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패삼겹살(36)
풍차
쪽지전송
Views : 6,109
2016-08-24 19:07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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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리님께서 올리신 김치사진을보니 갑자기 삼겹살이 먹고싶어졌습니다.
집에서 구워먹자니 부수적으로 이것저것 준비해야하고....밖에나가기 싫다는 울 작은아들 꼬셔서 집앞 대패삼겹살집으로 직행~~~ 고기먹고 밥볶아서 조금은 이른 저녁을 먹었습니다.
우리님들도 맛있는 저녁 드세요.
이틀전부터 아침과 밤으로는 바람이 조금씩 불어서 한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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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마신지가 지지난달 한국에서 한잔마시고 하느리님 김장김치에 삼겹살에 오늘은 저도 소주를 마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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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들은 스프라이트, 저는 시원한 맥주한잔..하느리님 덕분에 저녁에 먹을려고 낮에 끓여놓았던 콩비지찌개는 내일을 기약하며 냉장고행이 되었슴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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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가 제일 좋아 하는게 콩비지 찌게인데.......콩비지 찌게가 삼겹살보다 더맛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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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김장김치 겁나 맛있을것 같아서 침 꼴딱꼴딱 필고보다 카톡으로 먼저받았는데 김장김치에 소주한잔 하러와 이럴줄 알았는데....... 다음에 언제든지 오라고.....
그리고 저는 가마때기 숫 자루에 돈 백페소하나 그 숫에 고기 구워주시고 풍차님은 코코넛숫에 고기 구워주신다하고 섭섭해서 안마시는 소주 마셔야 겠습니다. 오징어를 삼겹살이라 생각하고ㅠㅠ
저도 무지 소심한데..... 요리사인저를 요리로 소심하게 만들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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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있으니 카톡으로 소식도 보내시는것이고,항상 편한분이니 언제던지 놀러오시라 하는거죠. 하느리님도 은근히 깐깐하신분이라 아무에게나 언제던지 오시라 안합니다요. 별걸로 다 토라지세요. 철분제 사드릴까요? 철분제 드시고 철 드시라고 (농담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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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싶을때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가격도 아주 싸구요. 찰뤼님도 저녁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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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 국수 , 용우동에서 순두부 고민중,,.
김밥에 라면 먹고 싶은데,, 사러 가긴 너무 멀고.
밥 먹을때 되면 정말 고민 ,
대패 삼겹살,., 밑에 볶음밥 한숫갈 먹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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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두끼를 사드셔야 하네요. 저녁은 순두부 드시고 내일 점심은 도시락 싸오셔서 드세요.
박카스 두병 꼭 드시고 커피두잔 콜라 두잔 필수 살도 빼야하는데 저는 살 많이 빠졌어요. 뺃다해야하나 예전보다 5KG정도 덜 나갑니다 나름 호리호리.
순두부 추천 주인장님보고 계란 후라이 싸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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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계란 후라이 먹고 싶네요.
계란 후라이는 못먹어도 3개는 먹어야,..
먹은 느낌 드니,. 저도 배가 나와서요.
나잇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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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울수록 식사를 잘하셔야 건강 해지지않죠. 저는 개인적으로 예전에 재키찬님께서 올리신 도시락사진이 참 좋았습니다.
정갈한 집밥..집밥만큼 보약도 없는것같아요. 일하시는중이라도 김밥이나 라면 드시지마시고 밥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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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하루도 행복한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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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동은 체인점 이름 이구요.
( 면요리, 돈까스,. 볶음밥, 등등 )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드는 음식점 이름 이구요.
저는 국수 보다는 라면 좋아 하는데,. 길건너 가야 김밥 천국이 있어서요.
라면에 김밥이 짱인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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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삼겹살이라도 사가서 마눌님과 소주 한잔해야겠네요. 저녁 맛있게들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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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갠적으로 차돌박이에 한표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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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님 더운날씨에 많이 지치시죠 ㅠㅠ 비님께서 좀 다녀가셨으면 좋겠어요. 시원하게 반나절만 내려줘도 좋겠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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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비님도 시원해서 좋지만은 저는 풍차님이 다녀 가셨기에 정말 시원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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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좋아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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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맛있는 사진을보고 내일로 기약하며
웃고 갑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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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눌저녁은 삼겹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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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과 늦은 밤엔 선풍기 없어도 견딜만 하네요^^
길고길던 여름이 정말 가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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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참 즐겨먹었었는데..
사진보니 또 생각이 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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