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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필리핀에 와서 처음 겪었던 문화 충격은.....?(28)

Views : 6,588 2016-12-05 13:22
자유게시판 1272564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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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k-Culture-shock.jpg

발럿, 치킨에 밥, 자이언트 바퀴벌레, PLDT 서비스, 봉지 탄산음료, 지프니 돈내기, 무단 횡단, 길거리 경찰 삥뜯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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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 [쪽지 보내기] 2016-12-05 13:30 No. 1272564620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여장남자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12-05 13:32 No. 1272564637
48 포인트 획득. 축하!
바퀴벌레는 한국 고수부지 가셔도 많이 보입니다. 밤에 날라다니는거 반은 박쥐고 반은 바퀴벌레 SM쇼핑하면서 담배피기 치킨에 밥 저도 신기했네요 음료병을 봉지에 이것도 쇼킹 육교 아래서 보행 보고 내비두는 MMDA 육교는 무슨 용도냐? (응가하는 화장실) 처음 이야기 16-17년전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12-05 13:37 No. 1272564668
43 포인트 획득. 축하!
@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 카드 만드려고 BIR조작 자동차 사려고 서류조작 한국에선 상상도 못할일
큐리 [쪽지 보내기] 2016-12-05 17:57 No. 1272565890
52 포인트 획득. 축하!
@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길거라에서 똥싸면서 지나가는 사람 쳐다보구...차이나타운서 다리에 매덜려서 똥싸구...허미. 왜 이렇게 드러운거만 봤디야.
curi070
메트로마닐라
0906-461-6383
누리렌트3 [쪽지 보내기] 2016-12-05 14:29 No. 1272564956
33 포인트 획득. 축하!
@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
엘지 카드가 왜 망했게요? 대학생들한테 직장 취업(카드 실적 때문에 사무실번호도 다 알아서 해주더이다) 시켜주고 카드 엄청 만들어줬는데요? ㅋㅋ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12-05 13:39 No. 1272564674
31 포인트 획득. 축하!
@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 소내업 더미 가능한 나라 시청은 괜찮다함 이민국은 안된다함 골때리는 나라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12-05 13:40 No. 1272564679
51 포인트 획득. 축하!
@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 범죄자가 경찰 검사와 친구되는 나라 공무원과 밥먹고 골프치고 술집가고 흠 안잡히는 나라
MRBIN [쪽지 보내기] 2016-12-05 13:35 No. 1272564657
53 포인트 획득. 축하!
윗분말대로 게이에 한표추가합니다.
다른것보다 게이만큼 놀랐던건 없는거같네요.
그렇게 개같이생겼는데, 전혀 움추려들지않고 서스럼없는 그 당당함.
꿈에나올까봐 무서운데 앞에와가지고 들이대는 그 당당함
으럇차
Manila
09065263266
blog.naver.com/htj0707
제로맨 [쪽지 보내기] 2016-12-05 16:18 No. 1272565432
46 포인트 획득. 축하!
오빠~~~ 흐익~
1000% 공감 합니다.@ MRBIN 님에게...
씨티맨 [쪽지 보내기] 2016-12-05 13:35 No. 1272564662
47 포인트 획득. 축하!
인터넷 써비스.....
이사했는데 이전설치도 안해주고 죽어라 요금고지서만.....ㅉ
벌금에 뭐해서 8천까지 날라오드만.
안냈죠.ㅋ

