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5. 30 필리핀 간추린 뉴스(14)

유니그룹 장재중 회장님 카톡뉴스

2020. 05. 30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아래 코로나바이러스19 상황은 하루 전인 5/29/오후 8시 발표 기준입니다. 앞으로는 정부 발표시간이 오후 8시로 변경되어, 당일 것을 기다리면 너무 늦은 시간에 각지의 단톡방에 올려져 방해 될 것을 고려하여 전날 숫치를 게제하겠으니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확진 16,634(+1,046), 사망 942(+21), 완치 3,720(+122)>

1. DTI 상무부에 따르면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크게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정부의 현금 지급 지원을 위한 정확한 위치 정보가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재정및 경제분야 상원 청문회에서 상무부 장관 Rafaelita Aldaba는 이런 사람들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인력을 조사하면 4천만명인데, 기업들 데이타베이스에 등록된 사람은 8백만명입니다. 그 사이에 약 3천2백만명 차이가 납니다. 이 차이가 어디에서 어떻게 발생하는지 조사해 보아야 합니다. 약 80%가 비정규직 형태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2. 필리핀 국적기 필리핀항공은 6월 1일부터 일부 국제선 및 국내선 운항을 재개합니다. 국제선은 USA, Canada, Guam, Vietnam, mainland China, Malaysia, Indonesia, Hong Kong, Taipei, Singapore, Japan, the UAE, Qatar, and Saudi Arabia를 먼저 회복시킵니다.
항공당국의 허가가 있다면 7월부터는 더 많은 항공편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항공사는 승객들에게 마스크 지참과 착용을 당부했습니다. 온라인 체크인을 하고 평시보다 공항에 일찍 도착하라고 했습니다. 국내선은 3시간 이전, 국제선은 4시간 이전 도착을 권했습니다. 기내식도 간편식으로만 제공이 됩니다. 승무원들은 운항전 속성 검사를 받게 됩니다.

3. GCQ 지역에서 미용실과 이발소 영업이 6월 7일부터 가능합니다. 그러나 Haircut과 헤어스타일만 서비스가 됩니다.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이 지켜져야합니다. 머리를 깍거나 염색을 하는 것은 특별히 많은 물리적 접촉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가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마사지, 면도, 샴푸, 왁싱, 메니큐어, 페디큐어 서비스는 금지입니다. 물리적 접촉이 발생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입니다.

4. Rodrigo Duterte 대통령은 다시 다바오로 이동하여 주말을 가족과 보낼 것이라고 대통령 경호실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의 최근 다바오 방문은 2주전에 있었습니다.

5. DILG 장관 Eduardo Año는 수도권의 GCQ 지역에서의 코로나와의 싸움은 각 지방정부가 핵심적으로 리드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정부가 최소한의 의료수칙을 강력하게 지역사회에 적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주민들의 자유로운 이동이 코로나 확산의 촉매가 되지 않도록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IATF와 협의하여 바랑가이별로 락다운을 지방정부가 결정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많은 권한과 책임을 지방정부에 이임한다고 했습니다.

시민들에게는 지방정부의 시책을 잘 따라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혹시 있을 지방정부의 부정에 대해서는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각 자치단체의 상황을 자체적으로 판단하여 다시 계획을 수립하고 정책을 펼것도 당부했습니다. 또한 사람이 많이 모일 가능성이 있는 곳에는 더 많은 인력을 배치하여 질서와 의료수칙 수행을 지키도록 당부했습니다.

6. Laban Konsyumer Inc는 GCQ지역에서 영업이 시작되는 식당 안에서 시니어 시티즌들은 식당 내에서의 식사를 허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시니어시티즌들은 심각한 레스토랑 영업의 재건을 위한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정부 수칙에 따르면 60세 이상은 집 밖으로 나갈 수 없도록 조치되어 있습니다. 정부 수칙에도 노령층이 근무를 위해서나 필수품을 구입하기 위한 외출은 허가되어 있습니다.

