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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으로 시작 된 월요일 아침(18)

Views : 805 2016-12-05 10:08
자유게시판 127256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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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2657.JPG
아이들 등교 시키고 커피 한잔 마시려는데, 알람이 울리네요. 이시간에 맞춰놓은 알람이 없는데...

그게 일정 알림이네요. 아빠 생신... 음력 생신인 탓에 항상 표시 해 두긴하는데 항상  기억을 했었는데... 

엄마한테 연락하니, 어제 오빠.동생네 가족들 와서 저녁식사 했다네요. 케잌 사진도 보여주고...

어쩐지 어제 아빠가 애들  목소리 듣고 싶다해서 전화 걸었는데 인터넷 상태때문에 제대로 통화 못했는데...

가족모임 내내 저희 세모녀 얘기만 하시더래요. ㅠㅠ

표현 안하고 무뚝뚝한 약간은 엉아 같은 우리 아빠...제친구들이 저희 집에 놀러왔다 울고 간 친구도 있을 정도...난 하나도 안무섭게 생긴거 같은데...

유난히  오빠도 막내  여동생도 아닌 저를 항상 데리고 다니셨는데... 저도 어디든 따라 다녔고요.

한국가면 제 작은딸이 할아버지 그림자...

오늘따라 홀로 산책나가시는 아빠의 뒷모습이 눈에 아른거리네요.

아빠....난 영원히 아빠 편이야....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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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syjack [쪽지 보내기] 2016-12-05 10:42 No. 1272563878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12-05 10:57 No. 1272563930
33 포인트 획득. 축하!
@ gassyjack 님에게... 아들이 철이들면 엄마보다 아빠를 좋아하게 되던데요.. 제가 그래요.
흔한얼굴 [쪽지 보내기] 2016-12-05 11:06 No. 1272563943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새끼 키울만 하시네요.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12-05 11:10 No. 1272563953
50 포인트 획득. 축하!
B.B님의 아버님께서 생신 이시라는거죠 재롱잔치팀 보내드릴깝쇼 쥬니어 무용단 여이들로만 ㅎㅎㅎ 원래 어르신 생신때는 국악하시는분 섭외하던데..
B.B [쪽지 보내기] 2016-12-05 15:24 No. 1272565198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
제가 직접 재롱부려 동영상 보냈어요 ㅎㅎ
우울한데 님덕에 살짝 웃게되네요. 감사~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12-05 16:00 No. 1272565357
38 포인트 획득. 축하!
@ B.B 님에게...흰소복 입고 살풀이 동영상 보내신건 아니시죠. 저희 아버지 60 70 80 때는 국악하시는분 초빙하던데 거 기분 묘하데요 뭔 제사 지내는듯 창도 아니고 곡도 아니고 거 뭔가요 전공자 맞으시죠? 모름말고 칭구에게 물어봐야징
B.B [쪽지 보내기] 2016-12-05 17:30 No. 1272565768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
저희 아빤 장구춤,부채춤 좋아하세요. 부채춤은 혼자서는...커다란 들통 메고 재롱부렸네요 ㅋ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12-05 19:19 No. 1272566199
9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B.B 님에게...들통 ㅍㅎㅎ
B.B [쪽지 보내기] 2016-12-05 22:59 No. 1272566842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
그냥 잡기에 능할뿐이예요. ㅎㅎ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6-12-05 11:21 No. 1272563999
68 포인트 획득. 축하!
자식 잘두었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담배한모금 [쪽지 보내기] 2016-12-05 11:44 No. 1272564099
8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즐거운 한주 되시길 ~~~
오라오라 [쪽지 보내기] 2016-12-05 12:52 No. 1272564407
32 포인트 획득. 축하!
마음한구석이 부모님 이야기들으면 항상 무겁습니다.

잘해드려야하는데...

즐거운 시간되세요.
ㄱ ㅐㅁ ㅣ
앵벌ㄱ ㅐㅁ ㅣ
부지런히 포인트 앵벌
소울메이트 [쪽지 보내기] 2016-12-05 12:53 No. 127256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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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아버님 생신 축하드려요!^^
멀리 떠나 있는 따님과 손녀들 생각이 얼마나 간절하셨을까요.. 전화라도 자주 드리세요.
BB님 글 보니.. 얼마전 돌아가신 아빠 생각에 가슴이 아려옵니다. 항상 어디에든 나와 함께 하셨었는데..
나없는 곳에서 잘 지내고 계신지.. 꿈에서 뵐 수 있기를.
B.B [쪽지 보내기] 2016-12-05 17:32 No. 1272565780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소울메이트 님에게...
편안한 곳에서 행복하게 사시는 소울님 보시면서 흐뭇해 하실거예요. 힘내세요!!
소울메이트 [쪽지 보내기] 2016-12-05 20:06 No. 1272566336
33 포인트 획득. 축하!
@ B.B 님에게...오늘 하루종일 아빠가 많이 그리웠네요ㅠㅠ 급작스런 사고로 돌아가신 터라 충격이 컸고 생활이 힘들 정도로 매일 울고 지냈는데 아빠가 두번 꿈에 나타나셔서는 울지말라고 아빠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말라고..
자식 중 제가 제일 힘들게 산다며 항상 안타까워하셨었는데.. 하늘나라 가셔서도 제 걱정이시더라구요ㅠㅠ
소울메이트 [쪽지 보내기] 2016-12-05 20:10 No. 1272566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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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메이트 님에게...BB님은 행복하신 거예요. 언제든 아빠랑 통화하실 수 있고 또 함께 하실 수 있잖아요^^ 그니깐 그만 울적해하시고 힘내시고 추억 많이 만드세요~ 굿밤요!
B.B [쪽지 보내기] 2016-12-05 20:45 No. 1272566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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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메이트 님에게...
소울 님 글읽고 저도 모르게 왈칵 눈물이 쏟아지네요. 멀리 떨어져서 가장 불안한건 혹시나 안좋은 소식 듣고 급하게 가게 되진 않을까... 저의 모습을 마지막에 못담고 가시는 게 아닌가하고...
네! 소울님 말씀대로 계실때 잘할께요. 소울님도 항상 예쁘게 환하게 웃으시면서 홧팅!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6-12-05 13:37 No. 1272564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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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경지군요
대단하네요...버티고 있을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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