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는 제과제빵사 입니다. 필리핀, 베트남 혹은 다른 동남아 국가에서 일하고 싶습니다.(35)
kickinto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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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08:41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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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의 쇼핑몰 내 유명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제과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제과점을 운영하시는 분, 혹은 제과제빵 사업에 관심이 있으신분 연락기다립니다.
한국에서 인기있는 제품들과 현지인이 좋아하는 제품들을 절충하여 최고 퀄리티의 제품을 생산하겠습니다.
현지 제빵사들에게 새로운 재료를 소개하고 그들이 알지 못하는 다양한 제품들에 대한 제빵교육도 가능합니다. (영어 의사소통 원활함)
- 한국에서 인기있는 제품 생산
- 현지인이 좋아하는 제품 생산
- 프랑스 디저트 제품 생산.
(마카롱,에끌레어, 퍼프, 무스, 생크림 등, 디저트 쇼윈도우를 화려하게 할 다양한 제품 생산 가능)
- 이태리 과자 생산 (아망드, 쇼콜라 등)
- 각종 잼류 생산 (크림잼, 과일잼, 우유잼, 카야잼 등)
- 각종 음료 생산 (커피, 베리에이션 음료, 생과일 음료, 한국에서 인기있는 음료 등)
- 현지 제과점 창업 컨설팅 가능 (상권분석, 주방셋업, 컨셉설정, 메뉴설정, 인테리어, 직원관리교육, 제빵교육 등)
현재 현지의 유명한 제과점의 제품들 보다 월등하게 훌륭한 제품들을 경쟁력있는 가격에 맞춰 생산 가능합니다,
관심있는 사업자님의 연락 기다립니다. 사업자님의 사업을 확 바꾸어 드리겠습니다. 단, 할일없고 심심하신 분들의 연락은 사양합니다.
kakao talk : kickinto
email: lqi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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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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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유로는 재료의 품질이 아무래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설사 재료가 좋다하더라도 그 재료를 활용할 줄 모르는 재빵사들의 낮은 경험이 또 그 이유고, 현지 제빵사가 한국빵에 대한 이해가 없으니 당연히 맛이 안나겠죠^^
그래서 제품의 퀄리티를 높이는 건 어떤 사람이 만드느냐가 재료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물론 훌륭한 경험많은 제빵사도 현지에 많이 있습니다. 다만 그들을 좀처럼 구인할 수 없다는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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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떨어진 식당들 좀 망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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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를 만드는 일은 일단 철학과 원칙이 있어야합니다. 그러나 단지 장사를 하는 분들이 많은지라 특히, 동남아 같은 곳은 위생에 대한 의식이 많이 떨어집니다. 사람의 문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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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park's bread and cake 같은 프렌챠이즈도 그런데로 잘 되는듯 합니다. 커피 맛도 괜찮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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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Park의 제품들은 그렇게 퀄리티 있다 할 수 없습니다. 제빵기술자가 볼땐 초보자(경력 1년 미만)도 만들 수 있는 수준입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한국의 기준으로 말하면요. 현지에서 그 정도 퀄리티의 제품이 잘 된다니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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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는 백종원 같은 사람이 안나와서 빵값도 비싸고 퀄리티도 약하고 그런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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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얘기 하셨네요. 네 백종원! 그가 세프입니까? 아니죠. 사업가죠. 퀄리티가 중요하지 않죠. 흉내만 내는 단가 좋은 제품을 파는 것이 답이죠, 그에겐 . 저는 개인적으로 백종원 별로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요. 먹거리는 단가로만 접근하면 발전이 없습니다.적당한 절충이 필요하죠. 그게 어렵죠. 그걸 못해서 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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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소재 한국 제과점의 흥망을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내가 제빵을 배워서 해볼까...?"라는 생각을 해 볼 정도로
많은 생각을 해 봤습니다.
베트남의 경우,
잘 되는 두어곳 말고는 다들 그저 그렇게 존재감없이
시들시들 비실비실 하다가 문 닫고 말더군요.
어떤 곳은 한국의 순진한 제빵기술자를 불러서 써먹다가
레시피 다 털고 나면(엉터리 베트남 기술자에게 레시피 전수)
인건비 아까워서 데려 왔던 기술자 팽해버리고요
또 새로 불러 와서 똑같이 써먹다가 또 팽...
