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원합니다. # 간절 합니다.
영혼을건다
194
05:04
필리핀 11년만에 찾은 "세부"-둘째 날(오슬롭에서,,,)(2)
에쎈샬
쪽지전송
Views : 4,994
2019-01-29 13:36
자유게시판
1274144443
|
이틑날, 새벽2시30분, 알람소리를 듣고 얼른 일어나 아이들을 깨웠습니다. 3시에 호텔밑에서 기다리고 있는 임대 자동차를 타고 오슬롭으로 가야 했습니다. 오슬롭...말로만 듣던 오슬롭을 정말 가게된거죠. 몇년전 미국인 친구가 동료와 함께 여름 필리핀 파식시티에서, 인턴을 마치고, 오슬롭에 여행가서 찍은 사진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모두 수영복을 미리 입고, 겉옷을 걸치고, 목배게를 준비, 온가족이,도요다밴에 모두 타고 다시 취침, 새벽3시간30분이나 걸려 세부섬 왼쪽 끝으로 끝으로 향했죠. 거의 다와 갈무렴 새벽 여명의 오슬롭 바다는 정말 멋있었습니다.
오래전 유튜브를 통해, 고래상어와 한 어부의 기적같은 이야기로만 봤던 오슬롭을 직접가서 본다는 것에 가슴이 그때부터 콩닥콩닥 뛰었습니다. 새벽6시30분 마을어귀에 도착하여, 예정된 리조트로 들어가는데, 벌써 사람들로 인산인해더군요, 정말 놀랐습니다. 이시간에,.,,,
바로 1인당 1000페소(swimming and watching) 등록 및 페이를 하고,넘버표를 받았는데, 124번....와,,오전에 순서가 올까..답답했죠. 알고보니, 중국인 단체관광객과 일본인들..물론 한국분들도, 많이 왔더군요.
오전 9시 30분경에 우리순서 드뎌...^^. 한 방카에 8~10명씩 타고, 출발,,백사장에서 40-50미터 정도 바다로 들어가서, 일렬로 줄지어 있는 배에 우리배를 묶고서 대기, 그리고 고래가 지나가면 모두 바다로 들어가 방카에 배달려, 고래를 보는 거죠. ^^
물론 더 준비된 분들은 스쿠버 장비를 임대하여, 바다 바닦에 붙어 위로 지나가는 고래를 보고 우리는 위에서, 아래로 고래를 보고, 아니면 먹이를 주는 어부가 옆으로 지나가면, 거의 닿을까말까,고래가 기나가는데, 전 크게 두려움은 없었습니다. 정말 순하디 순한 한마리 양같이, 거저 먹이를 주는데로 고래는 그 조금의 먹이를 먹을려고, 왔다리 같다리 하더군요.
이동네는 그야말로, 이순한 고래상어들로 인하여, 동네전체사람들의 밥벌이가 되었더군요. 생계가 걸렸더군요. 물론 장관이었습니다. 바다물도 나름 깨끗했습니다. 바닦까지 훤히 다보일정도로요..저희 아이들은 모두 수영을 잘해, 매달려 보는데 어려움은 없었고, 단지 집사람이 매달려 볼려니 팔이 아직도 많이 아파합니다. 약30분정도, 보고, 저는 배로 올라왔습니다.
이마을이 얼마나 오래동안 고래들로 인하여, 생계를 유지 할수 있을까,.."오슬롭에 고래가 떠났다"는 기사를 볼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모두 수영복을 미리 입고, 겉옷을 걸치고, 목배게를 준비, 온가족이,도요다밴에 모두 타고 다시 취침, 새벽3시간30분이나 걸려 세부섬 왼쪽 끝으로 끝으로 향했죠. 거의 다와 갈무렴 새벽 여명의 오슬롭 바다는 정말 멋있었습니다.