7. 팬더믹으로 인해 약 200만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옮기거나 학업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등록학생이 저조해서 문닫는 학교들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필리핀 사립교육 연합회 COCOPEA는 학교들이 코로나로 심각한 재정위기에 직면했다고 합니다. 이는 교육부도 이미 인지하고 있는 바로 많은 학생이 사립에서 공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22년째 운영해오던 Edlen Learning Center는 올해 신입생 모집을 포기했습니다. 내년에 다시 오픈할지는 결정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18명의 교사와 직원들은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지난 4월부터 월급 지급을 중지했다고 합니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현재 263,000명의 교사들이 사립 초등및 high School에서 근무하고 있고 771명이 민간의 제3의 교육기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8. 어제 금요일 빰빵가에서 미인가 병원을 수사했습니다. 6개의 병상과 포도당 및 중국어로 쓰여진 의약품들들이 앙헬레스 시 한 건물에서 발견되었습니다. NBI는 아버지와 아들이 미인가 의약품을 파는 것을 파악하고 수사에 나서섰습니다. 이곳에서는 코로나 검사도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침대는 그냥 잠자는 용이고, 중국인들에게 의약품을 판매했을 뿐이라고 항변했습니다.

9. 팬더믹 기간동안 필리핀 가계의 생활 필수품을 구입하는 비용의 출처로 자신들의 직업에서 얻은 수익이 45%를 차지했습니다. 39%는 정부및 자치단체가 주는 지원금, 21%는 그동안 저축해 두었던 돈, 6%는 대출한 돈으로 나타났습니다. 6%는 구호품이 충분히 전달되어 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고도 했고, 2%는 스스로 수확을 해서 비요을 지출하지 않았다고도 했습니다.

메트로마닐라는 지원금이 41%로 가장 많았던 반면 비사야스는 51%가 자신들의 직업에서 나오는 수입이라고 했고 루손과 민다나오도 각각 43%, 49%로 자신들의 직업에서 나오는 수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10. Parañaque 시 정부는 중국인들에 대한 대중 검사를 중지한다고 밝혔습니다. 200-300의 중국인들에게 시 보건당국의 허가 없이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시 검사소에서 시에 신고하지도 않고 이것을 빌려서 중국인들에 대한 검사가 이뤄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당국도 이런 일이 일어나 놀랍다고 합니다. 이것을 인지하자마자 경찰을 보내서 중지시켰습니다.

11. 은행 대출을 받아 차량을 구입하여 스쿨버스로 운행하던 사람들이 대통령에게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GCQ상황에서 자신들의 미래가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것입니다. 격리조치가 해제되면 자신들은 은행 대출금 상환을 시작해야 하는데, 학교는 대면수업이 없기 때문에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현재 업체들의 출퇴근을 위한 셔틀로 전환하는 것을 알아보고 있지만 여의치 않다고 합니다.

12. 시스템의 문제로 토요일 스마트 인터넷이 원할하지 않았습니다. Smart, Sun, Talk N’ Text은 시스템 문제로 테이터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메트로마닐라는 토요일 오전 7시경부터 문제가 생겨났고 일부 지역은 오후 1시가 지나서 개선이 되었습니다.

13. 6월 5일까지 메트로마닐라의 차량번호판 컬러코딩은 적용되지 않는다고 MMDA가 전했습니다. 그러나 마까띠시티는 자체적으로 완화된 컬러코딩을 6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했습니다. 마까띠에서 2명 이상이 탑승한 차량은 코딩 면제입니다. 오전 7시 ~ 오후 8시까지 적용되고 면제 윈도우 시간은 없습니다.

14. Cebu와 Mandaue 시는 6월 1일부터 GCQ가 적용이 된다고 대통령 대변인 Harry Roque이 전했습니다. 세부 시장은 중앙 정부에 세부시가 MECQ가 아닌 GCQ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청원한 바 있습니다. 많은 지역사회의 검사로 세부는 GCQ로 전환될 준비를 다 했다고 했습니다. 다음 지역들도 6월 1일부터 GCQ로 전환됩니다.

Pangasinan
Region II
Region III
Region IV-A
NCR and the municipality of Pateros
Region VII
Zamboanga City
Davao 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