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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피노 습성 알아두기(20)

Views : 53,557 2021-04-15 14:42
자유게시판 127517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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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필리핀 로컬에서 거의 30년을 살고 있습니다...
물론 제말이 전부 맞지않을수도 있지만 서로 정보공유하여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 당신이 필리피노에게 욕을 하고 화를 냈읍니다, 그리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서 그필리피노와 웃으며 애기하는 관계가 다시 됐고, 당신은 지난번 당신이 욕하고 화낸 사실을 잊었습니다... 그러나 그필리피노는 가슴속에 당신이 욕하고 화낸사실을 꾹눌러담아 놓고있다가 언제가 기회가 되면 당신에게 불리한 해코지를 꼭합니다...

결론은 필리핀에 계속살아야 한다면 아무리 화가나도 큰소리로 욕을 하고 큰소리로 화를 내지 맙시다..
당신이 고용한 필리피노에게 혹은 여자친구에게 화가 나서 뭔가 말을 해야 한다면 조용한 목소리로 ,이러이러하니 이렇게 해라 ,만약 내말을 따르지 않으면 우리 관계는 계속될수없다...라고 하세요...

2. 당신과 함께 사는 와이프나,여자친구 가 얼마나 생활력 이 강한지 당신은 모릅니다.
우리눈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답답해 보이죠?
아닙니다..그녀들은 어려서 부터 부모,형제,친척들과 처절히 살아왔기때문에 세상이치를 너무잘압니다..그러나 본인들이 주체가 아닌일에는 한발 떨어져서 관망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예로 당신은 내와이프,내여자친구이니 내가 뭔일을 할때 ,내가뭔잘못된일을 하면 옆에서 조언이나, 아니라고 말해줄것을 기대합니다.그러나 당신의 와이프는 그냥 쳐다만 보고 있습니다..이유는 당신을 존중해서입니다..
이들은 내가 뭔일을 할때 옆에서 조언을 하면 자존심 상해합니다.문화가 그렇습니다..

와이프에게 뭔가시킬일이 있다면 전권을 주면 잘합니다...예로 :
코로나 사태이후 생활비 벌기도 힘이 듭니다.
이때 와이프에게 3만페소를 주며 이돈이 마지막돈이다 .이돈을 밑천으로 당신이 뭔가 장사를 해봐라 하고 주고는 일체 관여를 하지 않고 쳐다만 보고 있어보면 , 뭔가를 열심히 합니다..저게 돈이 될까? 의구심이 들어도 모른체 해보세요..밥은먹을 정도로 생활을 해나갑니다..필리피나 생활력 엄청납니다...

새로가입해서 글쓰기가 안되었느데 필고에 계신분이 포인트를 보네 주셔서 글을 쓸수있게 되었습니다..두분 너무 감사합니다..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제글로 인해 조금이나마 필리핀 생활에 도움이 되시분이 있기를 바라면서 몆자적어봤습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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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k [쪽지 보내기] 2021-04-15 15:08 No. 1275172251
Supermarket 에서 어느 백인 노인이 계산대에서 줄서서 기다리다가 지쳐서 화가 나서는 갑자기 계산대 밖으로 나와서 " 나는 더 이상 못참겠다! 이 멍청한 사람들! (stupid people!..) " 하면서 막 소리지르는데, 주위에 필리피노들 많은데도 아무도 그 노인한테 대응을 안하더군요. 내가 참다 못해 "당신이 기다려야지. 당신 그렇게 말하면 안 돼. 당신은 너무 무례해.." 라고 말했었죠.

그 노인 떠나고나서 옆에서 지켜만 보고있던 필리핀 남자가 나한테 와서 "I like it." 이라고 말하는데, 그 필리피노가 더 싫더군요.

한국 같았으면 한국인들 욕하는 그 외국인 노인을 가만히 보고만 있었을까요? 아.. 영어를 못알아 들으면 그럴수도 있겠다.. 그래도 stupid 은 알아듣고 대충 감잡아서 그 외국인 노인이랑 한 판 붙지 않았을까 싶네요. ㅎㅎㅎ

참, 얼마 후에 그 백인 노인 supermarket 에서 다시 봤는데, 와이프랑같이 멀쩡히 장보고 있더군요. 보복은 안당했나봐요. ㅋㅋ
Yates [쪽지 보내기] 2021-04-15 19:37 No. 1275172452
@ Paulk 님에게...
백인들에게 식민지배 받던 애들이죠... 감히 어떻게 할 수 없는 반면 한국인들은 만만하다고 생각하겠죠
papago [쪽지 보내기] 2021-04-15 16:28 No. 1275172313
@ Paulk 님에게...한국사람이 스투피 피플 그랬다면... 페북에 올리고 아무 매장을 시켰을겁니다.
감히 백인한테는 대들 생각을 못하는거죠
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1-04-15 21:04 No. 1275172497
@ papago 님에게...

