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시클 가격(67)
JAY@카카오톡-15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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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21:12
질문과답변
127511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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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와이프는 필리핀인 이구요.
장모님댁에 생활비로 달 2만페소씩 용돈으로 드리고있는데
오늘 처남식구들이 장모님댁으로 들어가버려서 용돈을 더 올려달라고하네요...
용돈 외에 경조사 처남애기용품 비용등등 따로 보내는것 까지하면
월 3만정도 지출하는듯 합니다.
그래서 그냥 처남 트라이시클 하나사주고 알아서 벌어서 쓰라고하고싶은데 트라이시클 신품 기준으로 어느정도하나요..
처가에 직접알아보라고했더니 터무니없는가격을 알려주길래 못믿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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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부인과 사별하게 되서 필리핀여성분과 재혼해서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여기 댓글을보면 전부다 필리핀여자분들을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서
몇마디 적을려고 합니다.
한마디로 필리핀여자분이나 한국여자분이나 처가집에 돈갖다 바치는거는
모두 다 똑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여자분들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것입니다.
저는 필리핀처가에 집사람동생들이 많아서 집도지어주고 생활비와 동생들 교육비로
매달 5만패소이상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필리핀분들이 생각하기에는 한국분들은 모두 다 부자인줄 알고 있습니다.
(한국사람들도 실제로는 가난한분들도 많은데 말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가난을 벗어나기위해서 적극적으로 외국인들과(특히 한국분들)
결혼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필리핀남자분들이
해외로 취업나가기전에는 자국내에서 일자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나 마찬가지읿니다.
기껏해야 막노동 아니면 트라이시클운전사 그나마도 막노동 일자리가 많아야
한달에 일주일정도 일할거리가 전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막노동 일당이
보통일꾼이 4백패소에서 고급기술자 일당이 최고8백패소정도 합니다.
한국돈으로 9천원에서 만팔천원입니다.
한달평균 일주일정도 일해서 얼마나 벌겠습니까?
보통 한달에 한국돈으로 많아야 12만원 내외입니다.
트라이시클운전사도 한달에 한국돈으로 5만원에서 십만원 내외의 수입이 될겁니다.
필리핀의 교육환경은 한국의 60년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학교에서 학부모에게 돈뜯어 가는게 장난이 아닙니다.
1인당 학비가 장난이 아니게 많이 들어가는게 현실입니다.
재대로 공부할려면 학교에서 요구하는 모든것을 다해야하기 때문에
많은 돈이 필요한데 이것또한 어쩔수가 없을 겁니다.
물론 더운지방이고 못살다 보니까 개을러지는 것은 하는수 없다고 봅니다.
한국분들도 일자리는 많은데 개을러서 못사시는분들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필리핀분들이 나쁘다고 하진 않습니다.
필리핀여성분들과 결혼하기위해서는 내가 어느정도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50년대 625전쟁나고 보리고개 넘던시절에
한국여성분들 미군들한테 시집가서 처가집식구들 먹여살릴려고 했던시절이 있었습니다.
필리핀분들도 일자리를 잡고 싶어도 변변한 일자리가 없기때문에
그리고 지금 너무 못살기 때문에 외국인과 결혼해서
가난을 극복해 볼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런것들이 현재 필리핀의 현실입니다.
어느정도 경제적인 능력이 않됨에도 불구하고 필리핀여성분들과 결혼을 하신다면
많은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실 거라고 봅니다.
필리핀여성분들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사실려면
1. 첫번째로 처가집의 부채를 모두 다 해결해 주셔야 합니다.(필리핀의 대다수의
가정에는 많은 부채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은 저축이라는것을
모르고 사는 이유입니다. 예를들어서 부채가 10만 있다고 가정할때
오늘 당장 내손에 10만패소가 들어온다면 10만패소를 갚고나면
그들은 또다시 빈 털터리가 되기 때문에 이돈을 갚는게 아니라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거에 그돈을 다 소모해 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부채10만패소는 그대로 남아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일먼저 부채를 갚아줘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2. 두번째로 가족들이 잘살수있는 집도 마련해주셔야겠죠(냉장고 에어컨 티브이등 포함)
3. 세번째로 최소한 한달에 처가집생활비로 5만패소정도를(한국돈으로 약120만원정도)
꾸준히 보내주실수있는 능력이 된다고 생각되시면
필리핀여성분과 결혼해도 행복하게 사실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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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은 좀 적군요.
