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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먹지? -탕수육-(40)

Views : 57,958 2020-06-01 14:30
자유게시판 1274828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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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탕수육으로
해결했습니다.

돼지고기하고 오징어,새우가
좀 남아길래 같이 튀겨서
만들었습니다.

남에게 보이기 위해 요리하는것은
아니에요.

집에 있는재료 잘 활용해서
이왕 먹는것 맛있게 해서
가족들 먹일려고 하는것입니다.

요리사진을 위한 거라면
식당메뉴 사진처럼 좋은재료
사다가 하겠지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되도록이면 안나가는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요리할때

재료가 없으면 없는대로
다른방법 찾아 요리합니다.

가족들 한끼를 위해
귀찮아도 부지럼을 떠는것
뿐입니다.

돼지고기,김치만
있어도 맛있게 음식해서
먹을수 있습니다.

필리핀 라면하나로도
얼마든지 맛있는 요리를 할수
있습니다.

저도 오래전
사업이 어려워 필리핀라면 편의점밥
한덩어리 사다 끼니를 때우며
어려운시기 잘 버텼습니다.

그시절에도 제 와이프는 힘든내색
안하고 매일 웃으면서 내일은 다른
라면먹자 하며 같이 버텼습니다.

지금 어려운 시기들 다 지나
언제가는 좋은날 올꺼라 믿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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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킹 [쪽지 보내기] 2020-06-01 14:37 No. 1274828587
탕수육도 일품이네요 ^^
인생 스토리까지 양념해주시니 보는 맛이 배가됩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요~

혹시 아내분은 한국분인가요 필리핀분인가요?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0-06-01 14:38 No. 1274828589
@ 차우킹 님에게...
필리핀사람입니다.^^
차우킹 [쪽지 보내기] 2020-06-01 14:45 No. 1274828593
Deleted ... !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0-06-01 14:55 No. 1274828607
@ 차우킹 님에게...
와이프가 천사같아서 가끔 어떤거에 집중하고 있을때 귀찮게해서 버럭거리다가도 다시 얼굴보면 미안해서 먼저사과하고 용서를 구합니다. ^^
아카시아마닐라 [쪽지 보내기] 2020-06-01 14:47 No. 1274828595
깔라만시.라부요.간장에 콕~찍어 먹으면... 아 맛잇겠다.
오늘도 쵝오네요.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0-06-01 16:39 No. 1274828733
@ 아카시아마닐라 님에게...
김말이 튀김할때
시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물찬돼지 [쪽지 보내기] 2020-06-01 14:59 No. 1274828612
비쥬얼이 예술입니다.
맛나보이는 음식 사진만 보면 저는 늘 소주 한잔 생각나네요.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0-06-01 16:38 No. 1274828730
@ 물찬돼지 님에게...
소주 10병 사다놨는데.
요리때만 쓰고 아직 못 먹고
있네요. 항상 혼술이여서
쥐포랑만 먹어요.
저 먹는건 귀찮아서 대충 ^^
zia [쪽지 보내기] 2020-06-01 15:01 No. 1274828615
대박 중국집보다 더 맛있어보이네요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0-06-01 16:41 No. 1274828734
@ zia 님에게...
설마요.. ^^
아떄 [쪽지 보내기] 2020-06-01 15:09 No. 1274828630
맛있겠어요^^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0-06-01 16:42 No. 1274828735
@ 아떄 님에게...
먹을만한 정도에요.. ^^
아떄 [쪽지 보내기] 2020-06-01 16:43 No. 1274828737
@ 파블로조 님에게...
사진 너무 이쁘게 나온거아니에요 ㅎㅎ
필구름1 [쪽지 보내기] 2020-06-01 15:30 No. 1274828638
요리사 ㅎㅎ 사진도 잘찍으시고 글도 잘쓰시고 ㅎㅎ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0-06-01 16:36 No. 1274828725
@ 필구름1 님에게...
전 예체능계여서 학력고사때도 국영수포기
암기과목만 ㅠㅠ
전 글쓰는게 제일 어렵습니다.
부끄럽습니다.
coracora [쪽지 보내기] 2020-06-01 15:30 No. 1274828640
자고로..예전부터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는 말이 있듯이..

과거를 통한 기억들이 현세 좋은 밑거름이 되어주지 않던가요?..^^

어렵던 시절 잊지 않고..근검절약과 겸손 그리고..긍정적인 마인드가

하나도 아니고 둘이 합쳤었으니..울메나 든든 하셨었겠습니까?..^^

인생 뭐 큭별한 거 없더군요..그렇게 서로 가족 안에서 보듬서 사는게

모든 삶의 기준 아닐까요?..ㅎㅎㅎ..

