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실수와 구룡반도의 이선생(18)

살다가 보면 이런실수 저런실수를 많이 하게 되는건데요.

영어실수 한가지만 우선 말씀드릴께요. 

우리가 알고 있는 짧은 소매의 윗도리 있잖아요.

전 그게 영어인줄 알고 상점에가서 "웨어 이즈 난닝구?" 라해도 못알아 듣기에 "난닝"

그래도 못알아 듣더군요..나중에 알고보니 런닝 셔츠(running shirts) 가 맞는 말이더군요.ㅋ

아무리 혓바닥 굴리고 또 굴려도 못알아 먹더군요^^

바지는 항상 복수로 사용해야해서 "웨어 이즈 팬츠" 가 아닌

"웨어 아 팬츠( where are pants)"가 맞구요.

학교 다니면서 시험볼때 훔쳐본다는 "컨닝구""도 일본어 입니다.

정확한 영어는 "cunning" 또는 "cheating"으로 하시면 되구요..

제가 말씀드리는것은 영어를 잘해서가 아닌 실수한 부분을 인정하기 위해서 입니다.

만약 제가 실수를 인정하지 않았다면 아직까지도 그 참뜻을 몰랐을것입니다.

최근에는  필고에 글을 쓰면서 일부 아이디에 편견을 가지고 댓글을 단 실수를 인정하면서

동시에 용서를 바라며 새로운 날에는 좀더 성숙된 모습을 보이고 싶어서 입니다. 

부탁이라면 구룡(kowloon)반도의 이선생 이야기는 회원들의 친목과 화해를 해치는

이야기오니 절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며칠간 사이트를 자주봤더니 충혈된 눈이라 눈팅은 커녕,

음악이나 듣는 귀팅모드로 전환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ps: 사진은 오늘 아침에 바닷가 산책 나가서 찍은 따끈 따끈한 사진입니다. 즐감^^

    사진속 새 한마리는 아마도 필리핀에 있을 자기짝을 기다리고 있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