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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필에서의 경험담 (맥주에 약타기)(11)

Views : 4,547 2012-05-31 22:42
자유게시판 9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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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잘공원에 혼자 관광갔다가 어떤 아저씨 한명이 접근하더니 , 자기도 관광객이라고 같이 놀러 가자고 하더군요.

안간다고 하고 그냥 돌아댕겼는데, 또 만났네요. 근데 이번에는 자기 가족들 할머니, 조카2, 사촌3, 여동생, 여동생 딸을

저한테 소개시켜줘서 , 별 의심없이

밥 같이 먹고 그집에 놀러갔다가 술먹고 일어나보니,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더라구요.

아침에 저보고 다시 집에 가라고 하더군요.

집에 가서 그 아저씨한테 연락해보니 전화는 안받고,, 몇일뒤에 카드에 돈 뽑으러 갔더니 , 잔고가 없더군요.

인터넷으로 출금일자 확인해보니, 그날 밤이더군요.

비밀번호도 모르는데 어떻게 뺐지하고 생각해보니, 제 핸드폰으로 사진찍을때 핸드폰 비밀번호랑 카드 번호랑 같아서,  

그 가족사기단이 돈을 인출한거 같더군요.

경찰서에 가서 신고하고 도난확인증 받았는데, 형사가 몇몇 용의자 사진 보여주더라구요.

사진들에서 저한테 사기친놈을 발견했고, 형사랑 그 인간들 출몰하는데 같이 돌아댕겼는데 못찾고 왔습니다.

다행히도 , 고맙게도 ,제 몸은 무사해서 다행이지만

이제 고단수의 수법으로 접근하는 사기꾼들이 많으니깐 조심하세요.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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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 [쪽지 보내기] 2012-05-31 23:08 No. 900246
몸성한게 다행입니다...
inter [쪽지 보내기] 2012-06-01 11:14 No. 901007
정말 몸성하신게 다행입니다. 한달전쯤인가 제가 맥주에 타는 약이 뭔지를 필고에 질문했든적이 있었는데 님의 글을 보니 그 생각이 나네요. 다행이 전 당하지는 않았었죠. 마시긴 했어도...
구름처럼 [쪽지 보내기] 2012-06-01 11:17 No. 901012
몸성한게 다행입니다...2

장기밀매 조직이 아직 없는듯..
바보장 [쪽지 보내기] 2012-06-01 11:27 No. 901034
정말 큰일 날뻔
아무튼 몸 이상 없으니
그걸로 감사 하고
돈 은 벌면 돼

나너사랑해 [쪽지 보내기] 2012-06-01 14:43 No. 901434
항상 조심해야 하는곳이 필리핀...

by.낮술사랑
심카드 [쪽지 보내기] 2012-06-02 02:53 No. 902700
큰일 나실뻔...다행이십니다.
장기는 안떼어간거이...
liona [쪽지 보내기] 2012-06-04 23:11 No. 907631
그거 아티반 같습니다
장수 [쪽지 보내기] 2012-06-05 16:21 No. 909060
무조건 조심 조심 매사조심하는게 최고일듯 합니다.특히 타국에서~~~~
무당신선 [쪽지 보내기] 2012-06-05 21:08 No. 909623
얼마나 계셨는데 이렇게 아찔한 경험이 많으세요. 좀 자중하시고 일에 전념하셔야 겠네요.
zipkeria [쪽지 보내기] 2012-06-11 13:06 No. 919974
저희도 같은 경험을 한거같은데 저흰 인트로라무스 근처에서 그런 사람만났었는데 저희도 그런식으로 그사람집으로 딸려갓는데 아저씨 한명 아줌마 2명 할머니 한명 자기 사촌이라고 하는 아줌마 1명 그 사람 동생이라고 하는 여자 1명 이런식으로 있었는데 저희도 일단 의심스러워서 걍 나오긴 했는데 저희도 위험했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식일줄은... 친구는 기억이 안난다고하고 전 술 못먹는다고 계속 해서 한두모금 마셧는데 솔직히 저도 기억은 잘안나네요 ; 위험한놈들이었군요...
jeje [쪽지 보내기] 2012-06-22 00:36 No. 942140
타국에서 같은 민족을 상대로 이런 짓을 하는 야비한, 정말 말종 중의 말종들... 어떻게 죽여야 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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