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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필자녀 한국어 못하는경우 군대입대 해답을 적어주셨습니다.(27)

Views : 8,158 2019-11-07 14:10
자유게시판 127446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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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말고도 다른분들 께서도 자녀의 먼 미래이지만,
한국어 못하는 자녀 군입대 궁금해 하시는 분이 상당히 많았네요.
제 질문에 답변을 늦게 달아 주셨는데 못보신분들을 위해서
8.philgo.com/?module=post&action=view&idx=1274460663
링크를 달아 드립니다.

제글이 아니기 때문에 복사는 어렵고 맨 하단에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뭐 하러 군대가냐? 국적 포기 하는게 좋다 라고 하는 분도 있는데
애국심은 없지만, 한국 국적 자체로 비자등급 이나 의료보험 혜택 때문에
군대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가족은 1년에 한번씩 여행가는데
자녀 3명과 저는 한국국적이라 비자가 따로 필요없지만
와이프는 어디 여행 한번 갈려면 비자 받으러 가거나 온라인 신청 해야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와이프가 필리핀에서 수술 했는데도,
급성이라 그냥 어쩔수 없이 했지만
의료시설 수준이나 비용은 한국이 좋습니다.

제경우도 수년전에 쓸개 제거 수술을 했는데
여기서 초음파를 2~3번 했는데 발견 못했습니다.
장비 탓도 있겠지만, 간호사가 하니 스킬없는데 발견 할 턱이 있나요?


그렇게 필리핀에서 2주 가까이 개고생하다가 너무 아파서 한국 도착한날 응급실감..ㅋ

한국에서도 새벽에 응급실에 대학병원 갔는데도 인턴인지 발견 못하고
장염약 주고. ㅋㅋㅋ

결국 종합검진 받으면서 전문의가 초음파해서 발견했습니다.

저도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나이들면 하나씩 고장나고 문제 생깁니다.
자녀도 커가면서 어떻게 될지 모르고요

그리고 댓글 달아주신 분 말이 가장 공감하는 부분이
군대는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울 절호의 찬스" 라고 표현 해주셨는데

한국 욕이던, 나쁜 습관이던 제대로 배울수 있는 기회인것 같아 꼭 보낼려고 합니다.


"걱정 마시고 군에 보내세요.
저같은 경우는 한국말,문화를 가르킬수 있는 마지막 찬스라 싶어 보냈고 지금생각에도 잘 선택 했다고 봅니다.
애들이 제대 후 한국에서 학교생활을 마칠려고 한다고 생각도 바뀌어 가고 있어요."

라고 써주셨네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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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우즈 [쪽지 보내기] 2019-11-07 14:27 No. 1274465315
53 포인트 획득. 축하!
한국여권 가지고 있는것 만으로도 엄청 엄청 뿌듯 한겁니다..

한국군대 많이 좋아졌습니다

점점 좋아 질겁니다.

병사들 월급도 점점 올라 갑니다...

남자라면 한국군대 한번쯤 다녀오는것도 추천 드리고 싶네요

군대이야기 없는 인생...

별로 잖아요?

몰래 먹던 라면.....ㅋㅋㅋㅋㅋㅋ
화상영어 [쪽지 보내기] 2019-11-07 14:29 No. 1274465319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타이거우즈 님에게...

아마 필리핀에서는 아들이 필리핀 친구들한테
더 우쭐대서 자랑꺼리가 되겠죠?
DanielJo [쪽지 보내기] 2019-11-07 14:28 No. 1274465316
38 포인트 획득. 축하!
한국 국적여권으로 188개나라를 비자없이 갈수있다고 얼마전 뉴스에 나오는데 그건 사실이고 정말 편하죠..그만큼 국력이 커져간다는걸 느낍니다. 아들 군대 보내시겠다는 생각은 잘 하신것 같습니다.
화상영어 [쪽지 보내기] 2019-11-07 14:29 No. 1274465318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DanielJo 님에게...


네 독일이 1위이고, 한국이 3위이지만
실제 중동(이라크.북한) 이런 나라를 제외하면 1위 독일과 같다고 합니다.
영원한하루 [쪽지 보내기] 2019-11-07 14:32 No. 1274465321
인생은 실전이자 현실이기에 자식은 군대 안 보냅니다. 그 시간에 차라리 해외에서 인턴하면서 경력쌓으라고 하렵니다. ^^ 아직도 다문화 사회하고는 한국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코필 커플 중에도 자녀들이 왕따 걱정에 한국에 못가시는 분들 많은데...군대에도 왕따당하면 어떻게 합니까...(전 군대 갔다 왔지만 힘들도 고생한 기억만 있고 그닥 인생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9-11-07 16:29 No. 1274465544
36 포인트 획득. 축하!
@ 영원한하루 님에게...
군대안가면 당연 이득이죠
좋아간사람 얼마나 되겠어요?
근데 4대 의문데ㅋ
영원한하루 [쪽지 보내기] 2019-11-07 14:35 No. 1274465326
그리고 뉴스 보니...다문화 가정도 입대 의무화 하겠다고 하는데...실제 가능할가요? 중국,베트남, 필리핀, 등등 언어/문화가 다른 청년들이 모여서 과연 훈련을 다 소화해 낼 수 있을가 생각합니다. 탁상행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어/문화가 다르면 같은 숙소에서 지내다 보면 서로 싸움나고 힘들거 같고 또한 조교는 어떻게 준비시킬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한국말 잘 하는 다문화 가정 자녀는 가능하겠지만 실제 입대 가능한 자녀수는 많지 않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화상영어 [쪽지 보내기] 2019-11-07 14:42 No. 1274465330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영원한하루 님에게...
통역병이 있다고 합니다.
영원한하루 [쪽지 보내기] 2019-11-07 14:59 No. 1274465366
죄송합니다. 댓글 좀 쓰겠습니다. 용서해주세요 ^^ 통역병이 있는게 더 웃기지 않나요? 전쟁나서 총알이 날아오는데...통역병이 통역하면서 전쟁할 수 있나요? 훈련해보셔서 알겠지만...긴급한 상황속에서 언제 통역해주면서 훈련 하나요. 그냥 보이스카웃 캠프가서 서로서로 우정나누면서 하는거야 상관없지만...적이 죽어야 내가 살 수 있는 군대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9-11-07 16:26 No. 1274465543
64 포인트 획득. 축하!
@ 영원한하루 님에게...
통역병이 어학병인데요
굳이 예까지 드시긴했는데 뭐가
웃긴건진 잘;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19-11-07 15:11 No. 1274465376
95 포인트 획득. 축하!
@ 영원한하루 님에게...

