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산으로 가는듯합니다.(83)
JSB@카카오톡-16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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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00:08
자유게시판
1275373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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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닷컴 통해서 에어아시아 싼맛에 샀다가
일정변경되서 힘들게 고객센터 연결 후 취소.
환불은 언제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출국은
해야해서 국내선홈피서 새로이 예약완료.
가기전에 5천달러 정도 바꾸고 가면되겠지
했더니만..
친구들 지인들 다 말려서 결국은 체크카드
만들고 가기로 결정.
도착날 다음날이 여자친구 생일인데
친척들이 20,30명되서 가볍게라도
사더라도 금액은 ㄷㄷ
가기전에 필요한거 이야기한게 핸드폰인데..
첫방문에 다들 호구잡힌다해서 화장품으로
타협하고 ㅋㅋ
아직 2달정도 남았는데 페소와 달러도 어느정도는
들고가야니 여기저기 구매글 찔러두고..
아직 2달이나 남았는데도 설렘보다 머리가
아프다는게 맞는듯하네요
그래도 공항픽업 렌탈밴은 구핻둬서 한시름
놨는데 가서 커플링 포함 커플템등등 맞춰야하니 또 지끈지끈 합니다.
그래도 결정은 했으니 후회는 안하려고요
댓글로 살아서 돌아가는걸 먼저 생각하라는
댓글도 보고..
마약 소개 쪽지도 받고..ㅋㅋ
가벼이 돈들고 가서 만나고 즐겁게 놀다오자고 했던게 하나씩 고민거리들이 붙어가네요
잘할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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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니 오더라도 본인이 선택한 길이니
악으로 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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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mbti가 모험가형 이더군요 ㅋ
로컬지역으로 들어가는게 조금부담이긴 하지만 그래도 부딪혀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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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만 만나서 서로 애인하기로 하고...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숨겨논 애인이나 아이가 있을지 모릅니다.
미리 어느정도는 내려놓고 만나시길 바랍니다.
필녀들 진짜로 한국남자 호구 잘잡습니다.
실제로 한국아빠 호구잡혀서 노가다해서 번돈 한달에 3백 이상
보내는거 봤습니다. 아기가 인질인거죠.
여자는 보내준 돈으로 남자만나러 다니고..(옛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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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넘게 연락은했는데 만나는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그래도 2년넘게 항상 아침7시 모닝콜해주고 가족 친척들은 늘 영상통화를 해서
믿음은 있는편이에요
지금은 삼촌이 하는 레스토랑에서 가족들 전원이 일하는데 늘 일하는모습 집에가서 자는것등등 보여줘서 크게 걱정은 안하고있어요
좀더 진전이되면 돈문제는 따로 이야기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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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에 사람을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한데 돈부터 주제가된다면 배가 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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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오랜기간 못보다보니 이것저것해주고 싶은 마음이 앞선듯해요
지금은 미래를 위해 돈을 아끼자고 이야기는 해놨지만 감당해야할건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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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먼저 돈 보따리 부터 푸시지 마시고 인성 환경 등등 확인하시고 확신후 행동 하시길..
주변 사람들도 중요 합니다. 소위 펌프 질 한다고 하지요? 외국인 이면 빨대 꼽으려는 생각들...
좋은 결실 맺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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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게 맞는듯합니다.
잘 참고하겠습니다 ^^
첫방문. 첫만남. 모든게 설레기도하고 우려도 되고 만감이 교차하긴 하네요
아직 두달이나 남았음에도^^
그래도 많이들 조언해주셔서
든든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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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귀국 바로전에 핸드폰 선물로 사주고 귀국한다에 100페소 걸어봅니다.
머리 지끈한거 해결하려면 원하는대로 질러주는 수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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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갈수있는돈이 한정이라 이번에는
폰 못사준다고 하니 이해는 하더라구요ㅋ
처음엔 5천달러 챙겨가려다 천달러만 챙기구 체크카드 따로 챙겨서 가려고요
페소도 가능하면 2만정도 챙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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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돈 가져가면 아무리 여자친구네 동네라도 납치당하고 이용당하기 딱 좋음.
