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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한방울 안오는데 태풍이라며 휴교령..(40)

Views : 14,591 2019-12-02 18:41
자유게시판 127449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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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웃기는 나라 맞지요?
마닐라 퀘존시티 오늘 갑자기 발령된 휴교조치
그러나 하루종일 비한방울 오지않고 날씨만
좋았네요. 학생들은 학교 등교 안하면 마냥 좋아
하지요. 이러니 교육 수준이 뻔한거지요.
내일운 또 어떠하려나..
태풍이 오늘 안오고 내일 온다 하면서 또다시
휴교령 발표 할런지 모르죠.
정부 관계자들 행정이 무조건 안전빵으로
질러놓고 보자. 뭐 이런식 같아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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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oBreeze [쪽지 보내기] 2019-12-02 18:43 No. 1274495253
88 포인트 획득. 축하!
... 요즘은 그래도 안전한게 최고인듯합니다. 괜히 진짜 태풍불어서 애들 학교에 묶여버리면.. 그게 더 문제니깐요. 재난,안전에 대해서는 항상 민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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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guy [쪽지 보내기] 2019-12-02 18:54 No. 1274495270
75 포인트 획득. 축하!
이게 왜 불만인지 전 솔직히 이해가 안되네요.
papago [쪽지 보내기] 2019-12-03 12:30 No. 1274495963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foxguy 님에게...
1.비싼학비내서 학교보내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휴교가 일년에 10번이상 발생하며 보강같은건 없음
2.애들 학교보내고 좀 할일이 있을텐데 애들보느라 방해가 되는경우가 많음
Zen0307 [쪽지 보내기] 2019-12-05 00:00 No. 1274497828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papago 님에게...
그래도 진짜 강한 바람이 불어 몇천명중에 한명이라도
태풍때문에 사고 나는것 보다는 낫겠죠?
뿌꾸 [쪽지 보내기] 2019-12-03 14:55 No. 1274496154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papago 님에게... 글 쓴 분이 잘못 아시는 걸지도...

애들 사립학교 보내는데, 수업일수 채워야 한다고 휴교한 만큼 토요일에 수업 하고, 그래도 안되면 방학이 늦추던데요.

15년 전 필리핀에서 대학원 다닐때도 태풍으로 휴교 하면 다음 수업시간에 꼭 보강 일정을 정해서 수업일수는 채웠어요.
흑인알앤비 [쪽지 보내기] 2019-12-02 21:35 No. 127449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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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xguy 님에게...
ㅋㅋ부모님 입장에서는 자식들이 한자라도 더 공부하기를 바래서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guess해봅니당 ㅋㅋ
가나다라마바 [쪽지 보내기] 2019-12-02 18:57 No. 1274495274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내일 학교 쉽답니다
Ayunjo [쪽지 보내기] 2019-12-02 18:57 No. 1274495275
34 포인트 획득. 축하!
자꾸 필리핀 비하하면서 글 올리시는 분들 있는데
뭐하러 이런 나라에서 사세요
제발 한국 가세요.
LHH [쪽지 보내기] 2019-12-02 19:04 No. 1274495278
59 포인트 획득. 축하!
오오 짧음이 느껴진다
수준의 길이가..
◈ HEAD HUNTING ◈
◈ Korean Speakers ◈
담배한모금 [쪽지 보내기] 2019-12-02 19:06 No. 1274495282
83 포인트 획득. 축하!
휴교엿군요

아이들은 마냥 좋아 하죠 ㅎㅎ


내일도 또 쉰다네요 ㅎㅎ

그래 줄창 노는 거야


ㅎㅎㅎ

근데 진도는 다 끝내긴 하나요
산아래구름@카카오톡-10 [쪽지 보내기] 2019-12-02 19:19 No. 1274495291
55 포인트 획득. 축하!
무슨 말씀이신지 안전이 최고죠 태풍이 바로 닥쳐야 휴교령을 내리면 길거리에서 아이들 어떡하라구요?이런건 필리핀이 한국보다 더 잘하는거같은데요?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9-12-02 19:34 No. 127449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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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내일도 쉽니당~
synta-6 [쪽지 보내기] 2019-12-02 19:43 No. 127449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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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해서 나쁠거 있나요?
MONSTER_M [쪽지 보내기] 2019-12-02 19:43 No. 1274495323
9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안전이 최고죠
티잉그라운드 [쪽지 보내기] 2019-12-02 19:45 No. 127449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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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이를 겪어 보셨다면 이해하실껄요?

