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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선생님이 조금만 더 이기적이고 독한 인물이었다면...(20)

Views : 2,554 2012-12-05 11:36
자유게시판 1055538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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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릴없이 국사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관계로

그동안 관심밖에 있었던 많은 지나간 우리현대사의 질곡들이 나를 아프게 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의 기득권층은

일제강점기에 일제에 빌붙어서 호가호위하던 매국노들이 대부분인것을 국사책을 한번만 훑어보면 쉽게 알수 있습니다.

개인적 견해로는

그 원흉은 이승만 초대대통령이었습니다.

해방후 남한정부 수립되고 나서  반민족행위처벌특별법을 제정해서  일제강점기에 행해졌던 모든 악행들을 색출하여 처벌하고자 했으나, 이승만정부가 반대를 하는 바람에 결국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물론  소련이 공산화되고 나서 봇물같이 번져 나갔던 공산주의사상도 커다란 암초였었던것도 사실입니다.

 

해서  상상을 해 봅니다.

만약에

김구선생님이  북한의 김일성처럼

자기 자신의 앞길에 방해가 되는 모든것을 가차없이 숙청했다면 어땟을까??

그랬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좀 더  잘살수도

좀 더 못살수도

있겠지요 마는......

 

 

한가지  분명한건

지금보다는 조금더 정의로운 사회가 되지 않았을까???

 

 

 

어서 10만원권 지페 발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나마 김구선생님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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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78 [쪽지 보내기] 2012-12-05 12:37 No. 1055538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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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내일 -

박정희가 없었으면

무고로 죽은 사람도 없었을 것이고

그 죽은 사람들 중에 분명 한국을 미국보다 더 잘 살게 했을 것입니다.

정말 ...

생각이 다른 사람이 많군요.

같은 것을 보는데

내사랑내곁에 [쪽지 보내기] 2012-12-05 15:32 No. 1055538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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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내일 - 양공주는 박정희가 미군을 위해 만든 공창입니다. 미군이 떠나지 않게끔 하기 위해 양공주들에게 강제로 건강 검진도 받게 하고 애국적인 행동을 하는 양 교육도 시키고... 역사좀 제대로..

그시대 국내 외화 수입의 10%이상을 이러한 양공주를 이용해서 벌어 드렸지요... 박정희...
영도다리 [쪽지 보내기] 2012-12-05 13:22 No. 1055538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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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ny78 - 시대를 탓하고 남을탓하고
그시대 안태어났으면??그때 처한 시대적 환경은 고려하지않고
일본이 우리나라를 식민통치 않았으면 친일파도 없을거고..윤봉길 안중근등..독립투사필요없었을거고..박정희가 없어더라도 그누군가 이름모를사람이 나와 잘했던 못했던 왈가불가했을거고
지나간세월에 반성하는것은 좋으나 옿다 그르다는 토론의 대상이 아니라.그럴수도있겠네,,이래서면
좋았을건데?하고넘어가는게 현명한거 아닐까요??죽은사람 머세우는것도 아니고 답이없는데..
이런저런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는거 아닐까요??
관우돌이 [쪽지 보내기] 2012-12-05 12:23 No. 1055538183
맞아요. 지금 연세 드신 분들은 자신의 의지가 아닌 권력이 하라는 대로

강자가 하라는 대로 고생만 하다가 살아오신 분들입니다.

밥만 주면 위아래도 없고 얼마나 많은 약자를 짓밟고 올라서도

성공만하면 고개 숙이던 세대들이죠.

중요한건 이런 역사의 치욕을 부끄러운 역사라고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가르쳐야 하는데

자신들의 부끄러운 과거를 그들의 치부를 드러내고 싶지 않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선 과정이 필요없다라고 가르치는 겁니다.

정말 외국에서 독재자의 딸이 대선 후보라고 본다면

얼마나 수치스럽고 후진국가로 알까요...

아직도 유럽이나 미국 사람들은 south, north가 모두 독재국가라

알고 있습니다....모든 대기업도 아들에게 물려주는 나라이니까요.

홀리폴리 [쪽지 보내기] 2012-12-05 12:49 No. 1055538247
이미 지나간 과거 ' 했다면 ' 가정해서 무엇하오리까..만..

60-69년 박정희 집권 초기. 동아시아 국가 성장률 비교.

대만 - 9.1% 싱가폴 - 8.7% 홍콩 - 8.7 태국 - 8.0 % 한국- 7.6 %

70-79년 박정희 집권 후기. 동아시아 국가 성장률 비교.

중국-9.6% 대만- 10.2% 홍콩 - 8.9 % 싱가폴- 9.4% 말레이시아 - 8.0% 태국- 7.9% 한국-9.3%


박정희가 경제 전문가도 아니고 세상을 일주일만에 창조한 신도 아니고..