아마 가족중에 형제자매가 별로 없나 보군요.
형제 자매가 많으면 5만으로 안됩니다.
10만정도는 주어야 잘 살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이 드셔서도 계속 일을 하실수 있으신가요?
만약 사업하시는분이시고, 한달 순이익 천만 이상이시라면 상관없을듯 하네요.
처가 도와주고 집 사주고 해주면 좋습니다.
매달 5만 이상씩 평생 도와주실수 있으시다면 대단하신겁니다.
그마음 변함없이 행복하게 사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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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쓰신건지 살짝 비꼬신건지 판단이 잘 안서네요. 진심으로 쓰셨다고 전제하고 답글을 쓰면 일단 필리핀 남자들도 노력하면 얼마든지 직업을 찾을 수 있습니다. 교육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하다못해 서비스업이라도 일하면 됩니다. 한달에 20만원은 넘게 법니다. 마닐라 같은 경우는 최소임금이 더 크니 더 벌겠구요. 다른 분들이 지적하는 문제는 돈을 받기 시작하면 취업에 대한 노력을 안한다는게 문제라는 거구요. 하늘의 별따기 아닙니다. 제가 아는 친구는 슈퍼마켓에서 물건 포장하는 일 하는데 이친구 글 모릅니다. 읽고 쓸줄 모르는데도 1년 넘게 일 잘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돈을 많이 뜯어가는 건 그런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대학교, 그것도 사립인지등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구요.
부채를 갚아줘야 한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생각이 엇갈릴것 같구요. 제 생각엔 빚을 갚아주면 다시 빚을 질거라고 봅니다. 계속 끝없이 갚아줄 여력이 있으면 상관은 없겠지요.^^
집과 생활용품을 마련해주고 한달에 5만페소를 못 보내주는 분들도 행복하게 사는 가정은 꽤 많습니다. 오히려 한달에 5만페소씩 꼬박꼬박 보내주는 분들의 숫자가 더 적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한국인뿐 아니라 다른 외국인들도 5만 보내주는 사람 흔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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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필리핀 여성과 우리나라 여성의 차이점을 인정하기 시작하는데서부터 출발해야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여성들은 어느 정도 생활을 할 수 있어도 본인의 경력 관리나 더 많은 저축을 위해서 일을 하기 원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봅니다. 맞벌이 부부들이 많은 거죠. 사위가 부자라고 해서 생활비를 평생 보내줄것이니 그 집안 식구들이 일을 그만두거나 안 찾으려고 하는건 한국에서는 많이 벌어지는 일이 아니지 않나요?
'부자'의 관점이 다를 수 있겠으나 필리핀 여성들이나 그 가족들이 외국인이라고 하면 당연히 어느 정도의 기대는 하는게 당연하고 그 점을 욕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의존도가 점점 심해지고, 지나치며, 사실 큰 기대없이도 계속 찔러보기도 하고, 돈을 제대로 보내지 않았을때 욕을 하기 시작하거나 하는 점들이 상식선을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한국, 필리핀 양쪽의 경우 모두 일반화를 하면 안되겠지만 아무래도 확률상, 경험상 느끼는 바들이 비슷한 분들이 많은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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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교육 수준이 한국의 60년대?
한국의 60년대 교육수준을 아시는 분이라면
이분 50년대에 태어 나신분 같은데
그래서 그러신지
자기 경험과 주관을 객관적인것처럼 적으셨네요.
처가집부채다해결
집지어주고
처가집생활비로 매달 120만원
이정돈 해줘야한다?
이게 사람들이 말하는 마사랍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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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5만페소씩 생활비를 보내려면 (경조사비나 응급시에는 추가로 따로 보내줘야겠죠.) 월수입이 그 정도가지고는 모자라지 않을까요? 한국에 집도 있고 월수입이 두배 이상은 되야 그래도 한국에서의 생활과 어느 정도의 저축 및 투자등등 할 수 있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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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정도의 서포트를 원하는 여성도 있고 그렇지 않은 여성도 많이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처가집을 다 먹여 살려주기를 원하는 여성을 만난 분은 그 정도 수입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월 천만원 이상 수입은 되야할듯)이 있어야 할것이고 처가집을 다 먹여 살릴필요까지는 없다는 여성을 만난 분들은 그런 수입이 꼭 필요하진 않겠지요. 사랑을 기반으로 한 정상적인 커플이라면 제 개인적인 생각은 '어느 정도 도와주면 좋지만 사정의 여의치 않아 못 도와줘도 이사람을 사랑하고 선택한 건 나이니깐 할수없지'라고 생각하는 필리핀 여성이 더 많을 것으로 봅니다.
