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추가후 오늘 마닐라 쇼핑몰(11)

2시간전 로빈슨 마닐라 다녀왔습니다


마스크 쓴사람 약 20%

마스크 안쓴사람 약 80%


입장시 발열체크 같은거 없음


한국인에 대한 경계 못느낌 식당에서 밥먹고있는데 피노이 가족 나중에와서 거리낌없이 거의 바로옆에 붙어 앉아서 밥먹음


우한 첫 발병후 중국 확진자 폭증때는 힐끗힐끗 피하는 피노이들 종종 있었는데 이제 별로 그런느낌이 없네요


계산원들이나 종업원들도 마스크 거의 안씀 몇주전까진 썼었음


간간이 보이는 중국인들도 마스크 안씀


한국인 여행객들로 보이는 사람 몇몇 마스크 중무장


입구에 줄서서 들어갈 정도로 입장객 여전히 많지만 코로나 사태 전보단 미미하게 줄어든듯


슈퍼에 손세정제 (알콜) 소용량으로 몇개 남아있었음


마스크 살려고 약국에 줄서고 그러는거 없음 (마스크가 없음)


생필품 사재기 없음


대통령이 내일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한다던데 쇼핑몰에서는 그런게 잘 안느껴졌습니다


부자동네 마카티 보니파시오는 좀 다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