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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2 03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1)

Views : 3,861 2023-02-03 10:26
자유게시판 1275403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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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2 03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02/02 코로나 확진자 : 145명>

■ 필리핀과 미국은 4곳의 전략적인 장소를 새롭게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강화된방위협력조약 Enhanced Defense Cooperation Agreement (EDCA)을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를 통해 필리핀에서의 인도주의 활동과 기후변화 관련 재난을 지원하고 여타의 도전에 응답하기 위해서입니다. 필리핀을 방문중인 Lloyd Austin III 미국무장관과 필리핀 국무장관 Carlito Galvez Jr.의 합동 브리핑에서 나온 것입니다. 아직 이 위치를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Lloyd Austin III 미 국무장관은 필리핀 국방의 현대화와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방의 관점에서, 우리는 우리의 위대한 파트너들과 함께 작전수행능력과 현대화를 이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Ferdinand "Bongbong" Marcos Jr.에게 말했습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필리핀의 미래는 항상 미국과 연관되어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미국은 필리핀의 가장 오래된 우방이고 파트너라고 했습니다.

■ 이민국 블랙리스트에서 이름을 빼내는 비용으로 백만에서 5백만 페소까지 소셜미디어에서 제안이 있었다고 이민국 대변인 Dana Sandoval이 밝혔습니다. 아마도 온라인 사기의 일종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상원 청문회에서 처음 이 사실이 언급되었는데, 이런 사기에 속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블랙리스트에서 이름이 빠진 적도 없다고 했습니다. 현재 이민국 수용시설에 수용중인 외국인은 300명 이상이고 블랙리스트에 등재된 이름은 수백만명이라고 했습니다.

■ 필리핀 정부부채는 2022년 연말 페소 강세와 만기채무 상환으로인해 부채 규모가 줄었습니다. 12월 정부 부채는 13조4,180억페소로 11월의 13조6,440억페소에서 1.7% 줄었습니다. 연간 기준으로보면 1조6,900억페소 14.4% 증가했습니다. 이는 GDP 대비 60.9%로 작년 3분기의 63.7%보다 낮아졌습니다.

■ 마르코스 정부의 public-private partnerships (PPP) 공공-민간파트너쉽 강화 방안에 따라, 교통부는 2개의 주요 철됴노선에 대한 운영과 유지보수를 민영화 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메트로마닐라 지하철과 North-South Commuter Railway가 완공될 즈음에 민영화시킨다는 것입니다. 이는 교통부와 아시아개발은행측과의 만남에서 나눠진 내용입니다. 양측은 정부가 민영화를 고려하고 있는 NAIA 공항에 대한 운영역량 확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 필리핀 중앙은행은 150페소짜리 지폐 발행에 관한 소식은 가짜뉴스라고 밝혔습니다. 소셜미디어에 신권 150페소짜리라면서 그림이 돌고 있습니다.

■ 농업부는 직거래를 통해서 농가들이 258만9천페소어치의 양파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업부 수장을 맡고 있는 대통령은 농가와 시장을 직접 연결하는 일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 상원 야당의원인 Aquilino "Koko" Pimentel은 국가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면서 청년성인들의 정신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학교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도 이와 연관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정신건강 문제를 대응하기 위한 역할을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2021년과 2022년 학생들 404명이 자살했고, 자살 시도는 2,147건이 있었습니다. 정부와 교육부가 핫라인 개설등의 역할을 조속히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심리학과나 정신의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전문가를 양성해야한다고 했습니다.

■ 정부가 운영하는 필리핀오락게임협회 (PAGCOR)가 작년 두자릿수 성장을 했습니다. 수입이 589억6천만페소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1년보다 66.16% 증가한 것입니다.

■ 필리핀 사람들은 왜 개를 좋아할까?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애완견을 가장 많이 키우는 나라입니다. 2020년 천8십만마리의 개가 있었는데 팬데믹 기간에 40%가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개를 키우는 이유로는 스트레스 해소가 제일 컸습니다. 그뒤로 친구를 가지려고, 안전을 느끼기 위해서였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이 애완견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는 자신이 음식이 없어서 굶고 있는 상황에서도 애완견을 버리지 않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 수요일 저녁 New Bataan in Davao de Oro에서 발생한 진도 6의 지진으로 약간의 부상자와 가옥 피혜가 있었습니다. 소규모 피혜만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약간의 경미한 부상자도 있는데 정확한 숫자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목요일 오전 기준) 물과 전기 및 통신시설은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마태복음 5:5-6)

(출처:필리핀한인총연합회 장재중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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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ssa [쪽지 보내기] 2023-02-03 14:11 No. 1275403173

2023년 2월 3일 필리핀 뉴스 헤드라인

1. 필-미, 4곳의 전략적인 장소 새롭게 지정

대통령, 필리핀의 미래는 항상 미국과 연관

2. 이민국 블랙리스트 제거, 온라인 사기 일종

3. 필리핀 정부 부채 1.7% 감소

4. 철도 노선 민영화 고려

5. 150페소 지폐 발행은 가짜 뉴스

6. 농업부, 직거래를 통해 양파 판매

7. 청년 성인들의 정신 건강에 이상 있어

관련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정부의 노력 필요

8. 필리핀 오락게임협회, 두 자릿수 성장

9. 필리핀, 아시아에서 애완견을 가장 많이 키우는 나라

10. 남부 지방에서 발생한 지진, 큰 피해는 없어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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