오래전 유튜브를 통해, 고래상어와 한 어부의 기적같은 이야기로만 봤던 오슬롭을 직접가서 본다는 것에 가슴이 그때부터 콩닥콩닥 뛰었습니다. 새벽6시30분 마을어귀에 도착하여, 예정된 리조트로 들어가는데, 벌써 사람들로 인산인해더군요, 정말 놀랐습니다. 이시간에,.,,,
바로 1인당 1000페소(swimming and watching) 등록 및 페이를 하고,넘버표를 받았는데, 124번....와,,오전에 순서가 올까..답답했죠. 알고보니, 중국인 단체관광객과 일본인들..물론 한국분들도, 많이 왔더군요.
오전 9시 30분경에 우리순서 드뎌...^^. 한 방카에 8~10명씩 타고, 출발,,백사장에서 40-50미터 정도 바다로 들어가서, 일렬로 줄지어 있는 배에 우리배를 묶고서 대기, 그리고 고래가 지나가면 모두 바다로 들어가 방카에 배달려, 고래를 보는 거죠. ^^
물론 더 준비된 분들은 스쿠버 장비를 임대하여, 바다 바닦에 붙어 위로 지나가는 고래를 보고 우리는 위에서, 아래로 고래를 보고, 아니면 먹이를 주는 어부가 옆으로 지나가면, 거의 닿을까말까,고래가 기나가는데, 전 크게 두려움은 없었습니다. 정말 순하디 순한 한마리 양같이, 거저 먹이를 주는데로 고래는 그 조금의 먹이를 먹을려고, 왔다리 같다리 하더군요.
이동네는 그야말로, 이순한 고래상어들로 인하여, 동네전체사람들의 밥벌이가 되었더군요. 생계가 걸렸더군요. 물론 장관이었습니다. 바다물도 나름 깨끗했습니다. 바닦까지 훤히 다보일정도로요..저희 아이들은 모두 수영을 잘해, 매달려 보는데 어려움은 없었고, 단지 집사람이 매달려 볼려니 팔이 아직도 많이 아파합니다. 약30분정도, 보고, 저는 배로 올라왔습니다.
이마을이 얼마나 오래동안 고래들로 인하여, 생계를 유지 할수 있을까,.."오슬롭에 고래가 떠났다"는 기사를 볼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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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핑보이 [쪽지 보내기]
2019-01-29 17:46
No.
1274144710
33 포인트 획득. 축하!
아..정말 조금만 유명하다 싶으면 중국, 한국, 일본 관광객들로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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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로로 [쪽지 보내기]
2019-01-29 18:36
No.
1274144770
49 포인트 획득. 축하!
@ 점핑보이 님에게...
돈 벌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한ㅡ중 사람들인데
돈 뜯어낼 핑계거리 있으면 어디든지 달려 가잖아요?
팍상환폭포 뱃사공들에게 팁 뜯어라고 공공연하게 지시했던 팍상환에서 영업하던 한인업체 따라서
다들 뜯기 시작한지 벌써 10년도 더 지났는데
지금은 공식이 되어버린 것 처럼 말입니다
오슬롭의 고래상어도 이미 완전히 알려진지 5년 이상 되었으니 더욱 더 엉망되어 가겠지요?
고래상어는 이미 공짜 먹이에 익숙해졌고 먹이사냥이 필요없으니 다른 바다로 떠나가지 않겠지만
과연 얼마나 지속 되련지?
돈 벌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한ㅡ중 사람들인데
돈 뜯어낼 핑계거리 있으면 어디든지 달려 가잖아요?
팍상환폭포 뱃사공들에게 팁 뜯어라고 공공연하게 지시했던 팍상환에서 영업하던 한인업체 따라서
다들 뜯기 시작한지 벌써 10년도 더 지났는데
지금은 공식이 되어버린 것 처럼 말입니다
오슬롭의 고래상어도 이미 완전히 알려진지 5년 이상 되었으니 더욱 더 엉망되어 가겠지요?
고래상어는 이미 공짜 먹이에 익숙해졌고 먹이사냥이 필요없으니 다른 바다로 떠나가지 않겠지만
과연 얼마나 지속 되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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