안그래도 요새 필리핀에 납치관련 사건이 많아서 흉흉한데.
필요할 때 마다 그 때 그 때 돈 환전해서 쓰시는게 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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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처럼 주변에 친척들만 60명정도라 그 이상은 생각은 안했는데 현금은 대부분 같은 조언을 해주시더라구요.
말씀처럼 체크카드 챙기고 번거롭더라도 그때그때 하려고요.
항상 조언 해주시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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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래도록 지내보세요.
문화차이라는거 실제 겪어 보면 아주 힘들수도 있습니다.
마음만 잃으면 되는데 돈 까지 잃으면 헤어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정관장 인삼차 몇개 사오세요. 화장품 보다는 쌀겁니다.
오래 같이 지내보는게 좋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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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지내라는말..마음에 와 닿네요
코로나로 못만나다 이제서야 진행이 하나씩 되어가니 설렘도 되고 걱정도 되고..
생각했던것들중에 변수도 나오고..
그래도 볼수있다는것에 감사하고있네요^^
많은 분들이 하나씩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말씀해주셔서 정말 많이 참고를
하고 있네요
인심차 선물 좋은듯하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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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이 무슨 도움이 될지, 무엇을 바꿀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만…..
친척들 선물은 열쇠고리등의 몇천원대 한국 기념품 사다주는게 상식적입니다.
몇십명 다 사줄 필요도 없고 10여개 사다주고 여자분 보고 나눠서 줄 사람에게만 주라 하면 됩니다!
커플링은 가까운 몰에 ‘은(실버)’ 쥬얼리샵들 많으니 거기서 맞추세요. 금으로 하는거 절대로 필요 없어요.
유니실버, 저스트기프트 같은 브랜드는 필리핀 분들이 좋아하는 실버 브랜드이고,
남녀 한개씩해서 총 2천페소면 좋은걸로 하는 겁니다.
하루 한나절 잠시 스쳐가는 인연이라도,
상대에게 최신형 아이폰을 SM 몰에가서 새거 사주고,
가족 친지들 수십명 모두 선물 사주고, 식당 가거나 리조트 데리고가서 휴양 즐길 수도 있겠지요.
그정도가 아깝지 않은 돈이 있으면 남 이야기 들을 필요 없이, 후회 할 고민 말고 님 돈 쓰면 됩니다.
그 능력 안되는 사람이 그렇게 한다는 건….
필리핀 사람이 봐도 모자란 사람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그리고… 남친이 그렇게 돈 쓴다해도 말려야 하는게 진짜 여친이죠. 부추키거나 더 바래는 거 같으면 그냥 호구 잡힌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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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필고를 알게되어 다행이고요
좀전에 통화하면서 이야기했어요
커플링은 골드로는 못해준다고 하니
자기도 골드는 싫다고 실버 예쁘다고하네요^^
가족들이나 지인들이 대부분 걱정하는건
사실입니다.
저로써도 그런부분들은 있고요
그럼에도 2년넘게 매일 모닝콜해주고
주말에는 몇시간씩 화상통화하고 하다보니 어느정도는 믿게는 되더라구요
간간히 억지를 부리거나 애기같은 모습도
있지만요 ㅎㅎ
가는날이 생일전날이라 생일파티는
그래도 친척들 같이 모이니 레촌도 주문하고 좋아하는 음식 사주려 해요
필리핀은 생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해서..^^
그럼에도 이런저런 부담은 한번 잘해주면 그 이상을 바라는게 사람이고 주변에 친척들도 많다는것.
최대한 줄것 주더라도 말씀처럼 주의하고
쓰도록 해야겠습니다.
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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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아재 말씀 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몇명이 생파에 오는 지는 모르지만 오지랖 넓게 더 말씀드려 보면,
레촌 바보이는 7~8천페소 정도 가격에 맞추면 20명은 먹을겁니다.
추가로 반찬겸 술안주로, 염소 갈데라따 조금 하면 아재들이 좋아라 합니다.
방우스 속에 야채 등 넣고, 두마리 정도 그릴 해 놓으면 구색이 맞겠군요.
스파게티는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이고,
닭튀김은 모두를 위해 빠질 수 없겠죠.