혹 여러분 이런경우 안내도되유.ㅠㅠㅠ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6-12-05 13:39 No. 1272564675
18 포인트 획득. 축하!
웃옷을 번쩍 들어올리는행위(볼록한 배를보인다)
침을 뱉는행위(멀리뱉기 게임)
다지나갈때까지 쳐다본다(눈알만 굴리며)~~등..추가~~요~~ㅎ
homin [쪽지 보내기] 2016-12-05 13:54 No. 1272564715
46 포인트 획득. 축하!
플라스틱이 없어서 면허증을 1년 넘게 안주는 나라, 자돈차 번호판을 1년 넘게 안주면서 스티커 발부하려는 나라
호성
씨티맨 [쪽지 보내기] 2016-12-05 13:54 No. 1272564716
33 포인트 획득. 축하!
큰거보고 물로닦는거...난 그거몬혀유.
근디 늦둥인 비데보다 그걸 더 선호....피노여유.ㅋ
눈떠보니형수 [쪽지 보내기] 2016-12-05 14:10 No. 1272564842
45 포인트 획득. 축하!
지프니기사들 손톱에 때가 새까맞게 껴서 맨손으로 밥쳐먹을때
닭대가리때려잡고
필고기생충도잡고
살기좋은필핀생활
만들어보세
동동 [쪽지 보내기] 2016-12-05 14:14 No. 1272564857
47 포인트 획득. 축하!
요즘에는 치킨 먹을때 밥하고 꼭 같이 먹어야함을 느낍니다. 전 필리핀 사람 다 된듯 싶네요.
모두모두 [쪽지 보내기] 2016-12-05 14:18 No. 1272564879
55 포인트 획득. 축하!
길거리 노래방
밤마다 고성방가(12월이라 더 시끄러웠던 듯)
폭죽소음
새벽에 들리는 흐느끼는 노래소리....등등
a
a
0906
aaaaaaaaa
누리렌트3 [쪽지 보내기] 2016-12-05 14:27 No. 1272564937
38 포인트 획득. 축하!
발롯 은 한국 도 있고 //치밥은 백선생도 해보라고 권하는거고// 자이언트 바퀴는 한국도 있고// 봉지탄산은 동남아 다른나라도 있고 , // 무단횡단은 중국이 전세계 최고고, //
경찰 삥뜯기는 더 심한나라가 더 많고, 한국도 20여년 전에는 의경 나오면 그랜저 산다는 소문도 있었음.


globe 전화 안된다고 컴플하니 친절하게 기지국(3~4만페소???) 사라고 해주던... 따뜻한 상담원의 목소리?
연지 곤지 다 바르고 미니스커트 입고 엉덩이 흔들며 걷는 여장한 할아버지.

sashimi [쪽지 보내기] 2016-12-05 14:31 No. 1272564976
37 포인트 획득. 축하!
2002년 필리핀에 오든 첫날, 친구들의 단골집인, pateros 에 있는 local ktv 에, 갔었는데, 지금은 주인인 jack 이라는 건축설계사와 친해져서, 오랜 친구가 되었고,

50여명의 babae 가 선을 보였는데, 너무 어린 나이에 놀랐고, 컴컴한 실내에서, 주는 삶은 오리알을 먹었는데, 입안에서 감촉이 이상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발롯 이었고,

아시아나를 타고 가면, 밤11시 도착, 호텔에 가면, 12시 정도인데, 친구의 필요치 않은 배려로, 호텔로 babae 와 함께, 쳐들어 오는데 놀랐읍니다.

당시, 1 dollar당, 55페소 정도 였으리라고 기억 합니다. ㅎㅎㅎ

남자4명, babae 10명 이상이, 먹은 안주포함, 2500페소라는데 놀랐고, 아마 맥주가 40명 이상 이었을 텐데
l꼬라지l [쪽지 보내기] 2016-12-05 14:43 No. 1272565020
48 포인트 획득. 축하!
목뒤에 수건 접어서 넣고 다니기
베이비 파우더 얼굴에 많이 바르기
운전자 스스로 가변차로 시행하기
엄마가 아이 손잡고 무단횡단 하면서 빨리 안걷는다고 화내기
고속버스 집앞 승하차
고가차도 버스 지프니 승하차
물건살때 고른 물건은 언제나 마지막 재고
택시기사 잔돈 없음
우천시 정체시 택시 승차 거부
신호등 대신에 사람쓰기
그사람이 정체현상 만들기
거지가 영어로 말하고 양담배 태우기
9월부터 크리스마스 캐롤 틀기
약속시간 늦기
쇼핑몰 입장시 몸수색 당하기
쇼핑몰 출입문 입구 출구 구분하기
EDSA C 5 에서 무단횡단하기
차량 정체시 불법 좌회전이나 일방통행 역주행 도와주고 돈받기
주차시 어디선가 나타나 차량 똑똑 두드려 주고 돈받기
계좌 개설점이 아닌 지점에서 본인계좌로 돈 입금시 수수료 받기
전철역 플랫폼 들어가려고 역사 밖에까지 줄서기
트라이시클 요금보다 비싼 패디캅 요금
고속도로마다 각기 다른 하이패스 쓰기
왼손으로 글씨 쓰기
이동통신사 무제한 요금제
현대 기아 자동차 가격
주필 한국대사관 위치
관광비자 연장 허용
천주교 믿으면서 혼외 자녀 두기
레깅스만 입고 외출하기
바나나 캐첩
뉴스에 범인 얼굴 공개하기
등등 정말 많네요
테솔취업 [쪽지 보내기] 2016-12-05 15:11 No. 1272565151
42 포인트 획득. 축하!
ㅎㅎㅎ 재밌는 설문조사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로이꽈뽀 [쪽지 보내기] 2016-12-05 15:11 No. 1272565153
46 포인트 획득. 축하!
내가 필리핀에 와서 처음 겪었던 문화적 충격은

