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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니 출퇴근 일주일째...(59)

Views : 11,400 2019-11-21 05:58
자유게시판 1274480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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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두렵기도 했지만 자꾸 타다 보니 이젠 그랍이나
택시보다 지프니가 더 편하고.. 아 이건 아니고..

9페소밖에 안하니 그랍/택시(120~200페소)와는

가성비 차이가 어마어마 하고..

운이 좋은날엔 젋고 예쁜 아가씨가 옆자리에 앉는
행운도 누릴수 있으나 보통은 땀냄새 나는 꾸야들만
옆자리에 ㅠㅠ

처음 지프니에 올라탔을때 구글맵을 켜놓고 목적지
도착해도 입에서만 맴도는 빠랏뽀!.... 결국 신호대기
걸릴때까지 기다렸다가 내리는 일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자신있게 바얏뽀! 빠랏뽀!를 외치고 있습니다.

이젠 집에가는 지프니 버스/노선을 외우다 보니
구글맵을켤 필요도 없고, 마사지샾에서 도둑을 한번
당하다보니 핸드폰은 앞주머니 돈은 매일500페소씩만
들고 나옵니다.

첨엔 한국식당 그랍만 이용하다보니 돈이 줄줄..ㅠㅠ
지금은 회사에서 식사는 거의 해결하고 지프니타고
다니니 어떤날은 하루에 18페소 지출이 끝!

조금은 냄새나고 불편할지도 모르겠지만, 어차피
10~15분만 타고가면 되니 이제는 지프니가 출퇴근
1옵션이 되버렸네요.

가끔 낮익은 얼굴도 보이고, 어떤이는 요금안내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사람도 있고.. 기사가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 무시하고 가더라고요.

어려운거 알고 그냥 말을 안하는건지, 아니면 정말 모르는건지.

근무 쉬프트에 따라 승객도 어느정도 예상이 됩니다..

아침5시 : 직장인(여성80% 남성20%) + 노가다 꾸야들

아침7시 : 학생(30%), 직장인(30%), + 노가다 꾸야들

오후3시 : 마마(50%) + 꾸야(50%)

오후5시 : 랜덤(직장인+학생+꾸야+마마)

저녁9시~새벽1시 : 대부분 젊은 남성 + 꾸야

재미있는건 지프니 기사들 운전해가며 한손으로
요금받고 목적지에따라 잔돈 딱딱 나가는거 보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왠지 멋져보이기도 하고 ㅎㅎ

가끔 옆차가 갠새이 들어오면 여지없이 뿌땅 이나모!!

담배피면서 운전하는 꾸야들도 있고, 가끔
옆자리에 견습 지프니 드라이버들이 노선 외워가며
타고 갈때고 있고..

정말 가끔이긴 하지만 짐 많은 승객(대부분 노파)도 있고..

꼬마들은 외국인이 지프니 타는게 신기한지 자꾸만
쳐다보고 눈이라도 마주치면 엄마 품으로 숨는게
어찌나 귀엽던지..

크리스마스 앞두고 좀도둑이 성행한다 하여
소지품이라곤 돈500페소와 휴대폰이 전부긴 하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만..

일주일밖에 않됐지만 지프니가 생각보다 그리
위험?하진 않은것 같습니다.

매연이 장난 아니긴 하지만 마스크로 어느정도는
해결이되고 몸도 적응을 해가는건지 이젠 지프니
밖 풍경에더 집중을 하게 됩니다.

많은 발전이죠? ㅎㅎ

목적지에서 멀어질까 구글맵만 뚤어지게
쳐다보던게 엇그제 같은데 이젠 창 밖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물갈이때문에 고생했던것도 적응됐고 다음엔
길거리 꼬치구이 바베큐에 도전해보고 싶은데,
아직까진 두려움?때문에 먼 발치에서 쳐다보다가
그냥 지나칩니다.

사견입니다만 이러한 불편함도 감수하게
만드는 필리핀은 틀림없이 매력적인 나라임이
분명한것 같네요 ^^;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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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 [쪽지 보내기] 2019-11-21 06:47 No. 1274480502
글 잘읽었습니다.