박정희 시절 이전부터 경제 관료들이 정책수립하고 끌고 가는것 정도는 일반 상식인데.

한국이 과연 박정희가 없었다해도 주변국가 만큼의 저정도 성장률도 유지못했을까요? ^^

경제 지표나 근거를 좀 보고 말하시길..

우리를 이만큼 살게 해준건 월남 파병가서 젊은 날을 죽음으로 바꾼 국민들이고,

저임금 열악한 근로 조건에도 버티며 열심히 일하신 근로자 분들의 노고때문이지..

절대 박정희 덕분은 아닙니다.

반대로 박정희가 없었다면 민주화가 더 빨랐을테고, 지금같은 지역감정도 없었을 것, 군인이 자국민을 향해 총칼을

들이미는 슬픈 과거는 없었을 것 정도는 가정해 볼 수 있겠군요.
rocku [쪽지 보내기] 2012-12-05 17:27 No. 1055538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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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리폴리 - 과거에만 집착하지 마시고요, 미래에도 관심 가져 보세요.
말씀하시는 그과거에는요, 박정희만 살았던게 아니고요 당신의 어른들도 살아가고 있었지요,
당신네 조상도 창씨개명 했을것이고요
당신이 과거를 욕하는건 조상을 욕하는것이예요.
과거가 무조건 잘못되지도 않았을 테고요,
과거를 후회하면서 오늘을 사느니
희망찬 미래를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보심이 어떨지 하네요
Niccol [쪽지 보내기] 2012-12-05 13:23 No. 105553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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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리폴리 - 프레이저 보고서를 참고해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z-up2VNU8eo
영도다리 [쪽지 보내기] 2012-12-05 13:32 No. 1055538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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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리폴리 - 월남파병가서 젊음을 불태우고,,사라져간 그분들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저임금으로 열심히 일한 그분들도 대한민국국민이요..하지만 그분들을 대표하는 얼굴이
박정희 였다는걸 모르시네요...감독과 선수?공을 어디로 돌려야할까요??
홀리폴리 [쪽지 보내기] 2012-12-05 13:48 No. 1055538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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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다리 -

긍정적인 시선과 합리화의 달인이십니다. ㅋ

저임금 노동자 탄압하고 젊은이를 사지로 몰아넣고 여자들과 밤문화 즐기느라 밤낮으로

바빴던 분도 그렇게 보일 수가 있군요.

누군가 돈은 적게 주고 하루 온종일 부려먹고 죽을지도 모르는 곳에 보내도

때론 보상 합의금도 슬쩍하고, 재산도 협박해서 뺏어가도 이정도 먹고 사는게 그나마 고용해준

분 덕이야 하며 사시는 마인드.

그런데 보통 이렇게 사는 사람들을 우리는 " 호구 " 라고 부르지 않던가요? ^^
donny [쪽지 보내기] 2012-12-05 13:49 No. 1055538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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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다리 - 저도 박정희가 우리나라 경제를 살렸다고 알고있었고 들어왔습니다.
그런대 그것은 사실이 아니고, 쇄뇌교육의 힘이란것을 알았을때의 실망감이란 정말 크더군요.
더군다나 북한 남로당 총책이었다는 것은 더욱 충격이었지요.
영도다리 [쪽지 보내기] 2012-12-05 14:20 No. 1055538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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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리폴리 - 80년초에 임금 지금의 필리핀처럼 저임금이었읍니다..
초봉이 20만원정도..누런봉투에받았지요??10시간 이상근무해도 불평못했지요??
그떈 살기바빠서...그게 현실입니다...시간이 지나고나니 지금의 현재가 되었구요..
모던것이 지나가면서 변화되는거 아닐까요??
남자로 태어나가 밤무대에 완전히 자유로운사람있을까요??
가라오케 나이트클럽,,단란주점..룸싸롱..이렇게 안다녀본사람있는지요??
밤엔 근무시간 아니잖아요..사생활인데아닌가요??모던사람이 다잘했으면
완벽하다면??인정할건 인정하고 비판할건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님이 보지도 않고 주어들은 얘기들이 사실인냥하는것은 좀그렇습니다..
현재까지 오기위한 과정이었다는걸 인정은 아니더라도 부정적인 것은 좀!!
결코 님하고 논쟁하는글은 아닙니다..오너가 바뀌면 오너 눈치보는게 당연하고
시대에 맞게 살수없는게 국민이고,,구성원입니다...
내입에 딱맞는 오너가 없듯이 왈가불가 할게아니고 그럴려니하고 넘어가면서
사는겁니다...투정할이유도없구요,,,좋은하루되세요..
영도다리 [쪽지 보내기] 2012-12-05 14:32 No. 1055538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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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ny - 저는 박정희 그분이 남로당총책이던 관심없구요(이완용처럼 일본에 팔아버린것도아니고,,총책이었으면 걍 김일성에게 넘겨주지 와 안넘겨줬을까요..넘겨줄 위치가 아니라서..그런사람이
빨갱이라면 치를떨었을까요??남로당 총책이라면서??)그렇다더라~~사람잡지요...
초모랑마 [쪽지 보내기] 2012-12-05 16:11 No. 1055538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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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다리 - 그나마 남로당 총책이던 자리도 혼자만 살자고 남로당 조직을 전부 고발해서 혼자만 살아 남았지요....변신의 달인.
내사랑내곁에 [쪽지 보내기] 2012-12-05 15:38 No. 1055538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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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다리 - 재밌는 분이군요... 한달에 개별적으로 여대생 등 을 궁정으로 불러서 술판 벌인 소모임 회수가 약 8회,,, 중정부장,경호실장등과 같이 어울려 술판이는 회수는 약 2회.. 한달에 그렇게 10회정도의 술판을 벌이죠.. 본인이 좋아하는 그러한 술자리에서 그렇게 생을 마감한겁니다.


