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협회 "영업 재개 7월? 재고 요청" 자구책 발표(11)

"필리핀 미용협회 - 전 세계 어디든 미용실은 필수 서비스, 정신 건강에도 도움, 지금과 같이 우울감과 두려움이 있을때 스스로가 말끔할 모습을 본다면 적어도 기분이 좋아질 것이고 스트레스가 해소될것"


"우리가 듣기로는 7월부터 영업을 허가할것이라고 하는데 제발 그러지 말아달라. 제발 우리의 목소리도 들어달라. 가족들의 생계에 고통을 받고있어 다시 영업해야.. 코로나가 아닌 실업과 소득 상실이 그들을 죽일것"



필리핀 미용협회는 아래와 같은 자구책을 약속


- 미용실 크기에 상관없이 직원 포함 최대 10명만 출입 제한


- 전 직원 개인보호장비 착용 및 안면보호필름과 세척가능 마스크 착용


- 손님 한명당 일회용 장갑 착용


- 손님 앞에서 가위, 머리빗, 붓등 모든 두발 관리 용품에 대한 살균 작업


- 네일 서비스는 손님이 직접 용품을 가져올 경우에만 제공


- 접촉자 추적 조사 시행


- 왁싱 제모 서비스 금지


- 미용실과 이발관에 대한 정기적인 위생관리와 소독 작업 진행


- 고객과 직원사이 밀첩 대화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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