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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집 한번 짓어봅시다(31)

Views : 4,942 2014-09-27 11:34
자유게시판 1269940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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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짓을 곳은 여기입니다
이 곳은 동거녀의 어머니께서 무상으로 제공된 8000스퀘어미터 입니다
건축에 대한 상식은 전무한 상태여서......
경험이 있었던 분이나 앞으로 집 짓을 계획을 생각하고 계신분 조언을 바랍니다
20140925_09201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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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톡스 [쪽지 보내기] 2014-09-27 12:18 No. 1269941103
음죄송하지만거기에다 집 지어서 머할려구요?자연과 벗삼아 유유자적 하시려나요?-_-
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4-09-27 13:53 No. 1269941273
@ 머니톡스 님에게...네~^^전 은퇴자입니다.....
ssaadd [쪽지 보내기] 2014-09-27 17:11 No. 1269941850
일단 사진으로는 진입로가 않보이네요.
우기철에 물은 차지 않는지 확인하시고 생각해보세요
노트북 / 컴퓨터 구입
마닐라 and 세부 and 앙헬레스
0917-794-1144
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4-09-27 17:59 No. 1269941976
@ ssaadd 님에게...네~사진에는 도로가 안보이지만 폭이 4미터 가량의 도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바보장 [쪽지 보내기] 2014-09-27 20:49 No. 1269942228
지역이 어디 인지요 분위기는 괜찮아 보이네요
세부막탄 파랑새 게스트 하우스
마리곤돈 그랜드퍼시픽빌라
070-8267-1543 ㅇ09183190458
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4-09-28 00:09 No. 1269942419
@ 바보장 님에게..팔라완에 있는 시골입니다
바보장 [쪽지 보내기] 2014-09-28 07:26 No. 1269942602
@ 싸돌아남 님에게...힘든 일  시작 하시내요저도 직접 200여평 집을 지어 보아서 아는데 정말 필리핀 집짓기 힘들어요 수도 라인 염분이 많으니 재료 좋은 걸로 사용 하고 외벽 방수 처리 하시고정화조 넚게 잘 하세요 하다가 잘 안되는것 발생 하면 연락 하세요 아는데로 조언 드리겟 습니다
세부막탄 파랑새 게스트 하우스
마리곤돈 그랜드퍼시픽빌라
070-8267-1543 ㅇ09183190458
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4-09-28 07:38 No. 1269942607
@ 바보장 님에게...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앞으로 많은 질문드리겠습니다~~^^
노아 [쪽지 보내기] 2014-09-27 22:33 No. 1269942334
 제일 먼저 타이틀 여친 어머님 이름으로 된건지 확인하시고 계약서 작성하세요..무상으로 임대던지 여친앞으로 매매던지 계약서 작성하시는게 우선일거 같습니다.  혹시나 타이틀 없거나 다른 사람명의로 되어있다면 포기하시길...설사
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4-09-28 00:15 No. 1269942423
@ 노아 님에게...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타이틀 확인했구요 그리고 집 짓어서 필녀앞으로 줄 생각입니다그저 평범한 집을 짓을 생각입니다...
풀잎처럼 [쪽지 보내기] 2014-09-27 22:57 No. 1269942363
작년에 집을 지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결론은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업자(여기선 엔지니어라 하데요)를 잘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집(개인주택)을 짓고나면 검은 머리가 하얘진다고 했는데 여긴 더 합니다.
한국에서는 말이라도 통하죠 여기선 언어장벽에 따른 스트레스도 만만찮습니다.
저는 80%는 엔지니어가 지었고 나머지 20%는 엔지니어가 더 못짓겠다고 두손 드는 바람에 직접 지었습니다.
당초 원하는 금액을 한 푼도 안깍고 다 주었는데도 중간 중간에 농간을 부리고 돈을 더 달라고 요구해 결국에는
준공 20% 남겨두고 건축비 10%를 미지급한 상태에서 철수하더군요.
남겨진 건축비 10%에 추가 10%를 부담해 완성했습니다.

경험에 의하면

1.엔지니어를 통해서 짓는 방법이 가장 좋으나(관공서 허가 등 제반사항 해결을 위해), 절대 건축비용을 일시불로 주지
마세요(즉 공정에 따라 주세요. 즉 20% 완성하면 20-30% 지급하는 형식으로). 아니면 꼭 뒤탈이 납니다.
주위에 있는 짓다만 건물 대다수가 돈은 거의 다 받고 엔지니어가 건축을 차일 피일 미루는 경우입니다.
꼭 추가 돈을 요구하며 요구하는 대로 안해 주면 올 스톱합니다.
2. 여러 경우를 생각해 필요한 사항이 모두 담긴 계약서 작성은 필히 하시고(변호사에게 의뢰하는 것이 좋겠죠 ?-공증
필수), 매일 시간나는 대로 현장을 방문해 감독해야 합니다. 아니면 얼렁퉁땅 짓습니다.(가관도 아닙니다)
3. 현장에 가셔도 수시로 설계도 대로 짓는가를 확인하고 틀리면 그자리에서 정정을 요구하세요. 그리고 이런 대화
내용을 스마트 녹음기능을 이용해 다 녹음해 두세요.
가능하다면 아예 처음 만날때부터 시작해서 계약서 작성시 그리고 계약금과 공사대금을 줄때마다 모든 내용을
녹취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엉뚱한 소리 참 잘 합니다.)