님은 나이가 아주 어리신가 보네요. 모두 꾸야라고 하시는거 보니....

꾸야... 아떼...잘 쓰셔야 합니다.^^
말라테꾸야 [쪽지 보내기] 2019-11-21 07:02 No. 1274480515
@ 드로 님에게...
네 ㅎㅎ 그리 어리진 않지만 저보단 나이가 많아 보이는분들께만
꾸야라고 부르고 있어요.

근데 식당이나 시큐리티 가드들 저보다 나이가 어려도
꾸야 아때 아닌가요?

맴 써 라고 부르기도 이상하고?
papago [쪽지 보내기] 2019-11-21 10:25 No. 1274480770
@ 말라테꾸야 님에게...
보스 미스로 통일하시면 편합니다.
말라테꾸야 [쪽지 보내기] 2019-11-24 04:40 No. 1274483793
@ papago 님에게...
ㅋ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오늘부터 가드한테는 보스! 어드민 여자분(30대중후반?)한테는
미스라고 해야겠네요 ㅎㅎ
할리보이 [쪽지 보내기] 2019-11-21 06:52 No. 1274480509
저도 처음에 지프니나 트라이시클탈때 자신이 잆이서 머뭇거렸는데 와이프손에 이끌려 몇번 타다보니 지금은 제가 더타는걸 좋아합니다 필리핀을 더가까이 느끼고 웬지모를 포근함과 인간미를 느끼게 되더군요
사리사리컴파니
라스피냐스
말라테꾸야 [쪽지 보내기] 2019-11-21 07:03 No. 1274480517
@ 할리보이 님에게...
그나저나 필리피나 와이프 부럽습니다 ㅠㅠ
말라테꾸야 [쪽지 보내기] 2019-11-21 07:02 No. 1274480516
@ 할리보이 님에게...
네 저도 딱 그 느낌입니다 ㅎㅎ
할리보이 [쪽지 보내기] 2019-11-21 08:39 No. 1274480595
@ 말라테꾸야 님에게...
한국여자에게 쏟는 마음 반의반만 정성을 기울이면 좋은분 생길거에요 단 쉬운 필리피나보단 내가 생각한 이상형의 필리피나에게 마음을 열고 양처럼 다가가서 늑대처럼 낚아채면됩니다 ㅋㅋ
사리사리컴파니
라스피냐스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19-11-21 09:04 No. 1274480623
@ 할리보이 님에게...

글이 재밌습니다. ㅎㅎㅎㅎ

저도 양처럼 다가가서 늑대처럼 낚아챘습니다.

Y0L0 [쪽지 보내기] 2019-11-21 07:07 No. 1274480520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대낮에도 총칼들이대고 하이재킹을 하니 조심하세요
행복 하세요~~^^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19-11-21 09:06 No. 1274480625
@ Y0L0 님에게...

지프니타면 돈 없는 줄 알고 총칼 잘 안들이대요.

외국인 입장에서 어쩔 땐 택시가 더 위험합니다.
말라테꾸야 [쪽지 보내기] 2019-11-21 07:17 No. 1274480527
@ Y0L0 님에게...
감사합니다.
참... 걱정해서 해주시는 말씀인거 100% 알면서도..
그렇다고 타지 말아야하나ㅠㅠ 복불복으로 맞기자니 너무
위험하고 가급적 늦은시간엔 삼가하고 있긴한데..
강도 만날까 걱정이긴 합니다..
사탄 [쪽지 보내기] 2019-11-21 07:19 No. 1274480528
Good day -

글 잘읽고 갑니다.
처음 필리핀에서 지프니 탔을때 생각나네요..ㅎㅎ
사람들 다쳐다보고..뻘쭘해서 요금 어디내지 두리번 거리니,
옆에 누나가 손내밀길래 덥석 잡았다가.. 개망신..
기사분과 앉은자리거리가 머니.. 요금을 손님들이 전달해서 내는거더군요..
안그래도 더운데 얼마나 땀을 흘렸는지..ㅎㅎㅎ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SatanCompany
Welcome to hell
44444444
The world is hell.com
필사남 [쪽지 보내기] 2019-11-21 15:10 No. 1274481172
@ 사탄 님에게...
오늘 여기저기 여러분들의 재밌는 댓글보고 참 많이 웃고 갑니다. ㅋㅋ

