기서 구질구질하게 살것 같으면 한국서 살지 멀히러 여기 살겠냐고요. 필리핀 좋은점도 있고 불편한점도 있고 외국은 다 그렇지 않나요. 다른 사람이 50페소짜리 먹는건 그사람 취향이고 내고 조금 비싼거 먹는거 내 취양이고 그런거 가지고 이렇쿵 저렇쿵 필요 없다고 봅니다. 다 자기가 산택 해서 하는 일이니까요 서로 사는 취향에 대해서는 이렇다 저렇다 말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장곡 [쪽지 보내기] 2015-07-02 16:42 No. 1270604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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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나와 입장이 다르다고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고 비난한다면 그게 더 이상하고 비난 받을 행동이겠죠...
실시간한국방송 [쪽지 보내기] 2015-07-02 18:06 No. 127060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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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세상사는게 다 자기만족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어쩌다가 음식문제가 화두가 되어서 이런글 저런글 올라오구 있군요.
이런문제로 공방은 조금은 소모적이라는 생각이 들구요.
 서로 조금씩이해하면서 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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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gpwa [쪽지 보내기] 2015-07-02 20:48 No. 127060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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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비정상, 옳고 그름을 논할 수 있는 부분이 전혀 아닌 것 같습니다.
당연히, 한국에서의 삶을 버리고 필리핀에서 50페소짜리 밥먹고 싶은 사람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도 있고. 그렇게 사는게 뭐 나쁘지 않은 사람들도 있겠지요.
다만, 중요한것은 제라드 님께서는 그런 삶의 수준을 영위하기 위해 필리핀에 온 것이 아닌만큼,좋은 밥 사먹고 나에게 중요하다 여겨지는 가치를 우선시 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그리고 제라드님은 그렇게 살고 계신 듯 하여 다행이고 좋습니다. :)저 역시 필리핀에 출장 차 가끔 왔다 갔다 하지만 칸틴에서 밥을 먹는 것을 상상해 본 적이 없습니다.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내가 여유되는 만큼 먹고 사는 것.
사람 사는 가장 표면적인 모습이지요~ㅎ 
까라바우 님은 어느 부분에서 기분이 상해 제라드 님과 언쟁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두분 다 형편껏 잘 살고 계신 분들 같습니다.
찰뤼 [쪽지 보내기] 2015-07-02 20:55 No. 127060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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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지 마시고 혼자 생각하세요..아 작성하신 글들보니 왜 반박글이 많은지 이해가 되네요..아 기분 되게 더러워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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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phil [쪽지 보내기] 2015-07-02 23:08 No. 127060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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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자유게시판이지만 굳이 이런 이야기를 올린 저의를 모르겠습니다.
님에게 특정한 사고를 강요한 사람도 문제가 있지만,
그렇다고 님의 사고를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것도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이런 주제를 놓고 여기서 싸울 이유가 뭐 있습니까?
그냥 자기들 형편에 맞도록 살면 되는 것이지요.
불탄뽀로로 [쪽지 보내기] 2015-07-02 23:44 No. 1270605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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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느끼지만 한인식당에서 몇백패소짜리 밥시켰는데
반찬이 쉬어있고 수저에 고추가루가 묻어있고
잔돈은삥땅치고...
걍 50 70짜리 밥이 낫겠다 싶어요.
 
불탄뽀로로 [쪽지 보내기] 2015-07-02 23:46 No. 1270605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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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생활방식이 다른거지 틀린생활은 아닌거 같아요.
 
