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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공항 보안요원 폭행건 뒷담화(27)

Views : 16,070 2019-01-29 16:35
자유게시판 127414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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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07673&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영상] '태국 보안요원 폭행' 한국인 영상 일파만파
검색 불응하다가 뺨 때려... 현지 언론 '폭행죄로 벌금' 보도

동아일보
news.donga.com/3/all/20190129/93907554/2
태국 공항서 보안요원 뺨 때린 한국 여성 영상 환산…누리꾼 “국가 망신”

연합뉴스
www.yna.co.kr/view/AKR20190128159200076?input=1195m
태국공항서 보안요원 뺨 때린 한국여성에 벌금

다들 보셨을겁니다.. 이 기사...

그런데말입니다. 기사에 보면

-폭행을 당한 보안요원은 관할 경찰서에 한국 여성을 신고했고, 태국 경찰은 이 여성에게 폭행죄로 벌금 1천 바트를 부과했다.
보안요원은 그러나 이 한국 여성에 대해 더이상의 법적인 조치를 취하지는 않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어느나라든 공항 보안요원이 공격당한 일에 겨우
35,000원정도의 벌금만 물리고 다른 법적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것은 대단히 이례적인겁니다.
그곳이 태국이든, 미국이든지 간에요..

그런데 원래 태국쪽의 기사는 다르더군요..
아래 유튜브 보시면 이유가 나와 있네요..



이 분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였네요..
그래서 약간 이상행동을 보인거고, 그러다보니 현지 태국경찰도 정상을 참작해서 가벼운 벌금만 부과 한거구요..
헌데 우리나라 언론에서는 이런건 쏙 빼놓고 나라망신이라며 배껴쓰기 바쁘네요.. 에효~~!

나라망신은 오히려 잘못된 기사로 인한 언론이 앞장서네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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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acora [쪽지 보내기] 2019-01-29 16:57 No. 1274144653
43 포인트 획득. 축하!
아고~ㅜㅜ

그랬군요..ㅜㅜ..이래서 그랬드라 SNS가 문제네요..ㅜㅜ
그런데, 정신 질환이면 보호자가 당연 동행 했을건데..화면상의 진상만 보더라도
초기에 충분히 자제가 될수 있었는데 정신줄 놓고 있는 보호자분이 조금은
의아 스럽기까지 하네요..ㅜㅜ..

암튼 과다한 행동이나 결과가 없었으니 천만 다행 입니다..
Freelancer
Taguig City
02-855-5135
ygp5959@gmail.com
키큰여자 [쪽지 보내기] 2019-01-29 17:07 No. 1274144674
울트라~~맨~~ 하면서 팔을 엑스자 만들고 뺨때릴때 제정신이 아니란걸 알았습니다.
필고에도 제정신 아닌사람이 몇명 있죠.
훈장질 하는사람..판사질 하는사람..보안관질 하는 사람..완장찬 사람..나이값 못하는사람..
외국에 살면서 잘나가는 사업 하나 하고있다고 뻥치는 사람...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다른사람이 쓴글에 비매너 댓글 다는사람...
axcvgh [쪽지 보내기] 2019-01-29 18:04 No. 127414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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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볼라볼라2 [쪽지 보내기] 2019-01-29 18:16 No. 127414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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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에서도 정신질환자들의 범죄로 인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지요.
정신질환이 있다고 해서 죄가 안될수는 없겠지요. 그로 인한 피해자가 나오니깐요.
특히나 저런 정신질환이 있는데 해외 여행을 데리고 간 것 자체가 잘못이지요. 다른 많은 고객들에게 큰 위험요소를 가지고 비행기를 탔다는거 아닌가요. 그야말로 남편이 지탄 받아야 할 일이라 생각되네요.
블루선더 [쪽지 보내기] 2019-01-29 18:22 No. 127414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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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그럼 정신병원에 있어야할 사람이 태국은 왜 갔데요?
반가운 [쪽지 보내기] 2019-01-29 18:23 No. 127414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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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이네요ㅠ 처음 글보고 너무 화가 났는데 갑질이 아닌 정신이상자에 행동이라니 휴~~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9-01-29 18:42 No. 1274144772
그런데 말입니다.
태국 영문 사이트는 지금 탑 뉴스로 올려놨고 정신질환 내용이 없습니다. 오히려 공격에 반응하지 않고 법적소송까지 진행치 않은 공항 요원을 칭찬하며 태국공항의 서비스에 대한 자랑만을 하고 있네요.

www.nationmultimedia.com/detail/national/30363079
한 세상에 태어나
Yacht builder & repairer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9-01-29 19:00 No. 1274144787
@ Sydneysharkboats.. 님에게...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Imgur 댓글을 보니..
여행을 처음하는건지 정신질환이 있는건지..
남자의 신속한 대응에 칭찬..
공항에서 이렇게 한번 껴안아 보는거지..
여자가 폭력을 쓴게 처음은 아닌것 같다느니 과격한 댓글은 없네요~~
한국언론이 영문사이트만을 보고서 옮긴것이 아닌가 싶네요..
m.imgur.com/gallery/ftKSyAd
한 세상에 태어나
Yacht builder & repairer
키큰여자 [쪽지 보내기] 2019-01-29 19:06 No. 127414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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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dneysharkboats.. 님에게...
뽄드 행님 저녁은 드셨습니까?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9-01-29 19:16 No. 127414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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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큰여자 님에게...