"옆의 누나 손을 덥석 잡았다가 개망신" 이쁘든가요? ㅎㅎㅎㅎ
사탄 [쪽지 보내기] 2019-11-21 17:32 No. 1274481357
@ 필사남 님에게...
Good day -

그냥 손내미길래 반사적으로 잡았습니다......
SatanCompany
Welcome to hell
44444444
The world is hell.com
Y0L0 [쪽지 보내기] 2019-11-21 07:23 No. 1274480535
@ 사탄 님에게...
ㅋㅋㅋ
행복 하세요~~^^
사탄 [쪽지 보내기] 2019-11-21 07:28 No. 1274480539
@ Y0L0 님에게...
Good day -

why are you laughing.... im shy... kuya.....ㅎㅎㅎㅎㅎㅎㅎㅎ
SatanCompany
Welcome to hell
44444444
The world is hell.com
Y0L0 [쪽지 보내기] 2019-11-21 08:12 No. 1274480565
@ 사탄 님에게...
Sorry na po. I didn't mean to laugh at you. Haha
행복 하세요~~^^
사탄 [쪽지 보내기] 2019-11-21 08:22 No. 1274480584
@ Y0L0 님에게...
Good day -

i know. i hope you are happy today. kkkk
SatanCompany
Welcome to hell
44444444
The world is hell.com
Y0L0 [쪽지 보내기] 2019-11-21 08:24 No. 1274480586
@ 사탄 님에게...
Indeed haha. It got the first laugh of the day. :)
행복 하세요~~^^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11-21 08:02 No. 1274480564
그냥 빠라[된발음으로 파라] 해도 차 세워 줍니다

우리동네는 누가 어디서 내리는지 기사가 알다보니 술취해서 잠들어도 집까지 배달가능 ㅎㅎㅎ
MONSTER_M [쪽지 보내기] 2019-11-21 08:41 No. 1274480599
이제부터 필핀 로컬라이프 시작이시네요.
mrgre****@네이버-48 [쪽지 보내기] 2019-11-21 08:54 No. 1274480619
적응하는 사람과 적응못하는 사람이 있지요.
축하드리고 즐거운 필리핀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Dreams came true
바람의점심 [쪽지 보내기] 2019-11-21 09:42 No. 1274480660
대단하시네요~

저는 아직까지 지프니를 이용해보질 않아서리...

솔직히 용기도 잘 안나고요

내릴때는 어찌 내리는지...그리고 무엇보다 노선을 모르니 이용하기가 좀 힘들더라고요
세부불꽃남자 [쪽지 보내기] 2019-11-21 10:15 No. 1274480732
바이크 구입을 강추합니다.
지프니는 저도 참 많이 타고 다녔지만 체격큰 사람에겐 굉장히 불편해요.
앉아도 구부리고 있어야 해서

탈때는 그저 손만 들고 있어도 돼고 내릴때는
손잡이 쇠부분을 동전으로 쳐서 소리내면 세워줍니다.
Since 2004
Only Cebu
Single
James RK
꿈을.. [쪽지 보내기] 2019-11-21 11:09 No. 1274480816
저와비슷 와이프손에끌려 지프니.밴.lrt.처음에는짜증만땅 지금은 그런데로즐기고있슴니다.즐길일이생깁니다.ㅎ ㅎㅎ
가자필 [쪽지 보내기] 2019-11-21 11:19 No. 1274480825
옛날 생각 납니다
2ㆍ5쎈타보주고 타던 시절 ~~
참 겁없이 땄는데 그때는 편했던것 같아요
가게앞에서 타곤 했는데
필리핀은 살면살수록 웬지 무서운 나라로 생각되는건 왜일까요 ?