알리히스 [쪽지 보내기] 2015-07-03 09:27 No. 1270606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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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돌아가서 살라는 글을 보면 답답한 마음이 들곤 하네요. 돌아가서 잘 살수만 있다면 돌아가겠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이곳에 있으니. 필녀와 결혼한 저는 이곳에 살면서 요즘은 자주 주위의 제 사업장 근처의 깐띤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 이곳에 산지도 어느새 7년에 접어 들어서 그런지 필리핀 음식도 정이들고 맛도 있네요. 처음엔 시큼하던 시니강도 맛이있고, 갈비탕 비슷한 뼈다귀 국물도 맛이있고, 호박, 가지등을 넣어 조림한 야채도 맛이있고, 크리스피 파타도 맛이있고. 이제는  10가지 넘어가는 맛이 땡기는 필리핀 음식들이 있네요. 한국음식이 당연히 한국인의 입맛에는 최고지요. 하지만 가서 기다리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가기도 멀고, 똑같은 음식에 질릴때도 있고, 먹다남은  반찬이 또다시 나오는 느낌도 들고, 은근히 비싸다는 느낌도 들고 여러 여건상 자주 가게 되지는 않네요. 주위의 필리핀 음식들도 제법 가격대비 맛이 훌륭해서 돈도 절약할겸 자주 가게 됩니다. 저는 지방에 살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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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radKim [쪽지 보내기] 2015-07-03 10:03 No. 1270606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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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말 꼬투리잡기 시합하자는건가요?
그럼.. 그런걸로 다시 해볼까요?
 
솔직히 말해서... 필리핀같은 후진국에 살면서 거지같이 생활하는게 정상은 아니잖아요?
말은 좋게 포장해서 현지에 맞춘다고 하는데...
솔직해집시다. 다 자기 위안일뿐이고, 실제론 그런 삶을 즐기시는건 아니잖아요?
 
다시 말하지만,
외국에서 능력없어서 밥 제대로 먹고 살 자신없으면 그냥 한국 돌아가세요. 
능력이 안되는걸 절대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습니다.
제가 저 위에 힘들어서 피노이처럼 잠깐 살았다고 한건 한국 사람 기준으로 조금 부족하게 살았던거지
50페소 밥 먹을정도로 그렇게 살지는 않았습니다. 그걸 그렇게 오해하시네요들..
 
아무튼 그냥 능력 없고 도저히 회생 불가하시면 늦기전에 돌아가세요.
비자 연장은 제때 하고 사시는지.. ㅉㅉ
까라바우 [쪽지 보내기] 2015-07-03 10:26 No. 1270606250
@ 우리아들에게....
아빠는 필리핀에와서 아직까지
깐띤집에선 먹어본적은 없는데
우리아들이 엄청먹여주네..
더이상 못먹을것같다..
고마해라....
마이묵었다 아이가....


 
 
진짜돈있는사람은 돈자랑을 않하는법...
뭐 본인은 다른사람보다 우월하다고 과시하려는 짓이나
남들이볼때는 너가 정말로 금수저물고 태어나지 않는한 허세로밖에 않보인다.
그리고 남을위해 같은돈을 써도 상대방이 고마워하지도 않는단다.
철좀들어라 중2 내아들아...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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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radKim [쪽지 보내기] 2015-07-03 15:32 No. 127060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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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라바우 님에게...
너같이 못배운 애들한테 항상 해주는 말이 있다.
배움은 끝이 없다. 니 인생이 여태껏 어떠했는지는 자세히는 알수는 없으나
대략적으로나마 니가 필고에 상주하면서 남긴 글들을 보면 대충 감은 온다.
솔직히 같은 한국인이라는게 부끄러울 따름이다.
 