사실 처가집을 다 먹여살려야 한다면 한달에 5만페소도 모자라죠. 식구들이 많은 집은 중산층 수준으로 살려면 한달에 20만페소를 보내주고 경조사비등 생각하면 월수입이 천오백만원이상은 돼야 할듯합니다. 그런데 대학생이 2-3명 있다면? 사립대학교를 가고 싶어한다면? 월천만원 수입가지고도 안될수 있죠.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으니까요.
결국은 어느 정도의 예상을 하는지와 처음부터 어느 정도로 도와주며 서로의 눈높이를 맞추는 작업을 했는가에 따라 다를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한달에 얼마를 보내주든 처가식구들의 공감과 노력이 함께 하지 않는다면 많은 분들이 얘기하듯이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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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필리핀여성들을 일방적으로 안 좋게 얘기했나요?? 말씀하신 것처럼 제 생각내에서의 어느 정도 평균적인 성향을 얘기한 것일 뿐입니다. 어느 정도의 도움은 당연히 가족간에 해야하는 도리죠. 단, 그런 기대가 매달 지나친 생활비와 처가 식구들의 지나친 의존으로 이어지면 결국은 좋게 끝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Funnyym 님께서 말씀하신 매달 생활비와 처가집의 전폭적인 지원등은 오히려 필리핀 여성들에 대한 비하와 무시가 담겨 있는게 아닌가라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의도적인 것은 아니겠지만요. ^^
돈때문에 부자와 결혼했으니 당연히 전폭적으로 도와야 한다는 생각은 사실 예전에 한국에서 신부를 못 구하는 일부 남성들이 거의 인신매매식의 돈주고 신부를 사올때의 얘기가 아닌가 싶네요. 국제결혼중계업체에서 만남과 결혼을 급조하던 시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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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안티 댓글이 많이
달릴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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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역시 필리핀 아내와 아이둘이 학교 다니고 있지만 처가집이야 월벌어야 얼마 되겠써요 능력있을때 도와주면 아이들과 와이프 모두 행복한거 아닌가요
도와주세요 잘하시고 있습니다 대신 잘못된건 따끔하게 혼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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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저는 칭찬할거 칭찬하고 혼낼거는 아주 무섭게 혼냅니다.
필리핀 처가집식구들 저를 제일 어려워합니다.
무슨일 생기면 저한테 제일 먼저 일러 바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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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참 어이가없네요.일은무슨.그냥 먹여살리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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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색안경 쓰고 보시는분들 많이 있습니다
능력있을때 도와줘서 함께 행복하면 되지요
특히나 외국인들 잘사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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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처가집식구들 도와주는거는
큰돈이 드는게 아니기 때문에 별로 문제 없습니다.
초기에 그렇게 만들기 까지가 일부 목돈이 들어갈수 있는데
(한국돈으로 몇천만원에서 일억정도 들수도 있겠죠)
그정도 목돈은 내가 사랑하는 여자라면 투자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한국여자분들과 결혼하려면 그이상 큰돈이 들어가지 않나요???
그정도 처가집식구들을 위해도 도움을 준다면 아마도 그들은 죽을때까지
남자를 위해서 헌신적으로 대해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들도 저축하면 그들의 미래를 위해서
얼마나 좋은건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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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에서 정신이 아득해졌는데
2번 3번 읽으며 그냥 피식 웃음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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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시클 사주시는거 저는 반대입니다.
그돈을 여러번에 나눠서 생활비로 보태주시는게 훨씬절약하시는 길이라고 봅니다.
트라이시클 사주셔서 한달수입이 5만원에서 많으면 10만원내외 입니다.
그러나 트라이시클 사고나면 사고처리비용 그리고 수리비 기름값등등
추가로 들어가는 돈이 배보다 배꼽이 더 크실겁니다.
그래서 저는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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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사 사주면 굴려야 되는데 그러지 않고 처박아 두는 넘들이
한두 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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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번호판가격이라는게 트라이시클 영업등록하는건가요? 처가댁말로는 바랑가이에등록해야하는데 20만페소라고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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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사위가 등록비용내준다는데 바랑가이 셔 얼마 부르면 되??? 엉 20만 불러 ...이런 시나리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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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너무감사드립니다^^ 20만에 알아서해라고해야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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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2만씩 보내시는걸 보면 여유가 꽤 있으신분이신듯 하신데...