영원한 이방인 인가 봅니다 ㅎㅎ
killkai [쪽지 보내기] 2019-11-21 11:50 No. 1274480884
잘읽고 갑니다~ 안전하게 출퇴근 하시길 빕니다
casskiss [쪽지 보내기] 2019-11-21 12:03 No. 1274480903
지프니 타실때는 항상 조심하셔요.. 어디서 어떤일을 당할지 모르니...
Sengwhan [쪽지 보내기] 2019-11-21 12:27 No. 1274480930
덥고 매연 먼지. 불편함 만 아니면 절약하기엔 졸죠
LHH [쪽지 보내기] 2019-11-21 12:40 No. 1274480939
마닐라 지프니는 위험성> 낭만 이지만
시골쪽 지프니는 위험성< 낭만 이기에
정말 즐거웠던 기억이 있네요 ^^;;
◈ HEAD HUNTING ◈
◈ Korean Speakers ◈
batterman [쪽지 보내기] 2019-11-21 13:16 No. 1274480979
저도 예전에 지프니 타고 다녔었는데 바람에 긴생머리가 휘날라는 아가씨들 머리에서

이가 저한테 달라붙더군요, 그래서 미용실가서 파마하고 고데기로 박멸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안탑니다.
할리보이 [쪽지 보내기] 2019-11-21 14:36 No. 1274481105
@ batterman 님에게...
ㅋㅋㅋ 이에거도 물리고 개미에게도 물려야 진정한 필 로컬의 매력이 보입니다 ㅋ
사리사리컴파니
라스피냐스
유진아비 [쪽지 보내기] 2019-11-21 14:16 No. 1274481067
적응력 좋은 시내요.^^
필사남 [쪽지 보내기] 2019-11-21 15:05 No. 1274481166
잘 적응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지프니에서 내리고 싶을때는 빠랏뽀를 외치는 것 외에 동전으로 길다란 손잡이를 톡톡 때리면 세워줍니다.

지프니 탈때는 가능하면 잽싸게 내릴 수 있는 가장 뒷자리를 차지하는게 안전합니다.
참고로 목걸이는 절대 하지 마세요. 굉장히 위험합니다.
화상영어 [쪽지 보내기] 2019-11-21 15:11 No. 1274481173
크리스마스 시즌 아니더라도
지프니 강도는 수시로 있습니다.

