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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33)

Views : 5,535 2016-05-19 12:30
자유게시판 1271529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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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필리핀이 기회의 땅이란 소리를 종종했습니다.

일단 보증금이나 권리금이 없거나 적으니 영세한 분들에게 기회가 있었죠 물가도 저렴했고.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들이 나와줘야 하는데 필리핀은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젊으신분들

필리핀에서 직장구하려고 하지마시고 선진국 가서 워킹홀리데이나 기타 취업을 하세요 세금 잘내고 열심히살면 영주권에 시민권에 다양한 복지를 노력한만큼 얻으실수 있잖아요.

필리핀은 노력한다고 영주권 시민권 주는 국가도 아니고 물가도 한국이나 별반 다르지않고 의료부분도 형편없고(빵잇) 요즘들어 과거로 다시 돌아가고픈 마음이 자꾸드네요. 강산이 한바귀반이나 더 돌게 필에 살았는데 저는 한국 지인들의 생각에는 어림도 없네요.

아 슬퍼 우울증 왔나ㅠㅠ

저에게 사기치던 사람도 술자리는 자주했는데 미워도 생각은 납니다. 미운정도 정이 맞기는 한가봐요.

태양의 후예 장면중 상사가 쵸콜렛 먹으면서 그랬죠 우울중 온거같다고ㅠㅠ

젊으신분들 복지 잘되고 안전한 선진국 가셔서 돈도많이 버시고 멋진인생 사세요.

(잘살고 즐겁게 사시는 교민분들께는 해당사항 없습니다.)

20160515_120804.jpg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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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코필커플 [쪽지 보내기] 2016-05-19 12:45 No. 127153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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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교통비과 인건비만 싸고 치안 인터넷 병원비가 너무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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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05-19 12:46 No. 1271530048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세부코필커플 님에게... 선진국도 교통비는 싼곳은 많이싸요.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6-05-19 13:00 No. 1271530072
49 포인트 획득. 축하!
한적하고 경치 좋은 곳에서 은퇴 생활은 좋은듯 합니다. 청춘을 바치기엔 좀 아닌 곳이란 생각이 드네요.. 저도 이주해 보려 이것저것 알아보다 포기했네요. 65세 이상되어 연금 받고 일하기 싫으면 갈 생각입니다. 그 때 되면 치안도 좋아지겠죠..
라스트컨설팅
인천 서구
?
하이.com
집행자0114 [쪽지 보내기] 2016-05-19 13:08 No. 1271530089
24 포인트 획득. 축하!
복지 잘되고 안전한 선진국은 대한민국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어요.


대한민국 입국시에 공항에서 체포될 범죄자들은 제외하고,

더 나락으로 떨어지기 전에 한국으로 가야할 사람들이 많습니다.
왼쪽사진의 "최종극"은
김성곤과 부산교도소 동문
채무면탈 살해시도범
국과수 DNA 관리리스트 다중전과자.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05-19 13:12 No. 1271530092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집행자0114 님에게... 잘살고 못살고 선진국이든 아니든 한국삶은 싫치말입니다. 그리운고국 두세달에 한번 많으면 한달에 한번은 나가니 괜찮습니다.
꿀물 [쪽지 보내기] 2016-05-19 13:11 No. 1271530091
50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은 교통비과 인건비만 싸고 치안 인터넷 병원비가 너무 안좋습니다.