재미있는 견해내요..

진실은..

순하게들 생겼어요,그래서 화내도 별일 없을 것 같습니다.
사람 얼굴보며 화도 내는 것인데,화냈다가 문제생길 것 같은 얼굴이 드뭅니다.

더 못사는 아프리카 국가에서 덩치가 작던,크던 흑형들한테 함부로 못하지요.
늘감사하며살자 [쪽지 보내기] 2021-04-15 16:08 No. 1275172293
일자리 구하신다고 하셨는데 잘 되시길 바랍니다
JIGSA [쪽지 보내기] 2021-04-15 16:16 No. 1275172297

좋은 정보 공유 해 주셨네요
JIGSAW
mrgre****@네이버-48 [쪽지 보내기] 2021-04-15 16:25 No. 1275172312
대체로 공감합니다.
Dreams came true
사운드 [쪽지 보내기] 2021-04-15 16:42 No. 1275172320
헤꼬짓은 뭔가요.

한국어 사랑합시다.
벌써30년 [쪽지 보내기] 2021-04-15 17:26 No. 1275172348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해코지로 고쳤습니다..
nicoo [쪽지 보내기] 2021-04-15 16:44 No. 1275172321
저도 30년 가량 필에서 살고 있는데 피노이 분들 잘 모르겠어요

" 싸움하다 먼저 성내는 사람이 원숭이라는 여기 사람들 이야기"

이레도 흥 저레도 흥 맘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그냥 그레요.
가락지 [쪽지 보내기] 2021-04-15 18:16 No. 1275172368
"뭔가 말을 해야 한다면 조용한 목소리로 ,이러이러하니 이렇게 해라 ,만약 내말을 따르지 않으면 우리 관계는 계속될수없다...라고 하세요..."

-> 남의말 절대 안 듣습니다. 게속 자기 느끼는것만 떠듭니다.


"이들은 내가 뭔일을 할때 옆에서 조언을 하면 자존심 상해합니다.문화가 그렇습니다.."

-> 맞습니다. 필리피노는 조언 받는거 싫어합니다.


"와이프에게 뭔가시킬일이 있다면 전권을 주면 잘합니다...예로 :"

-> 아닙니다. 전권을 줘도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가 도와주기를 바랍니다. 혼자서 할수 있는게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생활력 제로입니다.

세입자분들월세주세요 [쪽지 보내기] 2021-04-15 19:19 No. 1275172436
kilzapyo [쪽지 보내기] 2021-04-15 19:39 No. 1275172454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그년이 그년인듯요...
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1-04-15 20:12 No. 1275172478
문화적 차이라는게..
건축양식,음식,흥을 돋우는 전통 같은 것도 있지만,
내가 보기에 가장 핵심적인 것은,같이 살면서 상대를 기분 안나쁘게 하는 예절이 아닐까 합니다.

한국 사람들 자식들한테 어른보면 인사 잘 하라고 철저하게 교육하는데,
이유는 어린이가 인사안하면 기분나쁘고,뒤에서 누구 자식은 참 버릇이 없다 뭐 이런 이야기를
하기 때문입니다.

어린이가 어른보고 본체만체 해도,어른들이 기분 안나쁘고,거의 신경안쓰면 이런 한국 인사문화가
강하게 발달하지는 않았겠죠.

이 부분 입니다.
코필커플중에 일하고 들어가도 본체도 안한다고 이것 때문에 못 산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화적 차이입니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중간정도만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되죠.

