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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아토미소비자로 살아가기1-286세대의 현난관

Views : 4,569 2018-03-14 10:32
자유게시판 127379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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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필리핀에 2008년 1월에 온가족이 함께 들어온 11년차 필리핀거주세대주로 현재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토미제품 소비자"로써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해외에서도 기분좋게 소비하면서, 로칼친구 및 이웃들에게 소개, 서로가 좋아질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모색하기 위해 이글을 올립니다.

저 역시 필리핀에 온 동기는 중년이후의 내사업을 할수 있는 기회를 갖고, 아이들이 스트레스 덜받고 공부할 수 있는 좀더 나은 환경을 제공해주기 위해 이곳에 왔답니다.

저는 지금현재,BGC 메킨리힐에 있는 독일계 가스회사에서 한국에 가스공급 주문 오더담당자로 5년째 일을 하고 있습니다. 두번의 BPO회사를 옮기면서 운좋게 이회를 찾아 현재까지 행복하게 근무하고 있답니다. 물론 이 급여가 타필리핀회사에 비해 적은 급여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받던 급여에 비하면 3/5정도, 제 세명의 아이들 이곳 대학에도 겨우 보낼 정도의 여유로 생계조달형 쎌러리맨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부부 10년 이후 은퇴준비와 그리고 막내까지 대학졸업까지 아직 갈길은 멀지만 쓰리잡으로 뭐가 있을까를 늘 고민했었고 찾고 있었습니다.

다른 모든 필리핀에 사시는 가장분들이 아마도 저와 같은 고민이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제가 살던 콘도는 만달루용에서 그래도 꽤 한국분들이 사시는 콘도인데, 예전 앞집 옆집 한국분들 보면 저처럼 BPO회사에 근무하는 분들은 없고 모두 자기사업을 하더군요, 저도 참 부러웠습니다. 왜냐면 제가 이곳 필리핀에 온 목적중에 한가지 였지요. 하지만 그분들,,이곳에서의 사업이 마냥 쉽지는 않은듯 어려움을 여러차례 호소하더군요.

어제 신문에도 역귀국이 계속늘고 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해외취업이 대세라고 하여 나간 젊은이들도, 아차피 격을 아시아사람으로서의 차별과 외로움 그리고 현지에서 생활하기에는 턱없는 급여와 복지혜택등으로, 말이죠.

그럼, 정말 역 귀국만이 답일까요? 전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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