트라이 사줘봐야 얼마못가서 아마 다시 손 벌릴겁니다.
그냥 트라이 사주시는것보다 한달에 5만씩 드리세요.
좀 있으면 사촌에 팔촌까지 다 합류할겁니다.
그럼 한 한달에 10만씩 보내드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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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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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공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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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말대로 지출을 줄이세요.
15년전쯤 저도 님과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는 정말 필리핀 사람의 기질을
전혀 모를때죠. 장인 직업이 어부였는데 본이 배가
없어서 남의 배를 빌려서 고기를 잡길래 다달이 생활비를 주는니 차라리 배를 하나
사주면 소득이 늘리 않을까 생각했지요.
성경에도 물고기를 주지말고 물고기를 잡는법을 알려주라는 말도 있고해서..
그런데 웬걸 배는 생겼지만 고기 잡으러 나가는 날은 갈수록 줄어 들고
목돈 들여 배를 사 줬는데 다달이 처가댁에 들어가는 돈은 그닥 변화가
없더군요.결국 배는 망가져 헐값에 처분하더군요.
여기까지 제 경험담..
제가 그전에도 여러번 이에 관해 글을 썻지만
필리핀 사람에 정기적인 도움은 오히려 본인에게 독이 됩니다.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매달 지원금을 줄여 나가 제로로 만드세요.
그리고 정 어려울때 일년에 한두번만 조금 도와주세요.
그래야 진정으로 본인의 도움을 고마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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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선배님 말씀 감사합니다. 생각을 더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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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사줘봐야 얼마못가서 아마 다시 손 벌릴겁니다.
그냥 트라이 사주시는것보다 한달에 5만씩 드리세요.
좀 있으면 사촌에 팔촌까지 다 합류할겁니다.
그럼 한 한달에 10만씩 보내드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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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자라면 트라이시클 사줘봐야 얼마 안가 팔아먹거나 고장났다고 하거나 하는 등등 더 골치아프고 돈이 더 들어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전자라고 해도 사실 실제로 손 안 벌리긴 힘들거구요.
처남이 장모님댁으로 들어갔는데 용돈을 왜 더 올려줘야 하는지 고민해 보시고 일자리를 찾으라고 하셔야겠죠. 용돈 받으며 놀기 시작하면 일자리 찾는 노력도 안 합니다. 저 같으면 처남 애기용품등은 애기 아빠가 알아서 해야 한다고 하고 안 줍니다. 정 어려우면 월2만에서 쪼개서 사야죠. 보내주는 돈은 줄긴 어려워도 늘기는 쉽기때문에 늘지 않게 항상 유의하는게 좋은 것같네요.
단호하게 돈이 없어서 안되겠다라고 말씀하셔야 하고 부인의 이해를 얻는다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부인의 이해가 없으면 힘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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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속담에 믿빠진독에 물붇기죠.집안에 누구하나 돈벌러나가면 일안해요 썩어빠진 의자에안자 맨날 희희낭락.까치담배사피며 노닥거리는것이 이사람들의 실상입니다.한국사람으로서 약오르죠.눈에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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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눈에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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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공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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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발하발 하라고 오토바이를 사줫더니. 팔아먹더군요. 그리고 돈달라고 하고
장인 장모라고 월 2만페소씩이나 필리핀에서는 2만페소면 일반가정 생활비로 충분하고 남는 돈입니다.
돈을 올려주다보면 끝이 없을 겁니다.
이나라는 돈이 없어서 못준다고 하면 자기내들이 알아서 잘사는 나라에요.
코로나때문에 사업이 어려워서 돈이 없다 다음달부터 생활비 못준다해보세요.
그냥 알아서 잘살겁니다.
결론은 돈줄 필요 없습니다.
필리핀사람들 돈안줘도 잘만 알아서 삽니다.
막상 내가 돈이없어보세요. 한푼도 돈줄 필리핀 친척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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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사주면서 생활알아서 하라고 했더니 오토바이 타이어가 터졌네 고장났네하면서 또 손벌립니다
그러다 어느순간 도둑맞았다고 하더군요
돈을 주면 끝이없이 달라고 합니다.
어떻게하면 돈을 더 받아낼까 궁리만 하게됩니다.