술은 어른들용으로 훈다도르 라이트 2병, 젊은이들 용으로는 엠페라도르 라이트 몇병 과 산미구엘 1케이스 정도 준비하면 될 듯요.
총 2만페소 정도 생파비용 나가겠습니다.
모쪼록 후회 적은 필 여행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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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돌지난 쌍둥이 돌잔치ㅎ하는데 24시간 노래부르고 술마시고..주당들이 많더라구요 ㅋ
한국같으면 시끄럽다고 난리난리였는데 시골지역이라 그런지..암튼 흥 많은 사촌들이 많아서 조금 걱정되기는하네요ㅋ
저도 술은 제법 마시는편인데 40도 이상 술을 밤새 마시는거보니 못마시는척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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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님 댓글은 메모해둬야겠습니다!!
너무 디테일하게 해주셔서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요^^
레스토랑이라 술은 그래도 거기 많을듯한데 그건 가서 이야기해보고 메뉴는 그대로 해달라고 맘에게 부탁드려야겠네요
다같이 모여살아서 추리고해도 25명정도 되네요 ㅋ
그래도 첫방문이고 한국서 가는데 나이차도 크다보니 점수따려면 해야죠 ㅋ
가기도 전에 따갈로그 배우라고 그랜파랑 삼촌들이 이야기 했다네요 ㅎㅎ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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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다 ^^
저도 생각이 많아져서 글을 올린건데요
좋은 한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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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리드해봐야죠
땅이 무너질까봐 방안에만 있을순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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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이고 삼촌이하는 레스토랑에서 같이들 일해서 어쩔수가 없을듯해요
저도 당연히 부담이긴합니다.
그래서 레촌이랑 씨푸드 주문하려고요
어차피 액티비티로 놀아도 그가격은 나오니 그외는 좀 아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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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있는 코멘트 감사합니다 ^^
걱정해주시는분들이 계시니 조금 더 힘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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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에는 가벼운 데이트로 시작하세요.
돈부터 걱정해야 하는 사이라면 일찍 정리하시길요.
저는 호구 잡으려 들면 그 즉시 손절하는지라 아직 여친이 없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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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해요ㅎㅎ
저도 오래 기다리다보니 조금 오버한것도 있어요 필요한것 말하면 해준다고 ㅋ
근데 필고 통해서 새로이 배웁니다.
친척들이 많은게 부담이긴 하지만
저도 정이 부족한 집안출신이다보니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요
좋은분 만나실겁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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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확하게 가게 이름은 몰라서요
그래도 대를 이어서 하고있고 늘 웨이팅하는 손님들 많은거보니 나름 인지도는 있는듯 하더라구요
그래도 한국인 기준에서는 성에 안차긴 하지만요
파리가 왜그리 많은지 ㅋㅋ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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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능력은 보지마세요 당사자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만 채팅으로 그러는 분들 대부분이 많이 어렵거나
좀 상태가 별로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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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집안 자체는 많이 어려운상태는 맞습니다.
아버지도 안계시고 동생도 둘이라.
그래도 제가 품을수 있는부분은 해보려고요
미래도 생각해서 작은평수지만 아파트도 분양받아뒀어요
저도 부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번에 만나고 진심이느껴진다면
좀더 미래를 계회하려고합니다.
저역시 부모님들 일찍 돌아가시다보니 가정 꾸리는것에 대한 욕심은 있거든요.
단지 성향자체가 다르다보니
저축이나 돈문제는 좀더 숙고해야는게 걱정입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급여를 받으면50프로는 모으라고 하는데 따라는주는데 이것저것 대부분 다 쓴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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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분들의 단점 본인이 언급하셨다시피 마지막문제요
그리고 그것이 본인의 발목을 잡습니다. 같이 끌려들어 가는 것이지죠
그러니 비추인것입니다.
오셔서 한번 보시고 합리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처음에는 좋을지 몰라도 스스로 감정에 치우쳐 어려운 길을가는
선택을 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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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다 해준다 생각했고요.
나이차가 제법 크다보니 내가 책임져야된다고 생각을 늘 했던것 같습니다.
