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2' 이정재VS정웅인, 치열한 대립…"가족·본인 지켜야 할 때"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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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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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명 채권을 현금화해 필리핀에서 부동산 투기까지. 송 장관이 알면 어떻게 나올까요? 기간은 내일까지다. 그 전에 송 장관과 성 회장의 비자금 내역 넘겨라"라며 계속해서 오원식을 초조하게 만들었다. 이때 '필리핀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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