맞는 말씀이네여 에고 즐거운 하루되세여
꿀마사지
앙헬레스
G> 0915 115 8000/S> 0998 730 8000
http://cafe.naver.com/honey389
담보물 [쪽지 보내기] 2016-05-19 13:26 No. 12715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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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필리핀도 물가 많이 올랐어요
JKJ [쪽지 보내기] 2016-05-19 14:00 No. 12715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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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때는 가능하다면 큰물(선진국)에서 인생 경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언어뿐만 아니라 그들 국민이 가지는 민도(civility)를 비롯 선진화된 시스템을 보고 배우게 되죠. 나이가 들어 은퇴하신다면 춥지않고, 공기맑고, 위료시설 좋고, 물가 싼 곳이 최고죠. 인생을 정리하는 나이에 굳이 물가 비싼 뉴욕, 런던이나 동경에 살 필요는 없죠. 필리핀은 은퇴자에게 so-so 정도...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05-19 14:03 No. 1271530210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JKJ 님에게... 필리핀 은퇴지로 과연... 기후는 좋으나 아프신 노인분들 의료부분에 힘두실수 있겠다는 저희 어머님은 일주일에 한번은 병원가셔야 하거든요. 수술도 많이받으셨고 합병증도 있으시고
벨롯 [쪽지 보내기] 2016-05-19 14:05 No. 12715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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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 은퇴하고 조용히 머무르려면 일단 복지나 의료가 충분히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개인적으론 필리핀은 참 좋지만 의료가 걱정입니다.
외국에서 오래 살던 분들이 한국으로 역이민을 하신단거 이해됩니다.
재키찬 [쪽지 보내기] 2016-05-19 14:36 No. 12715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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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롯 님에게... 조카님
나이 들어선, 천안 쪽 조용한 시골 쪽이 좋을것 같네요.
고향으로 돌아오시오,,^^ ㅎㅎㅎ
Atomy 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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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y 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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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롯 [쪽지 보내기] 2016-05-19 16:58 No. 12715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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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키찬 님에게...그럴까요~~~아니면 삼촌님 계시는 근처면 근심 걱정 없겠어요^^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05-19 14:20 No. 1271530271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벨롯 님에게...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 1978년에 이민가셨다가 1995넌에 오셔서 마지막인생 한국에서 사시다 가셨네요. 의료는 실력을떠나 한국이 미국보다더 가까운듯 환자에게는.
keejonghae [쪽지 보내기] 2016-05-19 14:18 No. 127153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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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경험이 전부는 아니지만 안좋은 인상만 받았다니 안타깝습니다.
필7년째거주 [쪽지 보내기] 2016-05-19 17:11 No. 1271530728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안좋은거사실인데......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05-19 14:21 No. 1271530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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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ejonghae 님에게... 쓰고나니 제글이 그렇게 되네요.
pak2140 [쪽지 보내기] 2016-05-19 14:24 No. 1271530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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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옛말입니다. 요세는 워홀 끝나면 연장 안해주고 나가라는 케이스가 더 많다네요,,, 자국민 일자리 보호,,, 워홀은 현재 호주만 됩니다. 다른 나라는 껍데기 워홀이고요... 거기가면 뭐 하시는줄 아시죠 ?? 영어는 커녕 노동만 하다 옵니다. 돈이야 벌지만.... 남는건 돈과 악화된 건강.... 그래도 영어가 되면 좀더 낳은 환경에서 일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전자의 경우가 됩니다. 경험은 아니지만 워낙 많이들어서 .... 현실은 참 녹녹치 않죠
덴탈 부티크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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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kn [쪽지 보내기] 2016-05-19 15:28 No. 127153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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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필리핀은 ㅡ 영어 가능하니까
이곳 비슷한 중국 ㅡ 문제는 먹거리의 안전성만 보장되면 정말 살만한 나라죠. 대중교통비 무조건 1위안이잖아요. 권리금 같은 것은 한국인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죠. 그 이전에 권리금 같은 것 없었잖아요.
동동 [쪽지 보내기] 2016-05-19 16:31 No. 127153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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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ngkn 님에게...물가로만 본다면 운남성 쿤밍이라든가, 따리,리장이 동부해변도시 3분의1수준 밖에 안되고 관광지다보니 놀거리 볼거리도 다채롭고 좋습니다. 물론 숙소비도 하루 3000원~5000원짜리 쓸만한 숙소도 널렸구요. 일년내내 우리나라 봄날씨정도로 춥지도않고 덥지도 않고 아주 살기 좋은곳이죠. 단, 중국어가 좀 되면 금상첨화구요. 전 중국어를 할줄 알다보니 우리돈 5만원에 3박4일 숙소 및 음식포함 교통비포함 입장료포함해서 운남성 따리 리장을 거저 여행한적도 있습니다. 중국인들 현지 여행사 이용하니 가격이 거의 불가능한 가격인데도 모두포함해서 가능하더군요.