1년에 2~3번은 저희 직원들로 부터 소식을 듣습니다.
핸드폰 강탈이 1순위
LHH [쪽지 보내기] 2019-11-21 15:32 No. 1274481212
지프니에서 링귀걸이 한 여성의 귀걸이를 걍 손으로 잡고 뜯어간 사례는 도시괴담처럼 유명한 구전이기도...^^;
◈ HEAD HUNTING ◈
◈ Korean Speakers ◈
lee jin@카카오톡-10 [쪽지 보내기] 2019-11-21 17:44 No. 1274481367
저는 제가 운전하는 오토바이와 트라이시클.지프니.장거리는 고속버스를 타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생활할때 불편함은 없고 두려움도 없습니다.
이뱅신 [쪽지 보내기] 2019-11-21 18:17 No. 1274481406
좋은글 입니다.
이렇게 필리핀에 적응을 하셔야 몸도 마음도 편해집니다
맨날 보면 택시만 타고 다니고 7만페소 월셋집에 사는 그런분들이 필리핀이 생활비가 비싸다고 합니다
저는 특별한일 없으면 지프니, MRT 버스등 대중교통만 이용하는데 불편한거 하나 없습니다
song@카카오톡-12 [쪽지 보내기] 2019-11-21 18:23 No. 1274481420
어떻게보면 로컬사람 많이 타있는 지프니가 더 안전할꺼란 생각도 드네요
foxguy [쪽지 보내기] 2019-11-21 18:35 No. 1274481428
여자 만나고 싶으면 트라이스클 만한게 없죠...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9-11-21 21:20 No. 1274481585
급여가 높지않음 지프니타는게 현명하죠.
그랍200페소면 한국돈 4500이넘는데요.
왕복이면 만원돈.
길거리 바베큔 보통은 먹을만한데
망이나살도 맛있어요.
아베무쳐따요 [쪽지 보내기] 2019-11-21 23:54 No. 1274481662
저도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문제는 핸폰인데...안갇고 다닐수도 없고....
청아한사랑 [쪽지 보내기] 2019-11-22 04:24 No. 1274481758
로컬 생활에 조금씩 적응 해가는 모양 이네요
춤신춤왕 [쪽지 보내기] 2019-11-22 09:15 No. 1274481974
연말이니 안전에 유의하세요
컴테크 [쪽지 보내기] 2019-11-22 14:48 No. 1274482433
다들 그렇게 로컬 생활에 적응해 가는거죠.ㅎㅎㅎ 내공이 쌓이면 당당히 앞 좌석에 앉는
걸 선호하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옆으로 앉아서 가는 것 보다는 자동차 처럼
앞을 보며 가는게 편하거든요. 시야도 넓고..^^
9페소인걸 보니 약간 로컬 쪽인가봐요? 메트로 마닐라 시내는 10페소 받던데..
말라테꾸야 [쪽지 보내기] 2019-11-24 05:14 No. 1274483796
@ 컴테크 님에게...
제가 거리가 짧아서 그런지 몰라도 말라테 9페소 입니다 ^^
아리랑늑대 [쪽지 보내기] 2019-11-22 15:07 No. 1274482471
지프니에서도 사건사고가 종종 있었던걸로 아는데 연말에는 좀 더 조심하시고 즐거운 필리핀 생활 하세요 부럽습니다.^^
Meowmeow [쪽지 보내기] 2019-11-22 15:28 No. 1274482496
지프니.. 목적지만 알면 은근 재미있는 교통수단이죠.
ㅎ ㅑ..시간만 된다면 다시 가서 타보고 싶네요..ㅠㅠ
이마크 [쪽지 보내기] 2019-11-22 16:19 No. 1274482542
처음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한게 2002년이니 조그 오래된것 같습니다.
처음 몇년간은 나름 필리핀 생활에 적응한다고 지프니도 타고 디비소리아 가서 물건도 구입하고 끼아포 챠이나 타운가서 헤메기도 하고 길거리 꼬치구이, 아이스크림 등등 신기한 경험들을 많이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고나니 신기한 경험을 하기 위해 버려지는 시간이 아까워 차량을 구입하게되고 운전하면서 받는 스트레스 때문에 기사를 고용하게 되네요
초초왕 [쪽지 보내기] 2019-11-23 10:15 No. 1274483092
짧은 거리는 탈만합니다.
출퇴근길은 좀 막히는데..
대단 하십니다.
SLK123 [쪽지 보내기] 2019-11-23 11:36 No. 1274483185
행복 하세요~!
성난숫오리@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11-23 13:05 No. 1274483238
저도 지프니 이용하는데요 ㅎㅎ
택시나 하발에서 만날수 없던 인연이들이 지프니에선 가능 하더이다 이쁜 사랑하세요
세부 흥신소
IT park
09662304872
처처왕 [쪽지 보내기] 2019-11-23 13:23 No. 1274483250
가끔 편리할 때가 있어요.
이상민@구글-DC [쪽지 보내기] 2019-11-23 21:05 No. 1274483606
적응해 가시는 모습
화이팅입니다~
minudo [쪽지 보내기] 2019-11-23 23:36 No. 1274483687
오래전 따가이따이 3개월살때 버스타고 카비테와서 다시 이글릿지 골프장까지 지프니 타고 다녔든기억..정겹고 그립네요!
신세기
강남구 내곡동
곰돌이2 [쪽지 보내기] 2019-11-24 15:32 No. 1274484150
그래도 빠라뽀하고 존댓말 쓰시네요~

우리는 나이가 좀 있어서 그냥 빠라 하고 마는데~~
페리박 [쪽지 보내기] 2019-11-24 23:04 No. 1274484589
필리핀 현지 생활!! 부럽습니다.
kim8080 [쪽지 보내기] 2019-11-25 05:01 No. 1274484752
전 덩치가 커서 지프니를 못타는데 부럽습니다...
그랍도 일반 그랍카는 타고 내리면 허리가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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