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9돌 한글날 맞이 신조어 테스트입니다.(12)
filmgoerlee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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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7 10:03
자유게시판
1270876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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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9일, 한글은 569돌을 맞이하게 됩니다.
세종대왕께서 백성을 어엿비 여기사 나랏말싸미를 반포하셨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저희 특히
어른들 세대는 신세대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외국어처럼 전문 통역사가 필요할
정도로 새로운 말들이 생겨나고 있고 그 새로운 말들 또한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이해하기
어려운 말들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신세대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면 '노털' 세대로 취급받고 있고, '왜 신세대들은 어른 세대를
이해하지 않으려 할까?'라는 생각도 갖게 되지만 '질풍노도'의 시기에 어떤 말을 해도 들어먹지
않으니 지들도 늙기를 기다려 보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여기 신세대가 사용하는 신조어의 일부를 올려놓아 봅니다. 한 번 테스트 해 보시고 얼마나 많은
신세대의 신조어를 알고 계시는지 한 번 평가해 보세요....저요? 하나도 못 맞췄습니다.
예..맞습니다. 흔히 말하는 '노땅' 다 됐습니다. 더군다나 필리핀에 오래 있으면서 우리나라 신세대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만 제 자식들도 신세대(에서 조금 더 어른이
되었습니다.)이므로 자식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신세대의 말을 조금만이라도 이해할 수 있다면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신 : 좀 크게 보시려면 화면을 한 번 더 클릭하셔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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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이 되도, 이질적인 면이 동질화가 되려면 시간이 걸릴것 입니다.
대박과 액박이 무슨 뜻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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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전에도 올라와 있군요.
'대박' : '어떤 일이 크게 이루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예전에는 어떤 영화가 성공했다면 '공전의 히트를 쳤다'라고 표현했지만 요즘은 '대박났다'라는
말로 '공전의 히트'를 대신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액박'은 특히 사진을 올린 글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올린 사진이 안 보이고 작은 검정 박스
안에 X가 보이는 것을 '액박'이라고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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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필고에서 액박이라는 말이 나와서.. 물어보기도 창피하고 했는데...
그런 뜻이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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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날이라니.. 참 빠르네여 시간이...
한글도 버벅대.. 영어, 따갈로그도 버벅대...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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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힘을 쓰는 과정에서 ㅊ 과 ㅈ 이 헛갈리는 경우가 허다한거 같아여..
이래놓구 뭔 한국사람이라고 할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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