그리고 최소한 국어를 사용할때는 바른 단어는 사용하자.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이상한 애들이 인터넷에서 쓰는 단어들 사용하지말고. 가끔 너같은 애들 글 보면 토나온다.
국어.... 한국말 제대로 사용하자. 못배운 놈아.
까라바우 [쪽지 보내기] 2015-07-03 15:58 No. 127060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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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rradKim 님에게...
고마해라
너는 이미 自家撞着에 빠져서 
글을 달때마다 점점더 초라해질 뿐이니...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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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7299 [쪽지 보내기] 2015-07-03 20:48 No. 1270607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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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채... 무슨 일이있으셨기에.... 흠... 
하지만 왠지 글을 읽어며 뭔지모를 제 스스로 돌이켜 보기도했습니다... 
잘 읽고 깁니다 ㅎ
세부불꽃남자 [쪽지 보내기] 2015-07-04 12:42 No. 1270608849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요즘은 요리프로가 많이 나와서 시도해볼만한 간단한 요리가 참 많습니다.
밖에서 사먹는것보다 만능간장소스,무된장국등 미리 해놓기만 하고 냉장보관해서 며칠,몇주를
한국식으로 저렴하게 섭취및 보관가능하니 이리 해드시면 될것입니다.
저도 유용하게 이용하게 있고요. 현지음식을 50페소,70페소등 물론 저렴하지만
직접 해먹는게 저렴하지요. 밥도 훨씬 더 맛있고요. 결국 정보습득과 실천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입장에서야 20페소에 먹든 100페소에 먹는 500페소짜리를 먹든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최고의 저축이자 맛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몇십페소에 먹는다고 자랑질 하는것은
아마도 필리핀 온지 얼마 안돼신분들들의 자위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때는 그렇게 생각한적이
있었으니까요, 마치 이것은 나만의 특별한 경험일거야라고 말이죠. 
하지만 부질없습니다. 결국 잘먹는게 좋고 기왕 먹는게 고민이라면 정보습득을 통해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어차피 먹는거 잘먹자 맛있게 먹자, 요즘 요리프로만 봐도 레시피도 공개되고 
엄청 쉽게 따라할 수 있다등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되는데 50페소 전후의 필리핀 음식을
사먹으면서 만족감을 느낀다? 네네 평생 그렇게 느끼면서 사세요, 저는 좀 더 현명하게 음식을
해먹고 살테니까요. 그러면 돼죠. 그들은 그렇게 살라고 하세요. 
그들이 저희들에게 뭐라고 한다면? 에구...ㅉㅉㅉㅉ 그저 이정도 반응만 해주면 돼죠 뭐.
Since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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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바고하숙 [쪽지 보내기] 2015-07-04 16:52 No. 1270609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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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신분의 의견은 충분히 이해를 하지만  "그정도 능력도 안되면 ..후진국서살지말아야죠.한국으로 돌아가세요" 라고 말씀하시면 좀 심하셨다고 봅니다.님이 어떤 백그라운드가 있고 파워가 일길래  왜 다른 한국분에게 돌라가라고 말씀을 하신데요? 님은 그분들에게 가라 마라할 권리가 없다고 봅니다.그분이 저렴한 식사를 하시고 계시는데 돈이 없어서 그리 드시는지 아니면 꼭 그리 드시며 필에서 살아가야 하는 사연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제발 가라 마라 그리 말씀은 제고해 주시기 바랍니다.어느누구도 필리핀서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저도 필리피노로 하여금 그런 소릴 들은적이 있읍니다"한국으로 가라"구여 기분 드럽드라구여 해서 말씀드렸읍니다.저도 1주일에 200페소씩 가지고 6 개월동안 살아 봤읍니다.그래도 한국에서 보다 행복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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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kesar98 [쪽지 보내기] 2015-07-05 23:39 No. 127061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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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르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되죠...
한국에서 안 맞아서 여기 있는데, 여기도 만만치는 않네요...
뭐 어쨋든, 확실한 차이는 겨울마다 오던 성인아토피는 안와서 좋아요.. ^^;;
combet [쪽지 보내기] 2015-07-06 04:53 No. 127061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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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자가 그런 말을 했답니다. 그놈이랑 하느니 딸치고 말지... 
여기서 중요한 건 딸도 아니고, 딸을 칠 것도 아닌데, 딸의 행복도와 만족도를 너무 깊이 파고 드는 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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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히스 [쪽지 보내기] 2015-07-06 08:56 No. 127061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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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페소짜리로 삼시세끼 매일 먹고 산다고 쓴 글을 읽은 기억도 안 나는데. 어느 누가 50페소 짜리를 매일 먹고 살까요.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시는것 같읍니다. 어쩌다가 동네 에서 로칼음식을 사 먹을때가 있어도 저는 때때로 한끼식사로 훌륭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요즘은 음식도 올랐는지 국과 2-3개 반찬을 고르면 쉽게 100페소가 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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