그러는 중에 팽당한 기술자가 혼자 해 보려 하다가 망하고
.....이러는 거 지켜 보며 든 생각이
"내가 배워서 차려볼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필리핀은 어떨지 모르지만,
베트남에는 기회가 있습니다.
대신 부지런해야 하고, 미지의 시장을 뚫고 개척해야 하는데
이제 막...그럴려는 후보 제과점 한군데가 보이네요.
베트남에 오시면 설명해 드리고 싶네요.
저는 베트남인에게 한국의 빵
단팥빵,소보로빵,흰앙금빵...몇종류를 팔아본 적이 있습니다만
베트남 제과기술자들이 비슷하게 그들 입맛에 맞게 변화시켜 가는 것을
본 적 있습니다.
기회는 열려 있습니다만 어지간한 열정으로는 쉽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실패한 사례의 공통점은요
현지 언어 안되고,
여자문제가 공통점이더군요.
물론 게으름+고집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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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다른 생각입니다.^^ 베트남에서 한국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장사가 잘 안됩니다. 이유는 빵이 비싸죠. 2배 이상 비쌉니다. 맛은 현지제과점 보다 좋을 지 모르지만 현지인들이 그렇게 맛에 민감하지 않아서요. 물론 중국브랜드도 있습니다. 현지제과점보다 조금 비싸지만 먹을 만 합니다.
현지 제과점은 재료가 너무 저급해서 맛이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현지인들은 맛있어합니다. 한국인들만 맛없다고 하죠. 레시피가 중요하지 않죠. 어떤 가격으로 얼마많큼의 퀄리티 제품을 생산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보통으로 생각해서는 망하기 좋죠. 현지 빵이 워낙 저렴하다보니. 제가 볼땐 베트남 빵시장은 쉽지 않습니다. 동남아에서 재일 어려워요. 이유는 단가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아직까지 조금 더 소득수준이 나아지면 모를까 지금은 가격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안됩니다. 퀄리티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어설프게 아는 건 아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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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보통 사람들 대상으로는 힘들고요 1~10페소 하는 빵으로 아침 끼니를 때우는게 대부분 입니다.
아무래도 조금이나마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오는 현지 쇼핑몰에 입점하시는 것도 방법이구요. 문제는 브레드톡이나 각종 도넛 체인점 심지어 스타벅스와 같은 카페들과 경쟁을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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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의 재료로 대중적인 제품을 만드는 게 좋습니다. 단가는 맞추면 됩니다. 한국분들 대부분 쉽게 생각해서 소득수준이 있는 층을 대상으로 장사를 한다고 하지만 소득수준 있는 분들은 다른 생각일 겁니다. 가격경쟁력을 갖추는 게 중요합니다. 비싼제품이 아니고. 브래드룩은 그래도 나름 빵을 만드는 업체라서 좋은 경쟁상대지요. 그러나 스타벅스는 커피점이지요 빵집이 아니라.^^
회전이 빠른 경쟁력 있는 상품을 컨셉으로 하면 됩니다. 소프트웨어가 중요하죠. 하드웨어는 신경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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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희망하시는데 대중에게 단가를 어떻게 맞출수 있을까요..말씀드렸 듯이 로컬빵집 1~10페소 빵들이 대부분이고 5페소 초과되는 빵들은 잘 사먹지도 않습니다.
스타벅스를 예를든 이유는 그곳에서 커피한잔 할수 있는 고객층이 그 가격대의 빵들을 구매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보여주기를 좋아하는 현지인 특성상 같은 가격의 빵이 있으면 일반 베이커리가 아닌 스타벅스에서 빵을 사먹으면서 사진도 찍고 지인들과 대화도 하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현지에서 프랜차이즈들만 살아남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한국과 비교를 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쇼핑몰 입점도 말씀드렸었는데 이것 역시도 쉽지 않습니다. 제가 입점했던 쇼핑몰은 월세도 매년 인상되고 (월세도 생각보다 많이 비쌉니다.) 각종 패널티도 많고 심지어 몇 년에 한번 리모델링공사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돈좀 모았다 싶으면 이것저것 다 쓰게 됩니다. 그보다 입점하기도 많이 까다롭습니다. 같은 업종이 있을시에 입점을 않시켜주는 곳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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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이 코로나 사태가 끝나면 시장 조사차 보니파시오 같은 곳 한번 둘러 보세요. 매그놀리아는 죽쑤고 있는데 현지 빵집들은 줄서서 사가는 이유가 있을꺼에요. 뚜레쥬르는 워낙 한류가 강해서... 이름값으로 평타는 치는거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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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시각의 문제입니다. 한국인들은 수준을 떠나 보는것이 대부분 같습니다. 그게 한계이지요. 소비증에 맞는 제품 구성과 단가가 중요하지요. 하드웨어는 고려하지 말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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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되신다니 한 1년 사시면서 현지 재료로 이리저리 시험도 해보시구요.