독재의 끝은 반드시 그렇게 다가 옵니다. 물론 김재규가 제거 안했더라도 한국판 피플파워에 의해서 제거 되었겠죠.. 4.19처럼......
영도다리 [쪽지 보내기] 2012-12-05 17:39 No. 1055538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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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사랑내곁에 - 궁정동에서 모임횟수는 전잘 몰라서 보지않아서
설명할거없고,,직장다니다보면 바이어들과 룸싸롱 주2회갑니다...갈수있읍니다,,
살기위해서..룸싸롱 접대부들 대학생있읍니다..강제로 모가지끌고 동석시키지 않읍니다..
알수는 없지만 나름 이유가 있어서 낮엔 대학생 밤엔 접대부 하겠지요??
그이유를 알려고 묻지 않읍니다...
하물며 대통령인데 대놓고 룸싸롱갈가요?안가에서 찌지고 난리버구통지기는거 별로
신경안습니다,,그많은 대학생들 강제로 끌고와가 앉혀는지 님은 어떻게 아시나요??
일개 대기업 자제들도 7인회니 하며 밤의황태자로 난리치고해도 이제는 어엿한
대기업총수로 자리잡고있읍니다,,,,코에걸면 코걸이요
미워보이면 한없이 밉게보이는법입니다...조선시대 어느왕이 왕비없이 긴세월 홀로보낸
왕이있었나요? 60년대 부터 내가 사는 이시간까지는 그누구도 평가할수없는 그평가는
백년의 세월이 흘러 후세들이 논할일이라 생각되는데요?
그래도 아직은 그분의 향수를 그리워하는분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왜일까요??
그렇게 나쁜독재잔데?밤마다 술먹고 난리버구통치던 사람을?
이건 많은 그분의 업적 그것에 묻히는거 아닐까요?다른한편에서는
잘못한것만 파헤칠라고 혈안하고...권력과 힘은 오래가지못합니다
자기보다 더큰 다른인물이 언젠가 나타나기때문이지요?? 답은없읍니다
donny [쪽지 보내기] 2012-12-05 21:41 No. 1055539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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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다리 - 박정희는 철저하게 우리 국민들을 쇄뇌 시켰고 쇄뇌 당했지요.
지금도 박정희가 우리 경제를 살렸다고 믿는분들이 많으니 말입니다...T.T
sunny78 [쪽지 보내기] 2012-12-05 20:55 No. 105553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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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다리 -

이분 정말 답없군요.

혼자 그렇게 믿고 사세요!

자유세계니깐요.
마천주 [쪽지 보내기] 2012-12-05 22:08 No. 1055539282
해외 사이트에도 박정희 찬양론자가 있다니....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몰라도 잘못된 언론플레이와 쇄뇌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여주는듯....
rocku [쪽지 보내기] 2012-12-05 23:33 No. 105553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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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천주 - 해외로 나갈수록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이 돈독해 지거들랑요,
그러다 보니 영호남 지역 안따지고 여당 야당 따지지 않게 되죠, 어린학생이든 나이든 어른이든 나이도 물론 안따지게 되지요
당신은 잘못알고 있어요 아니면 알고도 모른척 하는것이고요.
skqkf [쪽지 보내기] 2012-12-07 07:35 No. 1055542365
당연히 역사는 옳바른 방향으로 흘러 갔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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