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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긴장 고조로 이란내 BTC가격 24,000달러까지 폭등

Views : 4,310 2020-01-05 18:17
비트코인 1274548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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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소재 P2P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인 로컬비트코인(LocalBitcoins) 에서 매도인들은 미국과 이란의 관계가 격화되자 비트코인(BTC) 에 대한 호가를 2017년의 사상최고가를 훨씬 넘어선 한 10억 리알(약 24,000 달러)을 부르고 있다.

이란 리알화 기준 비트코인 가격 급등

글로벌 시장가격이 7,350 달러 정도 함에도 이란에서의 비트코인 가격이 이렇게 높은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명령으로 바그다드 공항 폭격을 감행하고 이에 따라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인 카셈 솔레이마니(Qasem Soleimani)가 사망한 후 고조되는 긴장 때문이다.
암호화폐 애널리틱스 전문회사인 메사리 라이언 셀키스(Messari Ryan Selkis)는 이와 관련하여 이란 국민들이 전쟁 발발을 예상하고 자국 통화의 가치하락에 대비하여 다른 통화를 구매하려는 움직임이 높아짐에 따라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거래 바닥 수준에... 인터넷 접속 제한에 따른 것으로 보여

그런 한편 로컬비트코인 상에서의 거래량은 최근 몇 달 간 거의 바닥 수준에 달하고 있다. 이는 이란 정부가 작년 11월 이래로 연료가격 인상에 따른 전국적인 시위 속에서 인터넷 접속을 제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N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3일 미국의 폭격이 있은 후 이란 정부는 복수를 할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다.
지난 달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의 경제적 지배를 약화시키기 위해 이란 정부가 무슬림 암호화폐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란의 하산 루하니(Hassan Rouhani) 대통령은 "이슬람권은 힘을 합쳐 미국의 달러화와 미국 금융시스템의 세계 지배를 저지하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었다.
그럼에도 이란 정부는 비트코인과 기타 암호화폐에 대해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자국 내에서 무허가로 채굴활동을 벌이는 사업자를 신고할 경우 포상금을 지불하겠다는 공표까지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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