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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해서요..(11)

Views : 30,685 2022-10-07 11:18
자유게시판 1275376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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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나 영,미권 으로는 ,,,한국 개신교
잘 안통하는지요?
또 유럽애들은 한국의 선교사가,
다가서면 반겨 주는지 궁금 합니다.

선교사분들이 중동이나 아프리카 같은데를 주로 돌아 다니는게 좀....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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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킨@네이버-20 [쪽지 보내기] 2022-10-07 11:55 No. 1275376546
유럽이 구교와 신교가 발생한 원산지인데다 한국보다 종교 역사가 깊은데 굳이 한국인 선교사가 환대 받을일이 있을까요?
Sop1 [쪽지 보내기] 2022-10-07 12:08 No. 1275376547
@ 로아킨@네이버-20 님에게...

아~
그래서 선교 하시는 착한 분들이
유럽 쪽으로는 잘안다니는 거군요....
tte Lo [쪽지 보내기] 2022-10-07 12:26 No. 1275376553
선교가능 국가인지 먼저 확인해야합니다.
유럽은 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만,인도 일부주와 네팔에서는 기독교선교는 불법입니다.

네팔포카라에서 봉사활동 하던 老수녀님이
선교활동 이유로 구속된적이 있습니다.
b386b9 [쪽지 보내기] 2022-10-07 12:37 No. 1275376555
개신교 영업 아무데도 안반겨 줍니다.

남의 집이나 사업장에 잡상인 오면 좋은사람 있나요?

똑같습니다
이석이 [쪽지 보내기] 2022-10-07 13:33 No. 1275376565
구영재 선교사님이라고 유럽에서 신부,수녀,교수등과 학술적으로 교류하며 많이 전도하시다가 의문사 당하신 선교사가 있습니다.
그분은 학식, 언변, 불같은성격, 외모(진짜 성경에 나오는 선지자들처럼 생겼음) 다 갖추신분이죠.
이런 참 그리스도인들은 자기 이름을 높이려고 하시지 않기때문에 대중들은 잘 모릅니다.
구영재선교사도 생전에 그런 질문 많이 받았다네요.
왜 기독교가 퍼진 유럽에서 활동하냐고?
그럼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없는 모든 곳이 선교지라고!!'
한국교회에 진짜 그리스도인이 얼마 안되듯 유럽은 더합니다.

세계에서 선교사를 가장 많이 보낸 나라는 영국입니다. 평균적으로 신학적 이해도도 그쪽분들이 더 높으니, 진짜 특출난 구영재선교사님 같은 케이스빼고는 영미권에 가서 선교할만한 경우가 잘 없지 않을까 싶어요.
악당 [쪽지 보내기] 2022-10-07 14:44 No. 1275376585
55 포인트 획득. 축하!
살면서 이해못하는것중에 하나가, 그 영적인존재에 감사합니다 하는건데.. 노력이나 죽을듯살듯 한건 난데, 왜 엄한데다 감사해야하는지.. 정말 "아" 하고 깨닮음 주실분 찾습니다..
이석이 [쪽지 보내기] 2022-10-07 14:55 No. 1275376591
@ 악당 님에게...
이해하고 믿는부분도 있는데
님이 얘기하신것은 믿고나서야 이해되는 부분입니다.
믿음 자체가 은혜입니다.

어떤 깨달음을 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복음을 들어보시고 믿고자 하신다면 간절한 기도로 은혜를 구하세요.

근데 요즘 복음을 똑바로 전하는 전도자가 많지 않아서 걱정이네요
악당 [쪽지 보내기] 2022-10-07 14:57 No. 1275376594
33 포인트 획득. 축하!
그거를 느끼는게 죽어라 고생한 당사자가 느껴서 감사함을 표현해야 하는거에요? 거기에? 제가 원하는 깨닮음 이란건 내가 감사해야할 대상에게 감사해야할 이유에요. 일반적인 감사함은 알죠, 고마운일 도움받은일 표현하고 사니깐여, 전 여기서 말하는 선교든 뭐든 그대상에게 감사하거나 믿고 교감해야되는 이유가 궁금해여
이석이 [쪽지 보내기] 2022-10-07 15:01 No. 1275376597
@ 악당 님에게...
내가 아득바득 뭔가 해보려는 삶에서 주님께 주도권을 내어드리는 삶으로 바끼고 돈이 많던 적든 은혜입어서 살면서 자연스레 감사가 나오는거에요.
당연히 억지로 하면 얼마 안가 본성이 나와서 안되죠.ㅎㅎ
억지로 하는 사람은 주위에서 금방 눈치를 채더라고요
악당 [쪽지 보내기] 2022-10-07 15:12 No. 1275376607
54 포인트 획득. 축하!
아 무한한 신뢰에서 나의 삶에 주도권? 을 주고 의심이라고는 1도 필요없는 그런 완벽한 삶이 갖춰지면 보상이 주어지는 돌발퀘스트 같은거군요. 그걸 감사해야하는거구여.. 내삶을 다줬는데.. 신안노예..?..짠내가..
이석이 [쪽지 보내기] 2022-10-07 15:16 No. 1275376609
@ 악당 님에게...
네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네요
근데 주님께 다 드렸는데 오히려 자유함을 느끼게 되죠.
많은교회에서 억지로 시키는 율법 같은 것을 통해서 되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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