미스터박 빵집 성공한거 보면 기회는 있을거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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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박이 성공했다고 보시면 아마추어입니다. 저는 그렇게 보질 않습니다. 그 내부는 엉망일 겁니다, 발전가능한 능력을 갖추어야 하는데 글쎄요.^^ 제 경험에서 주관적으로 말하면요. 그냥 제 주관입니다. 미스터 박에는 죄송하지만 아마도 의식이 있으신 경영자라면 무슨 말인지 아실겁니다. 사업을 하고 있다고 생각되지 않고, 장사를 하는 업체지요.
Mr.Park 이 지금 보다 더 좋아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화이팅 해주세요. Mr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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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도 없이 님의 추측만으로 미스터박이 엉망일거라고 하시네요. 다른 댓글보니까 빵만드시는 분이라고 하셨는데 혹시 경쟁업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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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했기에 더 무섭습니다. 초보자라면 좋은 시장으로 보이지만 저같은 사람이 보면 무서운 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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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득수준이 낮은 나라는 맛은 우선순의가 아닙니다.가격이죠. 우리의 입맛이 기준이 되면 안됩니다. 맛은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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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무리 솜씨가 좋으셔도---, 소문 날 때까지 버티시는 게 쉽지 않으실듯---.
사실 그 날 만들어 팔지 않으면 맛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잖아요.
저는 한국 분이 맛있게 한다는 빵 집 일부러 찾아 갔었는데---, 먹고 배탈 나서 고생한 적이 있어요!ㅜㅜ
안팔렸어도 품질을 지키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고아원 같은데라도 가져다 주면 좋았을 것을---.
그래서 지금은 그냥 현지 빵집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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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빵 만드는 사람입니다 이제까지 생산제품을 다음날도 판다는 걸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분은 먹거리 장사를 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정도의 의식이면 위생은 안봐도 알거 같습니다. 절대 가지 마세요. 빵은 당일생산 당일판매가 철칙입니다. 망하는 한이 있더라도. 생산량 조절도 못하느 곳 망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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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하거나 폐기처분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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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만 비싸고 맛이 드럽게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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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레주르는 현지화에 실패했습니다. 대기업인데 너무 안일하게 진출한것 같습니다. 중국 말고는 동남아에서 어렵죠. 우리의 시스템을 받쳐주는 구매력이 안되죠. 필리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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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쉬는 날이라 시간이 있어서요^^ 나름 재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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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가 안좋은건 알고 계시는거 같고
단가는 조정하면 된다고 하시는데.. 과연 얼마나 버티실까요
mr park 관계자는 아니고 자주 이용합니다.
mr park를 비웃으시는데 그정도만 따라가셔도 성공한겁니다 이 지역에서는요
한국에서 인기많은 제품이 현지에서도 인기 많을거 같나요?
현지 인들이 좋아하는게 뭔지 정확히 파악되시나요? 필리핀 현지인들은
품질 가리지 않고 가격 저렴한 20페소에 8개짜리 판데살을 좋아합니다. 그만큼 소득이 적기때문에 그런걸수도 있지요. 끼니해결용, 그리고 그 판데살에 판싯을 같이 먹습니다.
프랑스디저트, 이태리 과자, 이건 마카티 락웰이나 가야 하루에 2~3개 팔릴걸로 예상합니다.
한국에서 유행하고 인기있다고 해서 필리핀사람들이 호기심 갖고 다 먹어보는건 아닙니다.
맛, 그리고 합당한 가격이 되어야 필리핀 사람들도 좋아합니다.
대부분 중산층 이상은 간단히 커피빈, 스타벅스에서 사먹지 개인 영세업자 카페에서 시켜먹는걸 보지 못했습니다. 배달도 많이 시키구요, 오피스 경험상 4만이상 벌어도 잘 안시켜먹습니다.
뭔가 단단히 기대하고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인터넷으로 현지 조사하시기 보다 현지에 직접 오셔서 6개월 이상은 살아보시고 계획하시고
투자자 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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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머리에 든게 많아서 주체를 못하시는거 잘 알겠는데요..
왜 반말이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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