제2의 온도이가 올지 그누가 알겠어요?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12-02 19:59 No. 127449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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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교령 떨어져 학교 안간다고 뭐라할것 없더군요 ㅎㅎ

보충 수업 그 만큼 다 합니다

처음에 비슷한 생각을 가졌지만 결코 그것이 아니더군요

B.B [쪽지 보내기] 2019-12-02 20:23 No. 1274495365
46 포인트 획득. 축하!
@ 하얀고무신 님에게...
네 토요일까지 스케줄 잡아서 보충 다해주거군요
학교갔다 태풍이나 자연재해로 갇힌다면...ㅠㅠ
dglee209 [쪽지 보내기] 2019-12-02 20:12 No. 127449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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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 살고 있는데, 세부 시장이 내일도 학교 휴교령을 발표했네요.
얼마후면 크리스마스 브레이크도 있는데, 아이들만 신났네요^^
그건 그렇고, 태풍의 영향권에 있는 것은 사실이니까, 모두 안전에 신경써서 무탈하게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B.B [쪽지 보내기] 2019-12-02 20:21 No. 1274495362
60 포인트 획득. 축하!
거진 1시간 간격으로 경고문이 오네요 이번 태풍이 욜란다 급이라고 전기도 일시적으로 끊을 수 있다고...
만약 학교 간 상황에서 갑자기 태풍이 빨리 온다면? 생각해 보셨나요?
큰 지진과 태풍을 겪은 후에는 이렇게 미리 휴교령 내려주는게 고맙기만하던데...
갑자기 단축 수업 하면 하교갈 난리 나네요
SUV높은 차량 임에도 이슬이슬 물에 잠긴 길을 지나오고 멈춰선 낮은 차량으로 인해 아수라장...
예방이 최선이라는 말을 절실히 느끼며 살아야 하는 곳이네요
불만 가득한데 왜 여기서 계속 사시는지 ... 좋은 것만 생각하며 사는게 편안하지않을까요
사탄 [쪽지 보내기] 2019-12-02 20:22 No. 1274495363
51 포인트 획득. 축하!
Good day -

당연히 안전이 우선이 되야할텐데..
사람위에 교육을 올리다니..
SatanCompany
Welcome to hell
44444444
The world is hell.com
리오넬몇시 [쪽지 보내기] 2019-12-02 21:00 No. 1274495393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각종 보험들은 왜 들지 그럼..

이뱅신 [쪽지 보내기] 2019-12-02 23:22 No. 1274495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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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불만인지 전 솔직히 이해가 안되네요.
토깽이821 [쪽지 보내기] 2019-12-03 00:04 No. 1274495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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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에서 조금 더 살아보셔야겠네요.
태풍과 지진이 이나라의 특징
아이리쉬ㅇ [쪽지 보내기] 2019-12-03 00:10 No. 1274495505
52 포인트 획득. 축하!
학교에서 갇혀보셨나요?
2013년이었나 2014년이였나 욜란다 때문에 학교에 갇혀서 집에도 못가고 힘들었습니다.
집이 걸어서 한 15분거리라 무릎까지 오는 물정도야하고 그냥 가방학교사물함에 놔두고 지갑휴대폰만 챙겨서 걸어가려고했는데 학교경비가 못 나가게 막더라구요.
아마 가다가 사고나면 학교책임이 되니깐 그런가봐요.
부모가 데리러 온 애들은 보내주던데 저는 필리핀에 혼자라서 결국 학교에서 잤었습니다.
저녁도 먹을 게 없어서 학교칸틴에 있는 음식들 배부해줬는데 조그만한 햄버거하나에 주스하나 이렇게 먹고 시멘트바닥에 초록색모포깔고 젖은 옷으로 하룻밤을 자고나서야 집에 갈 수 있었습니다.
가난한 유학생
Isaiah 41:10
kin.naver.com/profile/index.nhn?u=dlb5%2FWUlUStyfbrRLIWsvxt%2BFRKvi1HbjL%2BEpKtkIbc%3D
청아한사랑 [쪽지 보내기] 2019-12-03 02:55 No. 1274495564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필리핀 생활1일차 느낌이....
청아한사랑 [쪽지 보내기] 2019-12-03 02:55 No. 1274495565
42 포인트 획득. 축하!
@ 청아한사랑 님에게...
와 2포인트가 뭐에요
안받을랍니다 다시 가져가세요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9-12-03 04:55 No. 1274495596
50 포인트 획득. 축하!
다 깊은 뜻이 있을꺼에요. 나름 결정은 두뇌 회전이 빠른 사람들이 내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19-12-03 09:35 No. 1274495701
50 포인트 획득. 축하!

