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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9일 연락이 두절된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0시 30분경 숨진 채 발견됐다.

박원순 시장 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9일 오후부터 박원순 시장의 마지막 모습이 포착된 북악산 일대를 수색했다.

고(故)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44분경 검은 모자를 쓰고 어두운 색 점퍼, 검은 바지, 회색 신발을 착용하고 검은 배낭을 멘 채 종로구 가회동 소재 시장공관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날 오전 10시 53분 박원순 시장은 성북구 와룡공원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동대·소방관 등 770여명과 야간 열 감지기가 장착된 드론 6대, 수색견 9마리 등을 동원해 이 일대를 집중 수색한 끝에 실종신고 접수 약 7시간 만에 박원순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다.

박원순 시장은 최근 전직 비서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사건이 피소 사실 간 관련이 있을 개연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박원순 시장실에서 근무했던 전직 비서 A씨는 과거 박원순 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한 사실이 있다며 지난 8일 박원순 시장을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소장에는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여러 차례 신체접촉을 당했고, 메신저로 부적절한 내용을 전송받았다는 주장이 적혀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보안 유지를 위해 자세한 내용은 말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박원순 시장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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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광고예고편 [쪽지 보내기] 2020-07-10 02:17 No. 1274870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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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ipe [쪽지 보내기] 2020-07-10 03:27 No. 1274870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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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이리 죽어버리면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거고 그럼 피해자만 의혹 속에서 고통받고 또 사람을 간접적으로 죽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에 평생을 고통받겠죠 안타깝지만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행동이 참으로 이난국과 더불어 묘현하게 느껴집니다...
Leochoi [쪽지 보내기] 2020-07-10 08:00 No. 12748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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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과 똑같네요. 공감합니다.
swanky [쪽지 보내기] 2020-07-10 03:48 No. 1274870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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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그래도 믿을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아쉽네요
명복을 빕니다
크리스김 [쪽지 보내기] 2020-07-10 07:14 No. 12748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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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짜요 중궈짜요 하신분이 가셨네요..
이사장님 [쪽지 보내기] 2020-07-10 07:22 No. 127487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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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3년간 여럿 피해자.... 고소 들어오자 바로 자살 ㅠㅠㅠ
매일 [쪽지 보내기] 2020-07-10 07:25 No. 12748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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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성에 대해서 그렇게 고귀하신분이
자신의 성범죄로 인해 생을 스스로 마감하셨다니 아이러니 합니다,
부디 더 자유로운 세상을 저 세상에서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매일레저 골프카트
053-557-1237
010-297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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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2ko [쪽지 보내기] 2020-07-10 07:41 No. 127487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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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설마 했는데 안타까운 일이 생기고 말았네요...
필구름1 [쪽지 보내기] 2020-07-10 07:51 No. 12748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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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목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떄 [쪽지 보내기] 2020-07-10 08:36 No. 1274870738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민실장 [쪽지 보내기] 2020-07-10 08:36 No. 1274870739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해 [쪽지 보내기] 2020-07-10 09:16 No. 127487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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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했군요.
잘잘못은 법정에서 가리고 지렁이 오줌 만큼의 잘못이 본인에게 있다면
피해자에게 진정성 있는 용서를 구하고 개과천선해서 남은 여생
손주들 재롱 보며 잘 살면될 것을 왜 자살을..

수년 간 외국을 떠돌며 잠적하고 숨어살고 있는 박주신씨는 아버지 장례식에
참석은 하는 겁니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바다낚시관광 [쪽지 보내기] 2020-07-10 09:21 No. 127487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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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변호사 출신이 그동안 여성의 인권을 짓밟아 온 행동을 하여왔다는 사실이 가장 큰 충격이고..
목숨을 버릴 정도의 가책과 잘못임을 알았더라면 절제를 하던지 아님 다른 해결책을 찾았어야 했겠지요.
자신의 잘못에 대한 책임과 피해자들에게 용서받을 기회를 스스로 져버린 비겁한 행위에 대해서는 비난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암튼 이미 고인이기에 명복을 빕니다.

mrgre****@네이버-48 [쪽지 보내기] 2020-07-10 09:44 No. 1274870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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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할말이 없네요.
그동안 어린 피해자가 당했을 그 추잡하고 더러운 일과,거대한 권력앞에 두려움에 떨어야 했을 모습이 이렇게 다 묻혀버린다니...
Dreams came true
playrakgu [쪽지 보내기] 2020-07-10 09:54 No. 1274870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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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선 고인에 대한 명복을 빌고 다음말들이 나오면 좋겟네요
Shawn0999 [쪽지 보내기] 2020-07-10 10:33 No. 12748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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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복을 빌어야 하나요... 성추행 자살이 맞다면 범죄잔데..
김세욱@구글-J3 [쪽지 보내기] 2020-07-10 12:34 No. 12748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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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awn0999 님에게...
범죄자에게 빌어줄 복은 없습니다.
죄값 안 받고 도망갔으니 지옥에서 값을 치루길 빕니다.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20-07-10 11:02 No. 127487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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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레이조 [쪽지 보내기] 2020-07-10 12:44 No. 1274870928
문통령님께서 보궐선거 원인제공 정당은 출마자 내지 말라 하셧는디... 우찌 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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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yo [쪽지 보내기] 2020-07-10 22:06 No. 127487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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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장을 치른다고?
공무중에 간것도 아니고 성추문조사를 받기도전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건데
국민에 세금으로 5일장과 분양소를 설치 한다고 하는데 이해가 안가네요 ㅜㅜ
Lee Andrew@구글-zy [쪽지 보내기] 2020-07-11 00:25 No. 127487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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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인간 쓰레기
당신들 딸래미들, 엄마, 동생, 본인이 당했다고 생각해봐요.
삼가 고인의 명복같은 소리 절데 안나올껄요? 잘뒤졌다 이런말 안나오면 다행..
성범죄자들 벌레만도 못한것들입니다.
왜 자살을 택했을까요
줫나게 수치스러운 뒷감당이 안됬겠죠. 와이프, 딸내미 얼굴보기가 두려웠던거겠죠. 일반인도 아니고 서울의 통이라는 작자가 그지랄을 떨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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