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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생활방역 탄탄하면 치료제·백신 없어도 대응 가능"(11)

Views : 11,467 2020-08-11 18:27
자유게시판 1274900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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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방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돌아봐야 하겠습니다.

이하 기사내용...

"치료제·백신 개발하더라도 생활방역 계속돼야"

[서울=뉴시스] 임재희 구무서 기자 = 방역당국은 생활방역을 철저히 하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나 백신이 없더라도 대응을 할 수 있다며 일상 속 방역 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11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올해 중으로 코로나19 혈장치료제, 내년 항체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신도 내년까지 개발할 예정이다.

혈장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용 제제 생산이 지난 10일 완성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이 나면 곧바로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단 권 부본부장은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 결코 간단치 않은 일이고, 개발이 됐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확보해 접종까지 하는 일은 더 어려운 과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지금도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을 통해 억제를 할 수 있다는 경험을 가진 것은 귀중한 성과이자 교훈"이라며 "국민들이 함께하는 생활방역이 탄탄하게 이뤄진다면 설령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도 얼마든지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신고 사례를 보면 시장 상인 중 마스크를 쓰지 않고 손님을 응대하거나 환기가 잘 되지 않는 키즈카페에서 아이들과 보호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사례들이 신고됐다. 방문판매와 관련해 고령층 다수가 밀집해 노래와 구호를 외치는 사례도 확인됐다.

권 부본부장은 "언제 어디서나 타인과 만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설에 입장할 때 관리자가 요구하는 발열 체크, 명부 작성 등에도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권 부본부장은 "치료제든 백신이든 개발과 접종이 끝난다 하더라도 지금의 생활방역은 변치 않고 계속돼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nowest@newsis.com

news.v.daum.net/v/20200811155643170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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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3mg [쪽지 보내기] 2020-08-11 18:31 No. 1274900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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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런부분은 비교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뻑하면 봉쇄연장에 군부대를 투입할수도 있네 어쩌네 하는 판인데..
찬@카카오톡-14 [쪽지 보내기] 2020-08-11 18:35 No. 1274900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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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매번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20-08-11 18:54 No. 12749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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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로 마스크소독이나 코로나에 승리했다는 등의 발표보다는 필리핀도 이런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서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두기등을 강조하는 발표를 했으면 하네요
메인랜드 [쪽지 보내기] 2020-08-11 19:13 No. 12749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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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부본부장은 "치료제든 백신이든 개발과 접종이 끝난다 하더라도 지금의 생활방역은 변치 않고 계속돼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옳으신 말씀 입니다.
영화광고예고편 [쪽지 보내기] 2020-08-11 20:03 No. 1274900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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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도만하면 사회생활하는데 지정 없을듯.

필리핀은 자가격리만 시키고 감옥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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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복제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실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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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잘안티폴로 [쪽지 보내기] 2020-08-11 20:23 No. 1274900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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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의 발표처럼 현재는 한국만 그렇게 할 수 있지 읺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확진자를 찾아내는 훌륭한 시스템

병원비 걱정없는 우수한 건강보험 및 의료체계

언제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방역물품

여기에 수준높은 시민의식이 좀 더 필요한데 최근의 국내감염 사례를 보면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갈길이멀다 [쪽지 보내기] 2020-08-11 22:03 No. 1274900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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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잘안티폴로 님에게...우리나라는 교회만 없어도 벌써 감염 고리 끊었죠

교회 가보면 단어와 억양이 보통 우리가 쓰는

것과 달라 침 엄청 튀거든요

쇠뇌에 특효약인 합창에

교회 말고 딴데 가지 말라고 밥 처먹이며

하루 종일 붙어 있게 하고

뇌가 굳어가는 현상을 마음에 평온을 얻었다

착각하며 살아 가는 사람들 땜에

우리나라 코로나 종식은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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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0-08-11 21:53 No. 127490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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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잘안티폴로 님에게...

출퇴근 러쉬아워가 지난 버스, 지하철에서 입만가리고 코는 내놓은 시민의식이 여전 합니다.

아예 마스크를 안하면 앱으로 신고라도 할텐데...

눈가리고 아웅?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20-08-11 21:32 No. 12749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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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었습니다
많은 힘 얻고 갑니다~~~~
인트라 [쪽지 보내기] 2020-08-11 21:59 No. 127490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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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 . 한국이 대단히 훌륭해 보이네요

몇년 전 메르스 때 만 해도 공무원, 정부, 삼성병원 등등 한심하고 짜증스런 나라였다는 생각이 드는데 . .

해외 나가면 모두 애국자 된다는 말이 있죠

근데 . . 메르스 때도 해외에 나가 있었는데 . .


아무튼 요즈음은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새롭내요.
쾌속질주 [쪽지 보내기] 2020-08-11 23:28 No. 127490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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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가는 이야기네요.

좋은소식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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