내가 어떻케 뭐뭐 했을때,적어도 상대방의 반응은 이러이러 해야 한다.뭐 이런건데
이게 문화차이가 심할경우,상대방의 반응이 생소해서,기분나쁨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문화적 차이는 서로 불편함을 초래하고,잘 극복해야 합니다.
꽁치장군 [쪽지 보내기] 2021-04-15 23:20 No. 1275172568
35 포인트 획득. 축하!
여자친구 5명 사귀여서 한사람당 3만페소주고 장사 시키면 수영장딸린 큰집에서 살수있나요?
매일 [쪽지 보내기] 2021-04-16 04:39 No. 1275172624
@ 꽁치장군 님에게...
수영장 집 커녕,오래 못삽니다, 질투가 심해서 5명중 누군가가 해코지해서 살수없습니다,
매일레저 골프카트
053-557-1237
010-2973-1237
lift.co.kr
피망맞고 [쪽지 보내기] 2021-04-15 23:44 No. 1275172577
전체적인 필리핀 대부분의 사람이 그러하다는 상황에서..

아마는 대충 인정하는 사람의 댓글 과 자기랑 생각이 다르면 지나치거나 .. 아 저랑은 생각이 좀 다르군요.. 정도의 글 이면 성숙된 필고 인데..

아마도 그렇진 않은듯..ㅎㅎㅎ

예를 들어서..

내가 본 한국인은 김치를 좋아하고 된장찌개를 좋아한다..

이글에.. 뭔소린가요????? ㅋㅋ 내가 아는 한국사람은 김치 안먹던데~~ 라는식의 댓글.. ㅋㅋㅋ지겹죠..ㅋㅋㅋ
물론 김치 안먹는 한국인 있을수 있겠죠?? 그쵸??? 그렇나 그건 극히 일부인거고 본문내용은 대부분을 말하는건데..그 일부와 대부분의 차이를 모르고 댓글 다는 사람들 많을꺼 같군요..ㅎㅎㅎ

그냥 본문은 무슨 논문도 아니고. 주장도 아니며. 그냥 일개 개인의 단순 생각일뿐이니.. 자기랑 생각이 맞으면.. 선플..~ 만약 생각이 다르면. 아~~ 저랑은 다르네요.정도?? 아니면 그냥 뒤로가기.ㅎㅎ 이게 좋을듯 하네요
매일 [쪽지 보내기] 2021-04-16 04:51 No. 1275172625
참 공감이 가는 필리피노 분석입니다,
특히 한발 떨어져서 개입안하는것,,
이것 정말 화가 나더군요,예를들어 상대가 잘못하여
내 차에 스크라치를 내고 문재를 다툼하는데,,
따갈로그 잘하는 직원이 방관을 합디다,^^
너 왜 말좀 안하냐 라고 핀잔줘도 묵묵부답,
즉 너의 트러블인데 왜 내가,,,, 이런 표정,^^

다른말이지만

한국사람은 필리피노에 대해서 끝임없이 연구하고 이해하려하는데 역으로 필리피노들은
한국사람의 특성 이해하려는 의도가 없어 보이는게 특이합니다,
가끔,어떤땐 더러우면 너희나라 가서 살어라 식,
부딧힘 없이 개인주의 생활하는게 속편하다 라고 느낄때가 많음,

공감하는 말씀 잘 읽었습니다,

매일레저 골프카트
053-557-1237
010-2973-1237
lift.co.kr
진리88 [쪽지 보내기] 2021-04-16 09:30 No. 1275172715
케바케 인거 같습니다. 생활력이 강한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요. 사람 사는데 다 똑같죠 대학교 나와서 일한번 안하고 돈돈 거리면서 사는 피나이도 많고 남편이 일본으로 일하러가서 돈 보냈는데 나중에 필 돌아와서 보니 땡전 한푼 안남은 경우도 있고 그돈으로 바람피는 경우는 덤이고요. 한필 가정중 행복 하신분도 많겠지만 제주변에는 아닌분도 많습니다. 남편몰래 빚지는 경우도 봤고요 ㅠ 결혼전에 잘 확인하고 결혼하세요.
Youngja2 [쪽지 보내기] 2021-04-16 16:30 No. 1275173032
포스팅 된글과 여러분들의댓글을 읽어보며 필리핀인들의 습성을 더욱 알게되는거 같읍니다, 그때 그사람이 왜 그렇게 행동했나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필리핀 사람들이 착한거 같읍니다. 길을 잃어서 물어보면 친절히 가르쳐주고요, 그리고 우리 한국사람에 비해서 어딘지 심성이 어린듯 해보여서 친근감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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