아이구~~ 반갑네요^^
모르는 영어 뒤져보느라 점심부터 굶었더니 어질어질 하네요^^ 우리 brother 합시다요.
그리고 나이야 먹고싶어 먹은게 아니니 나이값 못한다 하지말고 좀 떼어가소..제발~~
카톡으로 목소리나 한번 들어봅시다요~~여잔지 남잔지^^
한 세상에 태어나
Yacht builder & repairer
키큰여자 [쪽지 보내기] 2019-01-29 19:21 No. 127414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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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dneysharkboats.. 님에게...
요트타고 시드니항에서 선셋 디너 하셨겠죠?
부럽습니다 행님~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9-01-29 19:29 No. 1274144823
@ 키큰여자 님에게...

오늘 배 고치러가서 하도 더워서 1시간 일하고 집에 들어왔어요.
내일은 죽어도 끝마쳐야되는데 이놈의 땀띠가 단잠을 깨우네요.. 저 불쌍한 노동자예요. 하지만 우리 키큰여자 만나면 한도가 왕창인 신용카드 긁을께요. 한번 필리핀에서 만납시다요. 진짜,탈라가,쪈더~~
사진 디테일 보면 오늘 10시 정도로 나올겝니다~~♡♡
한 세상에 태어나
Yacht builder & repairer
키큰여자 [쪽지 보내기] 2019-01-29 19:37 No. 127414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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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dneysharkboats.. 님에게...
쉬업쉬엄 하십시요 행님.
필리핀 오셔서 방카만들때까지
열심히 럭셔리 요트 만드셔야지요 행님~
그런데 요트하고 방카하고 매치되는게 있나..ㅋㅋㅋㅋ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9-01-29 19:44 No. 1274144842
@ 키큰여자 님에게...
우리 동생 키큰여자 배 태워 줄려면 부지런히 일해야지요.. 근데 승선시 총휴대는 안되는거 아시죠? 물총이나 권총이나 만지작 거리다보면 발사됩니다요~~ 항상조심요~~ 부탁♡♡
한 세상에 태어나
Yacht builder & repairer
키큰여자 [쪽지 보내기] 2019-01-29 20:04 No. 127414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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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dneysharkboats.. 님에게...
배를 태워주겠다는거여..
배를 타겠다는 거여..
필리핀와서 다른 배 많이 타시구요~~
그런데 남의 배는 왜 자꾸 보여주는거에요?
ㅋㅋㅋㅋ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9-01-29 20:15 No. 127414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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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큰여자 님에게...
자기는 남의 총 맨날 보여주면서~~ 사돈 남말 하고 계십니다요^^ 암튼 즐거운 필리핀 생활합시다요~~^^
한 세상에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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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여자 [쪽지 보내기] 2019-01-29 20:21 No. 127414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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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dneysharkboats.. 님에게...
허허~호주산다면서..ㅋㅋㅋㅋ
딱걸렸구만요 뽄드 행님~~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9-01-29 21:13 No. 1274144892
@ 키큰여자 님에게...

우리 동상 콘돔댓글로 한창 터지더니 다시 이리 왔네^^~~
이리 나대다가 아이디 짤리면 어쩌나~~ 난 배 이야기 안할테니 동상은 총이야기 그만. Bye~~
한 세상에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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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여자 [쪽지 보내기] 2019-01-29 22:02 No. 127414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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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dneysharkboats.. 님에게...
뽄드행님~~
포켓몬 고도 하십니까?
요즘 앱 좋은거 많이 나왔습니다.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9-01-29 22:54 No. 12741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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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큰여자 님에게...
동상~~
게임이야기는 대환영이고 총이야기는 얼라들 화제거리니 그만 해줬음 좋겠어~~~요. 차라리 그시간이면 초콜릿 피부의 이쁜 여친이나 사기고~~요.. 굿나잇~~
한 세상에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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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여자 [쪽지 보내기] 2019-01-29 23:07 No. 1274144943
@ Sydneysharkboats.. 님에게...
저는 커피나 한잔 하러 나가야겠습니다.
하와이에서 필리핀을 언제쯤 가서 뵐수 있을런지...
아참...필리핀이 아니라 호주였지..ㅋ
호주에서 사시는 뽄드행님~~허허허~~
김홍보 [쪽지 보내기] 2019-01-29 19:09 No. 127414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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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픈 한국 분 같네요
그분의 아픈것을 참작해준 태국쪽에 감사함을 행하는 것이
내가 보는 시선이네요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9-01-29 19:56 No. 127414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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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보 님에게...

네. 정확한 팩트를 보신것 같습니다.
실수는 한국언론이 영문지를 믿고 그대로 옮긴것이고 태국어로 볼 엄두를 못냈겠지요.
태국에 영문지가 정신질환내용을 밝히지 않고 뭔가 태국공항의 친절함만을 앞세운 느낌이 듭니다.
한 세상에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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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gtang [쪽지 보내기] 2019-01-29 19:51 No. 127414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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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밍국 언론이 그래요.
이거뜰이 국민 무서운줄 모르고
개돼지로 알지요
개똥을 소똥 이라해도
언론타면 믿어주니까..
torimaru [쪽지 보내기] 2019-01-30 05:12 No. 1274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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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가 바로 옆에 있고 때리자 바로 막는데요?

그전까지 검색요원이 뭐 해달라고 하자 보호자가 다시 설명 해준 듯하고

잘 따라하는 듯 싶더니 기습적으로 뺨을...

보호자분이 의아스럽다고 표현하긴 어렵네요
실장8 [쪽지 보내기] 2019-01-30 14:53 No. 1274145671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그래서? 정신이상이니까 괜찮다 이건가요? 기래기들이 자극적으로 기사를 쓴건 맞지만 정신이상이라고해도 저런 행동을 한게 합리화 되는건아니죠.
nvec [쪽지 보내기] 2019-02-01 22:01 No. 1274148188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이런 숨겨진 내용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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