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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논문서 ‘등교 수업’ 권장…“학교 감염 극히 적어”(17)

Views : 12,237 2021-01-22 18:18
자유게시판 127511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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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입장에서 아이들 감염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나
정은경 논문에서처럼 학교를 가지 않는 것으로 인한
부작용이 더 큰 듯 싶네요.
역시 아이들은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어울려 생활해야
한다는 생각이 요즘 더 절실해 집니다.
근 1년 학교생활로부터 격리되다보니 아이들이 안스럽게 생각됩니다.
특히 필리핀에서 학생들 학교생활외에 야외활동이 거의 없다시피하니
안스러운 마음이 더하네요.

물론 한국과 필리핀 방역 현실이 다르겠지만
대부분 한인 가족분 자제들이 사립학교에 다닌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면 사립의 경우 필리핀도 등교 수업을 진행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방역을 철저히 한다는 가정하에서요.

필리핀 정부 특히 두텔테가 정은경 논문을 읽어보길 바랍니다.


www.hani.co.kr/arti/society/health/979647.html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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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지 보내기] 2021-01-22 19:55 No. 1275111726
문제는 아이들도 약하게 걸리긴 하나 전파자가 될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집에 고령의 부모님이나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시는 집안이라면 더욱 조심해야겠지요,
그래서 고위험군이 백신 접종후 대면수업에 들어가는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사람의아들 [쪽지 보내기] 2021-01-22 20:09 No. 1275111738
@ 한 님에게...
지적하신 이유가 바로 지금까지 우리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않은 이유였는데요,
막상 뚜겅을 열어보니 그닥 학교에서의 감염율이 높지 않았다는게 정은경 청장 논문의
요지입니다. 결국 지금까지 어른들의 안전을 위해 아이들이 희생을 강요당했다는
얘기죠. 이제는 조금씩 아이들에게 일상을 돌려줄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kbs1. [쪽지 보내기] 2021-01-22 20:24 No. 1275111758
@ 사람의아들 님에게...

애들밖에 없나요 ?

선생님들도 애들인가요 ?

그럼 가능한일이에요

어른들은 희생을 안하고 있나요 ?

백신이나 접종하고 할수 있는 이야기에요

탓을 하는게 아니지요

모두를 위한 희생을 하고 있어요

사립이니까 안되는거예요

교육부 할마시가 대면 수업 어쩌고 했는데 개박살 난거 모르세요 ?

로컬들을 잘모르시고 개인적인 생각을 주입하려고 하시면 안되요

개인 이기주의가 상상을 할수 없는 인간들이에요

댁은 공부하는 자제가 없는것같지요
사람의아들 [쪽지 보내기] 2021-01-22 20:32 No. 1275111764
@ kbs1. 님에게...
한가지 팩트 확인만 할께요.
이 사태가 어른 때문에 생긴일인데 어른이 희생한다는 말은 맞지 않죠.
어른때문에 생긴일 어른이 감내하는 건 당연하지만
어른 때문에 우리 아이가 고생하는것 이것이 희생이죠.
kbs1. [쪽지 보내기] 2021-01-22 20:50 No. 1275111780
@ 사람의아들 님에게...

그러니까 전부 희생을 하고 있잖아요

님말데로 팩트가 뭐에요

대한민국 교육 정책 어땠나요 ?

대면 수업며칠하고 확진자 생기면 어떻게 했어요 ?

며칠 조용하면 대면 수업재개 그리고 확진자 발생되면 전수조사 안했나요

요즘 질본이 할일은 백신도착하면 어떻게 배분하여 가장 빠르게 전국민 접종계획을 밤새우고 계획 세우는거에요

가능한 의료인력을 모두가동해야 될것이에요

느긋하게 대면수업에 대한 논문아나 작성하는게 옳은일이 아니에요

미국이나 유럽이 백신을 가지고도 확진자가 늘어나는것은 미리 준비를 안하고 정신을 못차려서 그런거라는 생각은 안하세요 ?

아이들이 고생하는거 부모들이 모를것이라 생각하세요 ?
사람의아들 [쪽지 보내기] 2021-01-22 21:34 No. 1275111818
@ kbs1. 님에게...
결국 댁 의견은 대면수업을 반대한다는 것인데 왜그리 버럭하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대면수업하겠다고 결정한것도 아닌데..본인주장만 옳다고 생각말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하네요.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1-01-22 21:17 No. 1275111801
@ kbs1. 님에게...

얼마후면

선거랍니다.!
kbs1. [쪽지 보내기] 2021-01-22 20:06 No. 1275111736
@ 한 님에게...

