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60대 여성이 소일거리로 할만한게 뭐가있을까요?(13)

60대 여성분이 할수 있는것은 그닥 많지 않지만 한국어 교원 자격증이 있으시다면 필리핀 주재 한국 대사관 찾아 가셔서 한국어를 가르칠수 있는 한국어학당을 설립하시는것은 어떨까 싶네요
거창하게 크게 말고 조그맣게 시작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의외로 한국 가려는 필리피노나 코피노 가족들이 많거든요
그들을 대상으로 그냥 저냥 소일 하신다 생각하고요
제가 너무 쉽게 말씀드리는것은 아닐까 싶지만 그냥 저의 생각을 말씀 드린것 뿐입니다

그린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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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프디디 님에게...
"필리핀 주재 한국 대사관 찾아 가셔서 한국어를 가르칠수 있는
한국어학당을 설립하시는것은 어떨까 싶네요"
이게 말이되는 이야기인가요
어학당설립에 대사관을 왜찾아가요?

@ DAL ARKI SONG 님에게...
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하는 사람 참 웃기죠 ㅎ

한국어 교원자격증있으면, 강사를 하실 수 있어요.
찾는 곳이 있는데, 어떻게 구하는지는 모르겠네요.

한국어 교원 자격증이 있으면 한국어 관련 일을 하실수 있을것 같긴 합니다. 다만 필리핀에선 뭘 하시든지 영어가 되어야 합니다. 영어가 일단 자유롭게 의사소통 가능할 정도만 되면 취업 가능하겠네요.

보니파시오 한국 대사관 뒤 한국 국제학교는 정식 현역 교원 자격증이 필요하고, 선생님 선발도 현역 중심이고, 주로 한국에서 현역 선생님들의 지원이 많고, 경쟁도 치열하고, 젊은 선생님들 위주로 선발을 해서 쉽지는 않겠고(경쟁율 엄청나고 필리핀 국제학교 인기가 대단합니다.- 주로 선생님들 자녀 어학연수 목적으로) , 반면 안티폴로에 있는, 마닐라 한국학교는, 선교 목적으로 설립되었고(각 국에 흟어져 있는 선교사들의 자녀들이 교육받기가 힘들고, 국제학교는 비용이 많이들고 해서, 이 학교는 문교부 인가학교, 학생은 주로 기독교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학교이고, 선생님들은 주로 자원 봉사자들인데, 최소의 급여 정도 주는 것으로 알고 있고, 자원 봉사 개념이기 때문에 경쟁은 치열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글 학교(한국어 학당 정도)가 마닐라 내 몇 군데 있는데 여기도 자원 봉사 개념이고 소정의 차비 정도 지원 합니다.

60대 여성, 소일거리, 그것도 교원 경험이 있다니, 제 경험 (집사람도 교원이고 위 학교들을 경험)을 바탕으로 추천 드립니다.

글내용 상으로는 원하시는 일자리가 있을듯 합니다.
대신 영어는 필수입니다.

소일거리

필리핀에 오시면 그냥 사시면 됩니다.

일하려는 순간

욕심이 생기고

돈을 벌고

봉사를 하고 하는 순간

....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이나라 의료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있어야 하고

외국에 거주시 한국 의료 보험 정지와

한국 복귀시 6개월 거주등이 명문화 되려는 시기


건강과 의료

그리고 소일거리에 대한 가벼운 생각을 퍼즐 맟추기 하셔요

지역이 어디일까요? 비사야쪽이면 반찬, 김치 만들어서 팔아주세요

한국어 교원자격증 이딴건 그냥 생각하지도 마세요.
소일거리로 60대 여성분이 할일? 가장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소일거리로 시작하려는 이유가? 그냥 놀기보다는 일도 하면서 돈도 벌기 위함이죠.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소일거리라고 생각하고 시작하면 절대 안됩니다.
맹수는 토끼를 잡을때에도 최선을 다하는 법이니까요.

그럴려면 그에 맞는 재주가 필요하겠죠. 그에 맞는 손재주가 있으시고,
생각을 잘 해보신다면, 나중에 아드님보다 더 많은 수입을 벌 수 있습니다.
필리핀은 인구가 많아서 머리만 좋으면 얼마든지 돈벌수 있는 아이템이 눈에 쉽게 보입니다.

다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소일거리를 찾는것은 말그대로 돈을 벌어오시라는 뜻이아니라
뭐라도 하시는게 건강상 혹은 정서상 덜 지루하시지 않을까해서 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딱히 하실만한게 없긴할것 같네요.
쉬시면서 영어부터 배우시라 권해보아야겠습니다.

@ 47b68f 님에게...

저도 이렇게 이해했는데.. 꼬인 양반들이 많네요.

반찬가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