많은 엔지니어가 같은 필리피노에게도 약속을 번번히 깨는 사람들인데 물주가 한국인이면 어떻게 나올지 상상해 보십시오.
저는 바보같이 계약서 없이 공사를 시작해 꼼짝없이 당할 입장이였으나, 다행이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과정을 상대방
모르게 녹취를 해서 그나마 덜 당한 케이스 입니다.
보다 상세한 설명을 드리고 싶으나 지면 관계상 이 정도로만 적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4-09-28 00:27 No. 1269942432
@ 풀잎처럼 님에게...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명심하겠습니다~^^그리고사촌들이 많이있는데 목수, 전기공사업자, 그리고 시청에 근무하는 사촌,,,,,이런 사촌들에게 의뢰하면 어떨런지요??
풀잎처럼 [쪽지 보내기] 2014-09-28 17:46 No. 1269943268
@ 싸돌아남 님에게...    부인되시는 분의 친척들 중에는 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많은 분들이 건축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아무래도 생판 남보다는 훨씬 났겠지요. 하지만 그 이상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한국 사람들처럼 가까운 친적인 경우 성심껏 편의를 봐 주는 식이 아닌 기브 앤 테이크 식이라 생각하면실망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간혹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고는 하나 저는 필리핀 거주 기간이 짧아 선지(1년 6월) 아직 만나 보지 못했습니다.우리는 그들에게 친척이기 앞서 항상 외국인 것 같습니다.
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4-09-29 09:25 No. 1269944139
@ 풀잎처럼 님에게...필녀와 생활한지 3개월정도 되었지만....필녀에 대한 게시판에 올라온 댓글의 그런부류는 아닌 것 같네요지금까지 같이 생활해 본 느낌이지만 필녀를 믿고 생활 해 볼까합니다그리고 그녀의 어머니가 초등학교선생 출신이라 함께하는 처신이 좀 남다르다고 할까?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
재키찬 [쪽지 보내기] 2014-09-28 15:01 No. 1269943055
부럽습니다^^무엇을  짖더 라도    자연에  돌아가는  모습이보기  좋습니다^^동물도  키우고   채소 심고가끔   바베큐 파티   
Atomy 사업자
Atomy 사업자
Atomy 사업자
Atomy 사업자
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4-09-29 09:28 No. 1269944143
@ 재키찬 님에게...네~이 곳은 나의 노후생활의 안식처입니다.....
늘그자리2 [쪽지 보내기] 2014-09-29 07:11 No. 1269944044
경치도좋고 참으로 좋습니다
장마가 걱정이긴 합니다

집을 짓기 위해서 일반 평지보다
더높게 땅을 돋아 만들어 놓고

집을 지으신다면 그런것들을
미연에 방지할수 있겠습니다

농촌 모양새에 맞게 너무 좋은
것들로 하지마시고

적당한 가격의 것들로 선택하여
지으면 될것 같습니다

엔지니어는 그쪽 동네 바랑가이에
부탁하여 바랑가이에서 계약서를
쓰고 진행하시면 한결 부드러울겁니다

지불방법이 항상 문제가 되는데요
필요한것 사다주시고 인부와 부인과
함께 다니시면됩니다

물론 그인부는 일당을쳐주고
일은 시키지말고 데리고 다녀야합니다

복잡하지만 집을 짓고 나면
그 성취감은 큰것 같습니다

좋은집 지으시고
행복한 필리핀생활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0년 행복시작...
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4-09-29 09:36 No. 1269944158
@ 늘그자리2 님에게...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명심하겠습니다~^^
hphilip [쪽지 보내기] 2014-09-29 10:05 No. 1269944225
저도 일층은 25평 시멘트 구조로 하고 이층은30평 목재로 지었으면 하는데 건축비는 얼마나 드는지요?
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4-09-29 10:56 No. 1269944357
@ hphilip 님에게...저는 단층으로 원룸형태로 짓을까 구상 중입니다아직 시작을 안해서 뭐라 답변을...죄송합니다^^
michangphil [쪽지 보내기] 2014-09-30 12:08 No. 1269946470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집짓기 책 한권 구매해서 보시면서 짓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단 바닦 콘크리트 타설시 비닐까는 거 잊으시면 나중에 흰개미 때문에 고생 많이하고요,지붕 공사는 3단 방수해도 세는 경우가 많으니, 꼭 확인에 확인해서 멋진 집 지세요.화이팅..
미창오일
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4-09-30 12:54 No. 1269946595
@ michangphil 님에게...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이렇게 좋은 정보를 주셔서 나중엔 저가 전문가가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기다려라필 [쪽지 보내기] 2014-10-03 01:29 No. 1269951558
@ 싸돌아남 님에게...건축쪽은 잘모르고 토목쪽으로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물어보셔요 아는대로 가르쳐드리겠습니다 직업이 토목쟁이라..
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4-10-03 02:29 No. 1269951611
@ 기다려라필 님에게...감사합니다공사 시작되면 문의하겠습니다~^^
bbjj [쪽지 보내기] 2014-10-03 15:10 No. 1269953127
성공을 기원합니다.. 화이팅
조개먹는하마 [쪽지 보내기] 2014-10-05 17:24 No. 1269957679
너무 허허 벌판인데..
다음날 [쪽지 보내기] 2014-10-05 18:35 No. 1269957801
조오타요....ㅎㅎㅎㅎ....^^*
러화이팅 [쪽지 보내기] 2014-10-10 01:36 No. 1269972100
그저 부럽습니다 ^^
bry [쪽지 보내기] 2014-10-10 18:01 No. 1269973887
부럽다 저 방하나만
코넛플레이스 [쪽지 보내기] 2014-10-14 15:58 No. 1269981593
꼭 좋은집 지으세요 ^^
독고천사 [쪽지 보내기] 2014-10-25 13:44 No. 1270003964
경치 한번 끝내주네요.. 저런곳에 집짓고 농사 짓고 살면 좋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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