이번에 만나면 돈은 나중을위해 좀더 아끼자고 하고 반응도 보려고요
다행히 아직까지는 제가 하자는대로 따라주네요
돈없어도 저만 있으면 된다고
띄워주기도 하고요^^
말씀 잘 참고하고 생각하는것에 반. 그리고 다시 절반으로 줄여가면서 해볼게요
필고를 하길 잘한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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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은 돈으로 보이고 현급 지급기 인데
현금이 있을때와 없을 때를 보셔요
그래서 태도가 같으면 좋고
돈이 없을때 어떤 대접을 하는지는 그분들의 진정한 모습이니깐요.
돈도 좀 많이 듭니다.
왕복비애기표와 체제비 등등하면
한번에 천만원은 금방이구요
결혼이라도 하면
처가를 먹여 살릴 정도는 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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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는듯합니다.
저야 아직 가본적도 없는곳이지만
현지에서 실제로 보고 느끼는부분들은
많이 참고가됩니다.
아직까지는 진심이라 생각하지만
제가 정말 가진게 없다면 기회조차
없지 않았을까 생각도하고요^^
처음엔 만달러 가져간다 생각도 하고 꾸준히 달러 준비해두고 있었다는ㅋㅋ
지금은 천달러정도와 일부 페소 그리고
체크카드해서 가려고 정했습니다.
필리핀도 최근 물가 장난아니고 교통비나 숙박은 한국이나 진배없어서 걱정은 조금되네요
그래도 한국에서 여자만나고 사는것에 비하면 선택은 나쁘지 않다 생각해요
조금 불편하더라도 당분간은 여유가 많지않다는 식으로 분위기 잡고 가려고요
그러다보면 조금 더 보이지 않을까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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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분은 돈이 없이 왔다가
일부러 안가져 왔다가 친정의 도움으로 잘 사는 분을 보았습니다.
그런 식으로 진행 해 보세요.
돈잃고 사람잃는 경우가 너무 많지만
미담의 주인공이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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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집안은 잘사는듯한데 여친집안은 형편이 많이 안좋습니다.
그래서 비싼건 못해주겠지만
결혼하고 한국 데려올때는 로컬형 집 작은거라도 해주려고요
그래도 애들만3인데 어머니가
모두 케어하고 일하는것보면
존경하게 되더라구요
돈보다는 화목하고 신뢰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여자친구도 아직도 애같긴 하지만 그래도 늘 꾸준하게 패턴이 반복되니 집안 과거사는 크게 신경쓰지 않으려고요
오만 걱정투성이긴 하지만
필고 선배님들이 진심어린 댓글등으로 마음가짐 단단히 하고있네요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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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하더라구요 ㅋ
필고에서 진심어린 글들을 통해 기대치는 낮추고 현실적인 부분들을 좀더 생각하고있어요
어디든 사람 사는건 다 똑같고 한국의 김치녀들만나고 퐁퐁남이 되는거 비교하면야
할만하지 않나 생각중입니다ㅋ
말씀처럼 배우면서 하나씩 틀을 잡아가야지 싶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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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갈로그는 조금씩 공부중이긴 한데 많이 어렵고 생소하긴 하네요
생활환경도 다르고 문화나 마인드도 많이 다르다는걸 계속 하나씩 배워갑니다.
말씀처럼 한걸음씩 걸음마부터 나간다
생각해야 조금 더 이해할수 있지 않나싶네요
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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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일에 정답은 없잖아요
그 길이 설령 잘못된 선택일지라도
가기로 마음 먹었으면 가야죠
가기전에 두렵다고 포기하면 바뀌는건 1도 없을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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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말 같지도 않은 논리라서 대꾸할 말이 없네요. 열심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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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고싶은 말씀이요?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말씀인지요?
조언은 감사하지만 본인의 의지를 강요하지는 말아주세요
경험 적은 나이는 아니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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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어린 조언 잘봤습니다.
일이 늦어져서 지금에서야 댓글을 확인했네요
호의를 보이지 말라는것 그리고 금전적인 부분들은 확실히 정해서 해야겠네요
단순히 한국의 감성을 생각을 했던게 많았는데 늘 경계는 해야겠다고 다시 배워갑니다^^
저도 이해가 정말안되는 부분이 당장 지프니 요금도 없는데
생일파티음식들 보니 기가차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중요하다기에 알았다했는데 허례허식 극 공감입니다.