여러 선배님들 말씀처럼 도와주는걸 차차 줄여서 추후에는 매달 용돈 없는걸로 만드세요 경조사에만 인사치레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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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뻔뻔한 인간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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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에 물 붇기 입니다.
생각 같아선 기존에 보내시던 돈도 보내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 돈 안 보냈을때도 잘 살아왔고 그 돈 안 보내도 알아서 잘 살아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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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등록된 트라이시클을 노선과같이 사셔서 이전하시는 겁니다 이전비는 몇천페소 안했던거 같고 1년에 한번 리뉴얼 비용 몇천페소 들어갑니다 제 경우는 써금써금한거 145000에 샀다가 이년뒤 시세 변동거의 없이 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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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는 처가댁 분들이 사랑하게 하세요.
할말하않
평생 고생이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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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 노릇 하고 있네요..
외국인 봉잡은거죠
이 사람은 봉노릇 하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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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팔리는 오토바이로 혼다 tmx 현금가로 5만7천페소에 구매가능하며 사이드카의 경우 제작기간 대략 한달 걸리며 풀 스테인레스의 경우 2만7천페소 절반만 스테인레스인경우 2만페소 정도이며 라인업 및 번호판 지역에 따라 틀리지만 시골의 경우 몇만페소 안합니다..
이미 구매해본 경험이있으니 그 가족들 적당히 우려먹으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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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트라이 시클 프렌차이저 가격은 제각각 틀립니다.
1. 제일 싼곳은 3000 페소 부터 하는곳도 있으며 영업 범위와 지역에 따라 천차 만별이니 사시는곳 문히시피오에 문의 하면 번호판 값을 정확히 알수 있습니다.
2. 트러이시클 차대 가격은 오토바이 종류선택 하시고 .
옆에 사이드카는 25000 페소 정도면 주문 제작이 가능 합니다.
참고로 저는 비콜 입니다만.야먀하 125 cc 에 사이드카 해서 7 만 페소에 구매하고 트렌차이져 번호판 가격 4500 페소 들었슴니다...저희 바랑가이에서 문히시피오 센트로 시장 까지 운행하는 번호판이고 거리는 4 키로 정도 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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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트라이시클 7대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는데로만 얘기하면 트라이시클 가격은 동네마다 틀립니다.
오토바이하고 사이드카는 가격이 대충 정해져 있지만 번호값(퍼밋)은 동네마다 틀립니다.
지난번에 보라카이에 가서 물어보니 80만페소라고 하고요. 제 트라이시클이 있는 페어뷰는 25만페소 지금 살고있는 파랴냐케 문웍은 100만 이라고 합니다. 제가 보유한 트라이시클은 살때 6만5천페소씩 주고 10년전에 구입했습니다. 수익은 처가댁 생활비로 쓰이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켔습니다. 더 궁금하신것은 메세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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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시클 돈이 벌리나요?
생활비로 쓴다고하셨는데
고장등 이유로수입보다 지출이 많진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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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7대의 오토바이중 6대는 폐차했고요. 한대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나머지 여섯대는 오토바이를 가지고 있는 사람한테 퍼밋만 임대해서 하루에 140페소씩 받고 있습니다. 오토바이가 없으니 고장등 이유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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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페소면 조금더보데서 영업용 벤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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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에 구입할때 7대해서 50만페소 주고 샀습니다. 지금은 퍼밋만 대당 25만페소라고 하네요. 아마도 오토바이 팔아서 트락사라고 하면 금세 까먹을겁니다. 장인한테 죽을때까지 퍼밋만 임대하라고 했습니다. 7대로 삼만페소 수입이니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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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동네 마다 교통량이 틀려서
지역 그다음이 교통량에 따라서 가격이 정해지더라구요.
만페소~백만페소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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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긴해요 허나 적당해야지요 한도끝도 없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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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샤랍코리안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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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장모 포함 처가식구들 각자 일하는집은
손 거의 절대 안벌립니다..
반면 외국인 남친, 외국인 사위 에게서 들어오는
거금을 맛본 필리핀처가는 절대 거기서 못벗어납니다.
7년 빨대 꼽혀봤어요. . 한달에 10만을 주던 2만을 주던 다쓰고 손벌리는건 똑같습니다.
지금은 그냥 만페소주고 맙니다
정신나간 처제년 20살되자마자 애낳더니
애아프다고 손벌리더군요 ㅎㅎ.. 니 남편이랑 처가에
받아써라 하고 손절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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