탕수육 식감에 걸맞는 댓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Freelancer
Taguig City
02-855-5135
ygp5959@gmail.com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0-06-01 16:35 No. 1274828722
@ coracora 님에게...
너무 좋은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팍씨 [쪽지 보내기] 2020-06-01 15:36 No. 1274828654
사천식 인가요?
맛나보입니다! ^^
행복
행복이 있는곳
777
www.만드는@ 중이에유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0-06-01 16:34 No. 1274828720
@ 팍씨 님에게...
잘 모르겠습니다. 사천식을 못 먹어봐서요.
ㅠㅠ
탕수육에 어울리것 같은거 막 넣어서요.
하하..
bellbridge [쪽지 보내기] 2020-06-01 16:04 No. 1274828691
저도 오늘저녁은 탕수육 만드려고 재료준비 했습니다.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0-06-01 16:34 No. 1274828721
@ bellbridge 님에게...
보여주세용...
bellbridge [쪽지 보내기] 2020-06-01 20:16 No. 1274828937
@ 파블로조 님에게...
처음으루다가 만들어보내요.폰카로 찍었습니다.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0-06-01 20:49 No. 1274828968
@ bellbridge 님에게...
요리 후 주방 모습이에요.
집안일 도와주는 천사들한테
매일 미안해요..
bellbridge [쪽지 보내기] 2020-06-01 21:00 No. 1274828981
@ 파블로조 님에게...
저도 튀김은 안하는걸로 하려구여...제가다
ㅊㅣ워야 돼서요...걍 볶음으로 하는게 좋은듯해요...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0-06-01 20:23 No. 1274828945
@ bellbridge 님에게...
우와 대박 정말 맛있겠네요.
전문가이신데요.
술 안주로도 좋을것 같아요.
오늘 술한잔하고 잘려고했는데
안주 뭐할까 고민입니다.

먹다남은 탕수육 데워서
먹어야겠어요.

좋은 식사 되세요!
James113 [쪽지 보내기] 2020-06-01 17:22 No. 1274828766
부먹이시군요 역시 배우고 교양있으신붘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0-06-01 23:33 No. 1274829098
@ James113 님에게...
교양이 별로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하하
좋은 저녁되세요.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20-06-01 17:31 No. 1274828787
백주 한잔 ㅎㅎ

탕수육 언제 먹어 봤드라??????????????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0-06-01 23:32 No. 1274829095
@ 하얀고무신 님에게...
어이쿠 탕수육 안좋아하시나봐요.
전 코로나 이전에는 합천에가서
자주 먹었습니다. 쇼핑 쫓아다니느라
당 떨어졌을땐 최고더라고요. ^^
모퉁이 [쪽지 보내기] 2020-06-01 17:32 No. 1274828791
탕수육은 소스가 관건입니다.

찍먹 부먹이 나오는 것은 소스가 있기에...

소스가 흐려서 안보여요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0-06-01 23:31 No. 1274829093
@ 모퉁이 님에게...
네 부먹으로 조금 뿌리고
사진찍고 나면 눅눅해질것 같아서
따로 소스를 준비했습니다.
비오스 [쪽지 보내기] 2020-06-01 17:53 No. 1274828815
요리교실 하셔도 될듯하네요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0-06-01 23:30 No. 1274829090
@ 비오스 님에게...
누구를 가르칠 실력은 안됩니다.
다른분들보다 식자재 지식도
많이 부족하고요.
좋은 저녁되세요
로아킨@네이버-20 [쪽지 보내기] 2020-06-01 21:27 No. 1274829004
식당하셔도 될듯 합니다 저런거 먹어보고 싶네요 ㄷㄷ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0-06-01 23:29 No. 1274829089
@ 로아킨@네이버-20 님에게...
식당하곤 거리가 멉니다.
그냥 집밥이에요. ^^
mayon [쪽지 보내기] 2020-06-01 22:19 No. 1274829039
덕분에 숨어있던 요리 전문가들이 하나 둘씩 모습을 들어내시네요...
다들 가족사랑도 재주도 참 많은 분들이시네요.

저는 오늘도 귀찮아서 집사람과 합의하여 커다란 양푼에 부추와 상추 깔고서 거기다 밑반찬 남은 거 다 때려넣고 대충 비벼먹었어요. ㅠㅠ
K-mart Legazpi 한국식품점
Seaoil gas station, Cabangan, Legazpi city
09178693784
facebook.com/kmart&cafe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0-06-01 23:28 No. 1274829088
@ mayon 님에게...
저도 선생님처럼 깍두기에 고추장넣고 참기름에 비벼먹는게 가장 좋습니다.
가자필 [쪽지 보내기] 2020-06-02 01:10 No. 1274829147
요리도 요리지만 그릇이 넘 이뻐요
그때그때 데코가 넘 이쁩니다
하루가갔네 [쪽지 보내기] 2020-06-03 00:46 No. 1274830010
사진 만큼 맛도 있을거 같네요
서길주(goodjab)@카카오톡-13 [쪽지 보내기] 2020-06-04 00:11 No. 1274830878
눈으로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하게 느껴지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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