많은 필고선배님들 통해 방향성은 잡혀가는듯 합니다.
진심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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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이유가 많은것은 지금 상황을 바라보는 분들의
경험에서 나온것들이니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너무 긍적적 마인드, 할수있다 이런 마인드는 위험하니
비판적으로 바라보시고 모든걸 의심해보시길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전체적으로 이성적으로 따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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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댓글들 지금 다시 찬찬히 읽어보니
마음을 알게되네요
나이차가 조금 크게 나다보니 해줄건 해주자 라는 마인드였는데 그게 끝이없다고하니 이해가 바로 되더라구요
전해지는 말들이 모두 경험에서 나오는것들인데 좋은 부분만 받아들이려 한 제 실수입니다.
그래도 남의일인데도 많은분들이 조언과 격려등을 받으니 저로서는 감사할뿐이죠
점점 시간이 다가오다보니 이것저것 검색하고 찾아보면서 많이 배워갑니다.
다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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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 제법 납니다 ㅋ
안그래도 좀전에 통화하면서 달래고있었네요
친척들 챙기면 너희 엄마 용돈 못드리는데 괜찮냐고요 ^^
이해는 하던데 중간에 울어서 난감했다는..
하나씩 배워가는중입니다 필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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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높은 산 Ever last로 가네요.
1.Delay
2.Block
3.out of~~~
For your 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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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느정도 정리는 해뒀습니다.
이기적이 되더라도 많은분들이 이야기처럼 아닌건 아니라고 딱 정해서 가려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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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임다.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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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포기맨님도 늘 행운과 행복이 함께하시라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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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디나 같긴해요^^
고민도 많이 되지만 결국은 행복을
추구하기 위함이니!
조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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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는 운이 좋은거네요~~ 와이프가족들 잘살아서..오히려 도움 받고 살고 있는데,,주위에
보면 정말 저는 죄송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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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이라 주변에 같이 모여살더라구요
예전에 한국도 시골에서 일가친척 같이 모여사는것처럼^^
잘살고 계시니 다행입니다.
제생각에는 아마도 10프로 안쪽이지 싶어요 친정이 잘살거나 도움받을수 있다는게^^
저야 앞으로 산적한 문제들이 많긴 하디만 잘사는 분들 참고하려고요^^
서로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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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좀전에 통화하면서 달래고있었네요
친척들 챙기면 너희 엄마 용돈 못드리는데 괜찮냐고요 ^^
이해는 하던데 중간에 울어서 난감했다는..
하나씩 배워가는중입니다 필고에서^^""" 이런 댓글을 보고 님의 앞길이 심히 걱정이 됩니다. 님의 여친분께서 친척들 선물걱정부터하고 결국에는 울음을 보이셨는데 님이 여친분이랑 잘 지내시려면 아마도 최소60명 ~ 최대600명이상을 먹여살려야만 할겁니다. 아마도 님께서는 인생을 사시면서 한번도 경험해보지 않은것을 경험하시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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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댓글을 봤네요
먼저 꼼꼼한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집은 한국아파트입니다.
미래를 생각해서 분양받은거고 완공되려면 아직 2년넘게 남았네요
어머니랑 여동생둘이 있어서 나중에 결혼까지 하면 작은 로컬집 하나 구해주려고 합니다.
지금 사는곳이 2달에 3천페소라고 해서 실구매를 해준다고 생각중입니다 그래봐야 결혼중개사 통해 결혼해도 지출할 금액과 비슷하니깐요
어제 이런저런 필고의 조언들을 듣고 짤라서 말은 했네요
도움을 줄수는 있지만
부자도 아니고 친척들까지는 챙길수 없다고요
그말하면서 저도내심 좋지는 않았지만 필리핀 특성이 주는대로 쓰는대로 모으지 않는다고 해서 생각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펀님의 귀한 조언들 잘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진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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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누군가 핸폰사준다에 100페소 걸었던대..