"전쟁나서 총알이 날아오는데..."

그냥 웃음이 나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쓰잘데기 없는 상상은 초등학생들에게 양보하세요.

휴전이 다시 전쟁 되기를 원하시나요?

잡다한 생각까지 하다가는 스트레스 받아 일찍 죽습니다.
반하는밥상 [쪽지 보내기] 2019-11-07 16:40 No. 1274465555
78 포인트 획득. 축하!
@ 아큐페이셔널 님에게...
글세요.
실제로 전쟁나면 전방 전투병만 있는건 아닙니다.
후방지원팀도 있고 통역이든 뭐든 전쟁시엔 인재가 필요한 법이지요..
반하는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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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몇시 [쪽지 보내기] 2019-11-07 14:38 No. 1274465329
67 포인트 획득. 축하!
뭐, 북유럽 같은데로 살게 해줄수 있지 않는한 한국국적도 아주 괜찮은 편이죠.
락웰 [쪽지 보내기] 2019-11-07 14:42 No. 1274465331
.
MONSTER_M [쪽지 보내기] 2019-11-07 15:14 No. 1274465386
남자라면 한번쯤 가야한다 생각하지만 두번은 죽어도 싫습니다. ㅋㅋ
MONSTER_M [쪽지 보내기] 2019-11-07 15:15 No. 1274465393
74 포인트 획득. 축하!
남자라면 한번쯤 가야한다 생각하지만 두번은 죽어도 싫습니다. ㅋㅋ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11-07 15:39 No. 1274465455
64 포인트 획득. 축하!
좋은 글입니다

살다보면 아마도 또 다른 시스템이 적용 될것 갇으내요

사탄 [쪽지 보내기] 2019-11-07 15:56 No. 1274465490
80 포인트 획득. 축하!
Good day -

딸가진 아빠는 나중을 위해 미리 좋은정보 얻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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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영어 [쪽지 보내기] 2019-11-07 15:57 No. 1274465495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사탄 님에게...
여군 징병제 실시 할수 있으니 알아두셔야죠. 인구수 줄어서 난리인데 ㅋㅋㅋ
사탄 [쪽지 보내기] 2019-11-07 15:59 No. 1274465498
61 포인트 획득. 축하!
@ 화상영어 님에게...
Good day -

ㄷㄷㄷㄷㄷㄷ.......................그러면.. 보내야죠...
국적포기는 할수없으니... 그런날이 살아있을때 올까요...?
한국에 쿠테타 안나면 다행일거 같은데.. 한국여자들 가만있을까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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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알앤비 [쪽지 보내기] 2019-11-07 17:12 No. 1274465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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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군대 가혹행위도 없어졌고..할만할겁니다.
아리랑늑대 [쪽지 보내기] 2019-11-07 17:24 No. 1274465612
89 포인트 획득. 축하!
군필 마치는거에 한표 던집니다.
선키스트 [쪽지 보내기] 2019-11-08 06:58 No. 1274466171
글쎼올시다~

한국에서 커리어 쌓을 생각아니면 굳이 보낼 필요 있나 싶습니다.
자신이 하기 싫은 것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제 자식도 마찬가지입니다.

다행이 전 딸부자이기에 해당이 없지만
만약 있다면 절대 보내진 않을것 같습니다

요즘 의료쪽도 외국인도 쉽게 이용할수 있기에~

비자부분도 불편하겠지만 인생에 외국을 나갈일이 얼마나 많을까요?
뭐 무비자가 편하겠지만 정상적인 직업 가지고있으면
비자받는 것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저는 군대에서 얻은것이라고는 연골 나간 것 밖에 없는 곳이기에~
인생을 돌릴수 있다면 군대는 다신 가고 싶지 않은 곳이기에~
아톰3 [쪽지 보내기] 2019-11-08 10:01 No. 1274466305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그래도 군대는 군대인데 힘들긴해요.

잘 생각하셨습니다.
담배한모금 [쪽지 보내기] 2019-11-08 23:03 No. 1274467270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한국 국적을 필핀 국적과 비교 한다는 것 자체가 개 가 웃을을 일이죠 !!

cebukim [쪽지 보내기] 2019-11-11 06:10 No. 1274469235
여러가지로 남일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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