하나도 안 웃기는 나라입니다.

언제나 안전이 제일입니다.
프리 [쪽지 보내기] 2019-12-03 10:28 No. 1274495771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사실 자연재해는 그렇다쳐도... SEA GAME 때문에 휴교, 각종 지자체 행사로 휴교, 학교 자체 행사로 휴교, 선생의 날 이라고 쉬고, 종교행사로 쉬고,,, 학비가 아깝긴 하죠. 학업의 수준도 떨어지고.. 왈랑빠속 남발... 그리고 학교가 쉬면 학교장 이나 교육부에서 결정을 안하고 시장들이 결정을 하다보니.. 개념없이.. 선심성 행정 투성이고..
MR-SON [쪽지 보내기] 2019-12-03 10:55 No. 1274495810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우리나라도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 장마가졌는데 학교갔다가, 하교길에 비포장 길이 하천 범람으로 끈어져, 초등학생이 물에 휩쓸려 죽었습니다. 우리나라 옛날 안전불감증이 심했었죠. 안전이 제일입니다.
cavite
naic
신풍노호 [쪽지 보내기] 2019-12-03 11:08 No. 1274495822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별로 안 웃긴데요?

갑자기 태풍이나 비 와서 학생들이나 부모들 곤란해지면 어떻하나요?

그런거 대비해서 휴교령 내리는게 당연한거죠.
Quezon City
검찰청 대표전화 국번없이 1301
탈무드지혜 [쪽지 보내기] 2019-12-03 13:15 No. 127449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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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무시하고 여럿 죽었죠....인재도 알지 못하는데 자연재해의 피해를 아시나 봅니다. 만약 학교 가서 태풍때문에 사고 나서 사람이 죽어나면 그땐 뭐라 하실런지요? 멀리아름다워 보이던 강물이 눈 앞까지 다가와 차오를 때의 공포감....
원페소 [쪽지 보내기] 2019-12-03 15:22 No. 127449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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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필리핀이 우리나라보다 월등히 정확하네요 ㅋㅋㅋ 오늘 정확히 비오네요 ㅋㅋ
꽃보다김치 [쪽지 보내기] 2019-12-04 21:24 No. 1274497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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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해 보시면 이해하실텐데요.
ghkdghxor [쪽지 보내기] 2019-12-05 13:35 No. 1274498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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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고 지진나고 화산터지고
이런 나라는 안전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비는 안왔지만 사전에 조치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이미 비내리고 벼락치고 있는데 그제서야 휴교령 내려봐야 무슨 소용있나요
개인의견으로는 한국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전 제 아이들이 틀에잡혀 공부에 사로잡혀 사는거 바라지 않습니다.
애들이 놀아야죠...노는게 애들이죠...라고 생각 하는 한 사람이었습니다.
필핀조아 [쪽지 보내기] 2019-12-05 16:18 No. 1274498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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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엄살 떤다고 볼수도 있지만, 멀리서 출퇴근 하는 교사들도 생각을 해야죠.
학교 있는 곳이야 비가 안와도 교사들이 있는 곳에는 비가 많이 올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폭우나 태풍, 이런게 예측 불가능 할때도 많잖아요.
PHLOVEPH [쪽지 보내기] 2019-12-05 18:05 No. 1274498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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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지난 화요일 차가 막히지 않아 너무 좋았습니다.

덕분에 운전할 맛 나더군요. ^^
Jaejun [쪽지 보내기] 2019-12-06 10:01 No. 127449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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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교 같은 경우는 아~~~~~~~주 잘하고 있는 걸로 사료되옵니다.

우리나라가 이런건 좀 배워야되는데 비 존내 쏟아지면 그때서야 전화 급하게 돌려서

오늘 쉬는날이라고 하고..ㅎㅎ
보람차 [쪽지 보내기] 2019-12-06 15:22 No. 1274499627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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