저는 집지어줄거 같다에 100페소 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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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로컬집으로 사줄겁니다ㅎㅎ
한국에서 결혼해도 드는 비용 감안하면
그정도는 해주고 데려오는게 도리라 생각해서요
여유가 많지는 않지만 매달 용돈을 보내는것보다는 보금자리 해드리는게 낫다 생각해요 그래야 여친입장에서도 걱정이 덜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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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문제는 집을 해줘도 처갓집은 계속 행겨줘야한다는거..
한국사람들의 관념으로는 그정도 해줫으면 알아서 살겠지 이렇게 생각하는데 실지로는 그게 안됩니다
그거는 차차 알게되실거고 아마 여친이 한국가면 100% 공장일하려고 할겁니다
그렇게 돈벌어서 가족에게 부칠겁니다
그 부분은 두분이 상의하실 일이고 먼저 가족외에 친척까지 도와달라는 뉘앙스를 먼저 여친이 보였다면 설득할게 아니라 절교하는게 좋을겁니다
필여라고 해서 다 가족 친적까지 챙기지는 않습니다
만약 그런 부류라면 일찍이 정리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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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집을 도와달라고 한게 아니에요^^
제가 가니 친척들에게 저를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하고 마침 생일이니 다 같이 초대해서 음식을 먹자는 취지였습니다^^
집을 해주기전에 금액이 큰만큼 가족들과 상의는 해야죠
무조건 도와달라고 하면 아무리 제가 사랑해도 말씀처럼 끝내는게 맞는듯 합니다.
한국오면 같이 조그마한 가게를 할 생각이에요 아직은 생각중인 상황이지만요^^
친척들 선물은 첫방문이라 제가 챙겨야 한다 생각했던것인데 대부분의 필고선배님들은 반대를 하셔서 모이더라도 할아버지 할머니 정도만 같이 식사를 하는정도만 생각중입니다!
다들 진심어린 조언이 많이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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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좀전에 통화하면서 달래고있었네요
친척들 챙기면 너희 엄마 용돈 못드리는데 괜찮냐고요 ^^
이해는 하던데 중간에 울어서 난감했다는..
위에 이렇게 댓글을 다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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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첫방문이고 생일이라 제가 챙겨준다고 했거든요
친척들도 다 같이 있어서.
필고에서는 대부분 반대해서 여친에게도 다시 이야기했어요
그래야 여친도 이해를 하고 따라와주는. 그게 아니라면
저도 생각을 달리 했을듯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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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까지 이어진다는 한에서의 전제입니다.
지금은 말씀처럼 방문을하면서 상황을 먼저봐야겠죠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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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호구 하나 잡았다고 이것저것 너무 바라는 집안이거나 여친이면 어차피 오래 가지 못합니다. 첫 만남이니 정상적인 사람들이면 교제를 허락해 달라고 하는 남자친구 소개 자리로 생각하면 되겠죠. 우리나라에서 신부집에 첫 인사하러 갈때 어느 정도 선물을 하는 지 생각해 보고 1/3 정도 한다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
첫만남이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느꼈던 감정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여차하면 호텔로 혼자 가야겠다고 생각하게 될수 있으니 호텔 정보도 미리 알고 가시기 바랍니다. 첫만남인데 결혼, 처가집에 집을 사준다.. 등등의 생각은 너무 이른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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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용처럼 2년조금 넘게 만나지는 못하고 매일 통화만 하고있었고 이번에 생일이라 일정 마쳐서 갑니다.
말씀처럼 처음부터 돈돈 이야기되거나
연애를 거래처럼 이야기하고 가족들이나
친척들이 손을 벌린다면 그 이상으로 진전하지는 않을겁니다.
짧지않은 기간이기고 하고 그간 전화상이긴 하지만 매일 아침7시 연락해주고 하다보니 신뢰는 쌓였는데 그래도 사람속은
100프로 모르는거니.
우선 이번에는 말씀처럼 가족들 한해서만
준비하고 친척들과는 가벼운 식사정도만
한다고했습니다.
가기전에 비상연락처등 미리 챙겨야겠네요
말씀감사하고 내용처럼 잘 준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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