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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도 못하는 참 못난 인생(26)

Views : 16,240 2015-03-08 01:14
자유게시판 1270308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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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아니 대학시절에 참 당구를 좋아 했었지요.

 

에이비씨 셋중에 그나마 제일 나은게 비 빌리어즈 당구여서 배우게 되었고

 

어느덧 당구삼매경에 빠져 있었더라는,

 

한 열흘전 쯤인가?  김경률 이라고  당구선수가  자살인지 실족사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정황상으로 봐서  자살로 추정되는 사망소식이 있었죠.

 

그 친구, 가끔씩 당구티비로 경기 시청할때, 정말 뒤돌려치기 하나 만큼은 신의 경지에 올랐구나 싶어

 

눈여겨보던 친구였는데, 저렇게 자살하는걸 보고 놀랐네요.

 

저런 독기가 있으니, 당구선수로도 성공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사람들이 보통 자살할때, 자신이 완벽하게 홀로 버려졌다고 느낄때 자살을 실행한다는데,

 

오늘 나도 완벽히 홀로된, 아니 버려진 나자신을 느꼈는데,

 

도통 자살은 못하겠네요

 

저기  백여미터 아래로 던지기만 하면 되는데

 

자살하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운 밤입니다.

 

아무런  근심걱정 없는 자연으로 돌아간 그들이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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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자가돌아왔다 [쪽지 보내기] 2015-03-08 01:18 No. 1270308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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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유사이트는 있는데 후기가 없어요.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면
하늘보다 몇번째 손가락인지봐라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5-03-08 02:36 No. 1270308505
52 포인트 획득. 축하!

옛 어른들의 얘기에

'개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술이 확! 깹니다.
아리랑007 [쪽지 보내기] 2015-03-08 03:52 No. 1270308535
71 포인트 획득. 축하!
극단적인 생각을 하고 계시는군요 그러지 마세요 힘내세요 무슨 어려운일들이 있으신지는 몰라도 성공하는 사람은 한번은 성공하는것도 아니잖아요 요즘 성공은 얼마나 잘 버텨냈는지가 중요하잖아요 버텨내다 보면 반드시 기회는 올것입니다. 버텨는 자가 이기는겁니다. 극단적인 생각을 버리시고 어떻게 하든 버텨 보세요 반드시 좋은일들이 있을겁니다. 화이팅 입니다.
거북슨 [쪽지 보내기] 2015-03-08 06:06 No. 1270308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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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연과 이유로 홀로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누구나 살다가 한번이상 죽고싶단 생각 합니다  힘내세요  이를 악물고 사세요 ᆢ저처럼요
RobinHood [쪽지 보내기] 2015-03-08 08:14 No. 1270308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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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선수 중
매너좋은 선수로
정말 호감을 갖고 있었는데..
김경률..
젊은 나이에
세상을 등지다니
안타깝군요..
RobinHood [쪽지 보내기] 2015-03-08 08:20 No. 1270308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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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가끔씩은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다해도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죠..
절대고독..
그래도
심기일전
훌훌 털고 일어나
스스로에게 의미를 부여하고
다시 떠오른 햇살을 맞이하세요..
러화이팅 [쪽지 보내기] 2015-03-08 08:18 No. 1270308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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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즐거운 일도 많은게 인생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인데요
"지금 이 순간도 지나가리라"
힘내십시요^^
보람찬하루 [쪽지 보내기] 2015-03-08 08:19 No. 1270308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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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힘든순간도 지나갑니다...
기다리는천사 [쪽지 보내기] 2015-03-08 08:30 No. 1270308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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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 힘드세요
사는게 다 그러지요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사는것이 인간의 도리가 아닐까요
힘내세요
심호흡한번 크게 하시고 소리한번 질러보세요
화이팅하세요
보호 [쪽지 보내기] 2015-03-08 08:42 No. 1270308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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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 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얼마 전 저도 죽으려고 결심했습니다. 수영을 하여 레그로스섬까지 가다보면 힘들어 지쳐서 죽겠지 하고 유서를 써놓고 출발했습니다. 한 100M 정도 가다가 호흡조절을 못해서 물을 먹고 나니, ㅠㅠㅠ 넘 짜더라고요…….다음날 혁대를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물먹기 전에 혁대로 목을 조이고 죽자! 라고 생각한 것이죠…….200M 정도 수영해서 가서 가지고 간 혁대를 꺼내려고 하니 안 나와서 다시 한 번 시도하다가 짠물을 또 마셔 버렸습니다…….ㅠㅠ 바닷가 밖으로 나와서 언덕으로 올라가면서 혁대를 다시 꺼내보니, 아주 쉽게 나오더라고요…….참 이상도 하다…….이런저런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 그 혁대로 목에 걸고 나무위로 올라가서 목매달아서 죽으려고 했습니다…….나무위에서 점프하였습니다.…….엄청난 고통 후 어둠속에 있다가 깨어나 보니……. 많은 사람들이 누워있는 날 바라보고 있더라고요.. 10M 높이의 나무에서 떨어졌다고 기적이라고 하는 말을 언뜻 듣고 집에 오는 길에 생각했습니다.
내 마음대로 죽고 싶다고 죽는 것이 아니구나!
어찌할꼬! 내 마음대로 죽지도 못하는 내 인생이 처참하구나!
살아도 산것 같지 안은 내인생!
ㅠㅠㅠ
다음날 아침 난 그동안 생각 못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어떤 죽음도 인간의 선택이 될 수 없다.
오직 인간을 많든 그분만이 할 수 있다.
 
