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 태풍 '고니' 접근에 필리핀·베트남, 바짝 긴장(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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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 11:45
자유게시판
127503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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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북부로 향하는 강력한 태풍 '고니' [필리핀 기상청 웹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선 태풍으로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엎친 데 덮친 격'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슈퍼 태풍에 가까운 제19호 태풍 '고니'가 필리핀 북부 지역으로 접근하자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고니는 31일 오전 7시(현지시간) 현재 필리핀 북부 비콜 지역 북동쪽 540㎞ 해상에서 최대풍속 시속 215㎞의 세력을 유지하며 시속 20㎞로 서진하고 있다.
필리핀 기상청(PAGASA)은 고니가 12시간 안에 슈퍼 태풍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필리핀은 최대풍속이 시속 220㎞를 초과하면 슈퍼 태풍으로 분류한다.
고니가 11월 1일 오후 비콜 지역에 상륙할 때는 다소 세력이 약화하겠지만 시속 175∼195㎞의 강풍을 동반하며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앞서 31일 곳에 따라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필리핀 중북부 지역에서는 이번 주 초 제18호 태풍 '몰라베'가 강타해 최소 22명이 목숨을 잃고 홍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 때문에 방재 당국은 수도권인 메트로 마닐라를 포함한 북부 지역에 대한 태풍 경보를 점차 상향 조정하며 저지대 등 위험지역 주민 대피를 시작했다.
필리핀 서쪽에 있는 베트남도 초긴장 상태다.
11월 3일께 필리핀을 벗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고니가 이미 큰 수해를 입은 베트남 중부 지방으로 향할 것으로 예보됐기 때문이다.
최근 꽝찌성, 꽝남성, 꽝응아이성 등 베트남 중부 지방을 할퀴고 간 태풍 몰라베의 영향으로 9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곳에서는 몰라베가 접근하기 전에도 이달 초부터 홍수와 산사태가 잇달아 발생해 최소 160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에 따라 당국은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규모 군 장병과 중장비를 투입해 복구작업을 서두르는 한편 주민 대피 매뉴얼을 마련하고 있다.
출처/www.yna.co.kr/view/AKR20201031028200084?input=1179m
앞선 태풍으로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엎친 데 덮친 격'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슈퍼 태풍에 가까운 제19호 태풍 '고니'가 필리핀 북부 지역으로 접근하자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고니는 31일 오전 7시(현지시간) 현재 필리핀 북부 비콜 지역 북동쪽 540㎞ 해상에서 최대풍속 시속 215㎞의 세력을 유지하며 시속 20㎞로 서진하고 있다.
필리핀 기상청(PAGASA)은 고니가 12시간 안에 슈퍼 태풍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필리핀은 최대풍속이 시속 220㎞를 초과하면 슈퍼 태풍으로 분류한다.
고니가 11월 1일 오후 비콜 지역에 상륙할 때는 다소 세력이 약화하겠지만 시속 175∼195㎞의 강풍을 동반하며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앞서 31일 곳에 따라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필리핀 중북부 지역에서는 이번 주 초 제18호 태풍 '몰라베'가 강타해 최소 22명이 목숨을 잃고 홍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 때문에 방재 당국은 수도권인 메트로 마닐라를 포함한 북부 지역에 대한 태풍 경보를 점차 상향 조정하며 저지대 등 위험지역 주민 대피를 시작했다.
필리핀 서쪽에 있는 베트남도 초긴장 상태다.
11월 3일께 필리핀을 벗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고니가 이미 큰 수해를 입은 베트남 중부 지방으로 향할 것으로 예보됐기 때문이다.
최근 꽝찌성, 꽝남성, 꽝응아이성 등 베트남 중부 지방을 할퀴고 간 태풍 몰라베의 영향으로 9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곳에서는 몰라베가 접근하기 전에도 이달 초부터 홍수와 산사태가 잇달아 발생해 최소 160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에 따라 당국은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규모 군 장병과 중장비를 투입해 복구작업을 서두르는 한편 주민 대피 매뉴얼을 마련하고 있다.
출처/www.yna.co.kr/view/AKR20201031028200084?input=1179m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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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untBook [쪽지 보내기]
2020-10-31 12:02
No.
1275033804
그런데 태풍이 오기전이라 그런지 갑자기 무척이나 더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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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레스뽀리 [쪽지 보내기]
2020-10-31 14:22
No.
1275034265
인명피해없이 지나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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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3mg [쪽지 보내기]
2020-10-31 17:12
No.
1275034949
고니를 아냐구요? 제가 아는 태풍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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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3 [쪽지 보내기]
2020-11-01 10:45
No.
1275037166
@ 매운맛3mg 님에게...
고니는 아직도 라스베가스 게임룸에 있다고... 풍문으로 들었습니다만
고니는 아직도 라스베가스 게임룸에 있다고... 풍문으로 들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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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쪽지 보내기]
2020-10-31 22:03
No.
1275035873
이번엔 앙헬도 피해가 크겠는데요~~~~그나마 앙헬은 잘 피해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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