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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경 - 잔치국수 - 제면기카트(9)

Views : 75,758 2022-11-05 12:35
자유게시판 1275382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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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어제 비가림막 작업하던것
좀 수정을 하고 일하는사람 방 입구
비가림막을 설치해줬어요.

비 한참 많이 올때 미리 했어야했는데
왜 이제야 했는지 스스로 게으름을
꾸짖어봅니다. 

오늘 날씨도 좋고 가구 만들던것
다시 시작할려고 사포질하고
정재단을 위해서 라우터를 꺼내서
전원을 넣어더니 휭한번 돌더니
멈추네요. 멘붕이에요~~

지금까지 아무문제 없이 쓰다가
오늘 이러니 난감합니다.
브러쉬문제일것 같지만 혹시 모르니
스위치부터 점검을 해봅니다.

서브로 다른공구로 하면되지만
바쁠것 없으니 오늘은 기계나
고쳐야겠습니다.


겉은 멀쩡한디 왜그럴까요? ㅎㅎ


모터가 위에 있으니 꼭 뇌 수술 받는것 같죠?

모터브러쉬 확인해보니 정상이고 스위치가
고장이네요. 부품 주문해놔야겠어요.

와이프가 점심먹으라고 불러서
가보니 잔치국수를 해놨네요. 
한국요리를 참 잘해요. 형수들이나
형들이 오면 김치 한국 가져가고 싶다고
할정도로요. 
어머니도 나보다 낫다 하시고요. ㅎㅎ


면이 가지런히 잡혀있지않아서 사진이 좀... ㅎㅎ

점심먹고 일 시작할려고 하니
비가 부슬부슬 오기시작하네요.
소나기처럼 쏟아지지만 않으면
일하는데 문제없으니 일 시작해야죠.

즐거운 점심 되세요.

제면기 카트에 들어갈 목재와 경첩을
재단하고 맞춰봤습니다.

제가 집에 쓸거라서 가장 좋은 목재보단 가장 나쁜 목재를 사용합니다. ㅠ.ㅠ


접었다 펴보고 눌러서 반죽 한덩어리가 그래도 좀 무게가 나가니
적당한가 테스트해봅니다.

이제 목재는 사포질 하고 기공을 채우고
월넛색으로 스테인할려고해요.
날씨가 안 좋아서 수성에 락카마감으로
후딱할까 생각중입니다.

프레임도 녹나지 않도록 하도하고
사포질하고 무광으로요.

시간이 현재 3시네요.
오늘 할일은 끝난것 같은데

장모님께 전에 꿀호떡빵을 만들어 보내드렸더니
맛있었다고하셔서 
더 만들어서 보내드릴까 합니다.
와이프보고 보내는길에 같이 보낼것 있나물어보고
진행해야겠어요.

즐거운 저녁되시고요.
필고가 참 조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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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찬돼지 [쪽지 보내기] 2022-11-05 12:57 No. 1275382593
진짜 만능 재주꾼이시네요.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2-11-05 14:27 No. 1275382617
@ 물찬돼지 님에게...

만능은요. 못해도 그냥 하는거라서요.
고쳐지면 다행이고요.

작년에 자동차 알터네이터 고치면서
공부 좀 한게 도움은 되는것 같아요.
님수통역 [쪽지 보내기] 2022-11-05 16:09 No. 1275382630
정말 대단 하시네요. 부럽습니다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2-11-05 16:29 No. 1275382635
@ 님수통역 님에게...

감사합니다.~
필리핀에서 오래 살려면 스스로 해야죠. 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bellbridge [쪽지 보내기] 2022-11-05 19:05 No. 1275382652
필에서 먹는 울나라식 잔치국수와 김치 넘나 좋죠~
그런대 요~만드시는 가구들 넘나 고퀄이세요~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2-11-05 19:23 No. 1275382658
@ bellbridge 님에게...

네 조카들 오면
얼마나 잘 먹는지 한국에서는
거들떠보지도 않던 음식들을
필리핀오면 엄청 잘 먹습니다.
신기해요. ㅎㅎ

전 두어달 한국가서
와이프랑 전국 맛집투어
다니고 싶어요.

매일 유투브나 티비로만
보고 있으니 말이에요.

한국에 계셔서 부럽습니다.
ㅎㅎ
bellbridge [쪽지 보내기] 2022-11-05 21:20 No. 1275382685
@ 파블로조 님에게...
요즘에 일이 너무많아서 몸이 너무 피곤합니다.일주일에 한번은 700K 운전하고
쉬는날이 없으니 좀 피곤하네요^^ 다음달 중순까지만 바쁘고 그담엔 한가해지니
조금의 여유가 있을듯합니다.내년11월에 다시 들어갈 계획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한국들어 오시면 어느쪽으로 오시는지요? 저는 용인하고 곡성을 왔다갓다 하고 있습니다.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2-11-06 11:20 No. 1275382749
@ bellbridge 님에게...

휴~ 고생이시네요.
11월까지 고생하시고 필리핀 오시면
와이프로 자주 놀러가서 귀찮게 할게요. ㅎㅎ
bellbridge [쪽지 보내기] 2022-11-06 17:15 No. 1275382796
@ 파블로조 님에게...
요상하게 접대를 즐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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