오케이! 나를 만든 당신에게 미안하고 당신을 따르겠다고 생각했다.
그다음부턴 자살이란 생각을 할 수 없었다.
BOJO보호강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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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137-4795
www.7099.co.kr
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15-03-08 12:59 No. 1270309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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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 님에게...
정말이시라면 안됩니다.
다시는 그런 생각 하시지
마세요!..................
주윤발 선생.............
Once Marine,Forever
Marine.The best is not
yet to come in my life”
시구로 [쪽지 보내기] 2015-03-08 12:32 No. 1270309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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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 님에게...그런 생각 하시지 마세요. 죽음중에서도 자살은 하늘에 가서도 용서받지 못할 죄라 했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여기서 사시는분들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다들 감당하고 사시고들 계시니 용기 내세요. 저도 힘들지만 용기내어 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평소 농담 잘 하시니 농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니필립 [쪽지 보내기] 2015-03-08 09:12 No. 1270308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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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톡스님은 참으로 지극히 정상적인 인생입니다.
누구나 살려고 하는것이 본능이잖아요.
우리네 인생의 대부분이 맹목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대로그렇게 [쪽지 보내기] 2015-03-08 09:59 No. 1270308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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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참아야 되는데
참고 참고 참고
살아야 되는데
모두들 힘내시기를
바보장 [쪽지 보내기] 2015-03-08 10:00 No. 1270308741
 
어느 누구도 인생은 항상 홀로 입니다
어느 누가 내 인생 챙겨 주지 않습니다
 
언제나 내 인생은 혼자 입니다
본인 스스로 본인 인생 관리 해야 합니다
 
어떤 힘든 사항이 닥쳐도 슬기롭게 잘 대처 하십시요
그래야 성공 할수 있습니다  
세부막탄 파랑새 게스트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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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천사 [쪽지 보내기] 2015-03-08 10:14 No. 1270308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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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생각은 금물입니다 기운내세여~~
dd29 [쪽지 보내기] 2015-03-08 10:24 No. 1270308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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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률 선수가 자살을 하다니..  안타깝네요..
젤존 [쪽지 보내기] 2015-03-08 10:33 No. 1270308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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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네요. 그래도 자살은 절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시구로 [쪽지 보내기] 2015-03-08 12:44 No. 1270309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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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한번 왔다 가는 인생입니다. 서둘러 가지 않아도 어차피 갑니다. 마라톤 하다 지칠때 중간중간 목을 축여가며 가는 선수들처럼 지치면 조금 쉬다 쉬엄쉬엄 가세요. 힘들때 누구든 그런 생각 한두번씩은 하지요. 힘내세요!
찬달 [쪽지 보내기] 2015-03-08 12:59 No. 1270309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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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한번 이상씩은 님처럼 다 생각해 보았을겁니다


외람 되오나 불교화두에 있는 방하착(放下着)....을 지금 님께 보내봅니다

사셔야지요...........


언젠가 오늘을 웃을수 있는 날이 옵니다 부디 힘 내시라 말씀 드립니다
데칼코마니 [쪽지 보내기] 2015-03-08 16:29 No. 1270309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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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칼코마니 [쪽지 보내기] 2015-03-08 16:30 No. 127030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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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둥 [쪽지 보내기] 2015-03-08 16:40 No. 1270309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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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률 선수는 실족사로 결론난걸로 아는데요..
어쨋든 아까운 선수가 사라졌습니다. 
 
니키힐 [쪽지 보내기] 2015-03-08 17:24 No. 1270309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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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생각 후 실행도 해봤던 1인 입니다만 
 
그냥 사시는게 그래도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찰전무 [쪽지 보내기] 2015-03-09 12:21 No. 1270310844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그래도 살아야겠지요..
살라마뽀 [쪽지 보내기] 2015-03-09 23:34 No. 1270312130
33 포인트 획득. 축하!
죽음이 어찌보면 사는것 보다 쉽다고 느껴지겠죠..

저 같은 경우도 그리 느꼈고.. 시도도 해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그리 생각 안합니다.

살다보니 어려운일..힘든일..다 추억으로 남더라구요.

분명 좋은 일이 생길겁니다. 용기 내시고 다시 힘찬 발걸음 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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