우리나라랑 비슷한 기후및 좋은 환경과 쾌적하고 깨끗한곳에서 살면서 한국으로의 교통도 편리한 도시로는 위해와 청도 대련등이 있는데..세 도시 모두 좋더군요. 저는 위해라는곳에서도 거의 1년 이상 살아봤었는데..청도 대련보다는 좀 작지만 그래도 규모도 어느정도 되고 한국인들과 조선족들이 많이 살아서 한국말만 사용하고 살아도 될만큼 아주 좋은곳이랍니다. 단, 물가는 위에서 말씀드린 운남성쪽 보다는 좀 비싸다고 봐야죠
내방 [쪽지 보내기] 2016-05-19 21:51 No. 127153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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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동 님에게...
위해, 청도, 대련 좋죠.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05-19 20:07 No. 127153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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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동 님에게... 중국에 아주 좋은산이 있다던데 기억이 안나네요. 제가 아직 어린데 혈압으로 쓰러져서 캠크라미 쿠바오 경찰병원에 긴급후송된적이 있었는데 저희 아버지께서 중국 황산?인가 믈가도싸고 경치 공기 다 좋으니 거기서 좀 쉬다오라고 하셨는데. 중국어라곤 니하오(니하오 마 마를 붇이면 안된다는거는 아네요) 워아이모 사랑해 ㅎㅎ? 짜이찌엔 ㅎㅎ
동동 [쪽지 보내기] 2016-05-19 21:18 No. 127153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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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황산도 좋지만 입장료가 만만치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태안시에 있는 태산에 올라가서 옥황정에서 내려다보이는 끝없이 펼쳐저 보이는 광경에 한참동안 어안이 벙벙했었네요.ㅎㅎ 하늘이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뭐 그런 시조도 읊조려가며 오르는 태산은 정말 태어나서 꿈에서나 볼듯한 풍경이었습니다. 태안에서 얼마 안떨어진곳에 곡부(취푸)라는곳에 공자님묘도 있어서 방문하는 또 다른 즐거움도 있더군요. 니하오?는 안녕하세요 내지는 안녕이라는 뜻이고요. 니하오에 마를 붙이면 뭐 안부를 묻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셨는지 어떠하셨는지를 묻는다고 보면 구별하시기 쉽습니다. 워아이니 에서 워는 나, 아이는 사랑한다 그리고 니는 너라는 뜻으로 i love you라는 중국말입니다. 짜이찌엔은 see again 입니다.
동동 [쪽지 보내기] 2016-05-19 16:23 No. 1271530609
필리핀 와이프가 유럽에 비자없이 살수만 있다면.. 전 프랑스 남부 휴양 해변도시 니스에서 살고 싶네요. 1유로(약 1300원) 정도 교통비면 한시간 거리내에 있는 생폴 이라든가 방스 아니면 모나코까지 갈수도 있습니다. 플로리다 화이트비취에서 전 세계적인 관광객들이랑 해수욕도 공짜로 즐기고.. 약 12페소정도 밖에 안하는 독일산 수입 캔맥주를 마시면서.. 그곳의 까르푸라든가 모나코 넘어가서 까르푸에 가면 큰 바게트빵하나에 우리돈 600원정도 밖에 안하고 포도주 와인은 1000원~2000원 사이짜리라도 기가 막히고 모나코라는 나라의 특성상 세금이 없다보니 치킨이든,햄이든,치즈든 엄청 싸더군요. 20유로(약 1000페소전후)정도면 가격만 잘 맞추어서 고르면 큰 비닐봉지로 두 봉투 잔득 먹을거리를 살수 있었습니다. 렌트비또한 스튜디오 타입 아파트가 약 400유로 전후하니 필리핀과 별차이 없고.. 하여간..다음번엔 여행이 아닌 이주로 꼭 살아보고 싶은 곳입니다. 치안도 괘안코, 거리도 깨끗하고 놀거리도 많고요.
찰뤼 [쪽지 보내기] 2016-05-19 16:48 No. 1271530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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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각자 마음대로 될수 있는거라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얘기도 하나의 변명뿐이라는것 잘알고 잇습니다.
제가 더 노력하고 더 공부를 열심히했더라면 필리핀에 파견나온게 아니라
미국, 호주 흔히 말하는 좀더 낳은 국가에 파견을 나갔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그런데 그래도 부족한 실력에 이런기회가 되어 필리핀이라는 곳에서 일하면서,살면서
한국보다 다소 뒤쳐진 삶의 일부를 보면서 동화 안되고 정신차려가며 살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이런말이 있죠, 될사람은 어딜던져나도 된다고
필리핀에서 인연이 닿아 일을 시작하시게 되고 일을 하시는 분들모두
현재 생활에 안주하지 말고 불평만 할게 아니라 필리핀에서 배우고 누릴수있는것들, 즉 장점을
최대한 익히고 배워나가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각자 현재 처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포기하지않는다면 반드시 좋은 미래가 올거라 생각합니다.
모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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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하자 [쪽지 보내기] 2016-05-19 17:23 No. 1271530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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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치던 사람들 미워도 생각난다는 말이 왜 슬프게 느껴지죠ㅠ
우울감 들 땐 초콜릿이 도움되더군요. 경험상.
좋은 날 올거예요. 힘내세요. 인생 뭐 있나요..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05-19 19:09 No. 1271531039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힐링하자 님에게... 단개 땡기지 말입니다 주소는 홈페이지에 나와있지 말입니다.
멸치 [쪽지 보내기] 2016-05-19 17:26 No. 1271530795
37 포인트 획득. 축하!
젊은 분들 취업 부분은 대공감입니다.

불과 3~4년 전만해도 필고 게시판, 한국인 평균급여 4만페소였습니다.

김고강 [쪽지 보내기] 2016-05-19 19:53 No. 1271531132
79 포인트 획득. 축하!
마저요
정확히 글 쓰셨네요
필리핀에 이제는 미련없어여
내방 [쪽지 보내기] 2016-05-19 21:57 No. 1271531377
31 포인트 획득. 축하!
발전을 원하는 분들에게 필리핀은 아닌듯 해요.

은퇴이민도 아직 한국인에겐 이른듯 해요.
여러가지 이유로.

살고싶은 곳, 미국 콜로라도 볼더라는 조그만 도시.
돈이 왠수죠.
에나로 [쪽지 보내기] 2016-05-19 23:16 No. 1271531534
좋은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필고119 [쪽지 보내기] 2016-05-20 12:51 No. 1271532566
22 포인트 획득. 축하!
좋은 부분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타 [쪽지 보내기] 2016-05-20 16:31 No. 1271533182
74 포인트 획득. 축하!
소나무솔 [쪽지 보내기] 2016-05-22 09:44 No. 1271535862
13 포인트 획득.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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