고양이를 이기는 쥐

단속원이 무단횡단 시켜주기(여자 사람이면 얻어 먹을께 있나 해서 무조껀 친절)

각종 공, 사문서 위조

도로는 내것-막히면 무조껀 역주행 하기(단속원이 역주행 지시도 많이 함)

바클라의 이중생활(자식이 있음......낮에는 먹고 살려고 바클라, 밤에는 본능에 충실한 개3끼)

지가 잘못 하고도 노동청에 고소하기(도둑질 해서 짤랐지만 절차를 무시했기에 추가 금전적 보상 진행 ㅠㅠ)

등이 있습니다.
C.P LOVE Corea Phil
망가한 CAVITE
물찬돼지 [쪽지 보내기] 2016-12-05 16:30 No. 1272565514
52 포인트 획득. 축하!
여장남자 젤 우선이구요. (톰보이도 그렇고)
잘 들리지도 않는 혀차는소리(?)로 멀리 있는 사람 부르고
어지간한 가게마다 총든 경비원 있는거,
슬러퍼 신고 건설현장 꼭대기까지 올라가 있는거,
남자들 길거리에서 아무데나(주로 자동차 타이어) 소변보는거,
현장에서 콘크리트 못과 작은 망치로 하루종일 콘크리트 치핑하고 있는거,
미혼모가 너무너무 많은거, 또한 아빠가 다른 자식을 두고 있는 가정이 많은것,
일년벌어 자기 생일과 크리스마스에 왕창 써 제끼는것,
타행송금이 어렵고,
계좌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돈 교환도 어렵고,
세상에 되는것도 없고 않 되는것도 없는 나라...

좋은 이면에는 경로사상이 나름 훌륭하다고 생각되고,
가족간에 우애는 엄청 좋게 보이며,
공공분야에 여성의 진출이 엄청 많고,


땀복 [쪽지 보내기] 2016-12-05 16:32 No. 1272565540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뻔뻔함, 극친절함
guwappo [쪽지 보내기] 2016-12-05 17:59 No. 1272565904
45 포인트 획득. 축하!
화장실에 변기 커버 다 뜯어 간거..
쿵키덕쿵덕 [쪽지 보내기] 2016-12-05 18:01 No. 1272565924
9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지프니 매연...
문간방최씨 [쪽지 보내기] 2016-12-05 18:22 No. 1272566013
48 포인트 획득. 축하!
첨에, 오가 호텔서 마중나온 드라이버의 미친듯한 운전솜씨에 놀래는 순간

쥐 머시기만한 호텔 입구서 총찬넘 보고 자빠졌죠.

바로 밑에 빠에서 한잔 하는데 쎄 하더군요.
편하게살자 [쪽지 보내기] 2016-12-05 22:39 No. 1272566779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유용한 정보 감사 합니다
편하게살자 [쪽지 보내기] 2016-12-05 22:40 No. 1272566781
-82 포인트 획득. ... ㅠㅠ
유용한 정보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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