옳은 말씀이에요

정신들 못차리고 있지요 ~

백신도 없으면서 건방이 지나치네요

주변 국가들도 정신못차리고 아무생각없이 같은 소리를 할수 있어요 ~
사람의아들 [쪽지 보내기] 2021-01-22 20:23 No. 1275111754
@ kbs1. 님에게...
정은경 청장에게 건방이 지나치네요 하는 댁의 건방이 하늘을 치르네요.
미셀 오바마가 얘기했죠. 그들이 저급하게 행동해도 우리는 품위 있게 행동한다.
온라인 상이라고 막말하는 시대는 이제 끝내야 합니다.

댁은 혹시 학교다니는 아이가 있나요?
모든 일을 역지사지 하는 배려심이 아쉽네요
kbs1. [쪽지 보내기] 2021-01-22 20:27 No. 1275111759
@ 사람의아들 님에게...


생각이라는것을 하고 말을하세요 ~ ㅉ ㅉ

마간다스토어 [쪽지 보내기] 2021-01-22 23:10 No. 1275111919
@ kbs1. 님에게...
이분은 그냥 스트리트 파이터 이시네요.
무슨 불만이 그렇게 많으셔서 그냥 말해도 되는걸 이렇게 흥분해서 말을 하시는지..
보는 제가 안쓰럽네요. 사회 부적응자 같은 느낌이 들어서...
사운드 [쪽지 보내기] 2021-01-23 09:20 No. 1275112354
학교를 가지 않음으로써의 부작용은 충분히 인지하나

학교감염이 극히 드물다는 논문내용은 물음표가 생기네요.

다른나라에서는 우리나라보다 조사를 더 충분히 했을텐데요.

단지 무증상으로 조기 회복되는 경우가 대다수이겠지요.

무증상 조기회복일지라도 자라나는 청소년기에

끼칠수 있는 휴유증은 충분히 연구가 됬는지도 궁금하구요.

증상이 없을경우 검사하는 경우는 더 드물테고요.
.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아무리 방역을 잘한들 한반에 최소 30명이 있고

하루에 8시간이 넘는 시간을 같이 있는데

다른경우보다 감염위험이 적다라는 것은 이해가 안가네요.




개인적으로 필리핀은 오차피 방역은 하는 시늉만 하니

대면수업 진행했으면 하네요

애들이 집에만 있으니 컴퓨터 / 타블렛만 붙들고 있는것보니 ㅠㅠ
사람의아들 [쪽지 보내기] 2021-01-23 10:29 No. 1275112408
@ 사운드 님에게...
정은경 청장 논문은 이미 앞선 다른나라의 연구에서 이미 확인된 내용이죠. 그의 논문에서, "이러한 결과는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에서 `학교가 코로나19 감염 고위험 환경이 아니다`라는 내용으로 발표된 선행 연구 결과와도 일치한다 고 밝히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학교를 보내는 학부모로서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아이들을 가둬둘 생각입니까? 더군다나 필리핀도 조금씩이지만 3월부터 백신접종 시행예정이니 이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 뿐입니다.

근핑 [쪽지 보내기] 2021-01-23 12:04 No. 1275112501
@ 사람의아들 님에게...
불과 몇개월전에 청정국임을 자랑하던 싱가포르가 등교수업 개시후 방역망 무너져서 세계적으로 뉴스거리되었던 사실을 벌써 다 망각들 하신듯...
사람의아들 [쪽지 보내기] 2021-01-23 12:17 No. 1275112514
@ 근핑 님에게...
팩트확인
등교수업으로 확진자가 증가한게 아니라 확진자가 증가하니 아이들 안전을 위해 등교수업을 중단한 거죠..
사운드 [쪽지 보내기] 2021-01-23 11:10 No. 1275112442
@ 사람의아들 님에게...

예 무슨말인지는 아시겠습니다
많은나라가 대면수업을 진행하고 있지 않는것은
반대의견을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해당 나라들의 전문가들의 자체적인 리서치가 있지 않았을까요?
아직 섣부르게 감염위험이 적다라고 단정하는 것은
좀 이르지 않을까 싶은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상식적인 선에서 한부분만 이해가 안갈뿐
개인적으로는 대면수업을 진행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감염위험을 떠나서 감염되더라도 위험성은 적고
지금 진행되는 것으로 보면 바이러스 변형으로 인해
백신도 진정한 해결책이 아닌것 같아보이니
인류가 극복할려면 얼마만큼의 시간이 필요한지
가늠이 안되 보이기 떄문입니다. 어쩌면 못할수도 있겠죠.
mrgre****@네이버-48 [쪽지 보내기] 2021-01-23 14:52 No. 1275112668
학교 가야지요.
보고만 있어도 안타깝습니다.
뭐 해줄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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