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금욕생활하면서 59일 살기 할만한 곳이 어디가 좋을까요.(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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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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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0 03:55
자유게시판
127540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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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치는 식의 럭셔리한 여행 말고, 남자 혼자 와서 그냥 조용히 책이나 읽고 쉬다가 가는 곳으로 어떤 곳이 좋을까요?
수정) 저속한 표현이 있다고 해서 일부 고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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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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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긴아닌듯요. 그안에서는 나가는거만 빼고 배달로 뭐든 다 가능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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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쿠탄에도 조용하고 안전한 동내 많습니다. 부촌도 좀 있고 SM 비쿠탄 주변은 조용하고 살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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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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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들 금욕생활 하시고 책 많이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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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이나 절 들어가면 빡세요. 맨날 새벽부터 깨워서 기도나 참선 같은거 시켜서 쉬는 것과는 거리가 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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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맨날 목탁 소리 들리겠다.
나는 오래전에 터키 이스탄불에서 잠시 지낸적이 있는데
아침, 점심, 저녁으로 모스크에서 이슬람 기도 song 같은게 들리더라고요.
그래도 내가 터키 갔을때는 평화롭고 참 좋았어요.
몇년뒤에 탁심 광장에서 테러 일어나고, 점점 극단적으로 이슬람화 되어가더군요.
며칠전에는 큰지진도 일어나고...
지진으로 무너진 아파트와 비슷한 아파트에서 저도 지냈었어요.
그 때는 참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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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스탄불 언제 꼭 가보고 싶어요.
서유럽처럼 비싸지도 않고, 문화 유산도 많고.
한때 로마 대신 콘스탄티노플이 서방세계의 중심지였죠. 터키에 점령되어서 이스탄불이 된걸 중세시대의 끝으로 보는게 주류의견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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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꼭 가보세요.
난 이스탄불에서 동서양 문화를 다 접하는게 신기했어요.
소피아 성당은 지금은 많이 변했을 거에요. 이슬람 정권때문에.
돌마바흐체 궁전, 지하궁전, 박물관, 갑바도끼아 등등... 문화 유산 아주 많아요.
너무 좋아서 저는 여러번 갔었어요.
갑바도끼아에서 지냈던 동굴 호텔 터키 매니져는 지금도 Facebook 친구로 지내면서 종종 소식 접해요.
서유럽과는 또 다른 분위기인데 그래도 유럽은 역시 유럽인지
물가는 비쌌어요.
나는 터키에서 먹는 빵이랑 감자가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
그리고 이케아에도 종종 가서 쇼핑이나 식사 했는데
거기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너무 잘생겨서 자꾸 쳐다봤던게 기억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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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간 두번 가봤지만 오래된 건물들에 죄다 콘크리트로 다시 발라놔서 영 볼것도 없어요. 소중한 문화재들을 죄다 조져 놨더라고요. 두번째 가서는 정말 후회하고 다시는 안와야지 했습니다. 지금은 얼마전에 지진 피해까지 심하게 나서 더더욱 영 아니지 싶습니다.
고풍스러운것 좋아하면 파사이에 인트라무로스가 몇배로 나아요. 인트라 무로스 안에 화이트 나이트 호텔 몇번 묵었지만 갈때마다 분위기 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좋더군요.
거기 지내면서 아침 저녘으로 산책하면서, 분위기 있는 커피샵에서 관광객들 구경도 하고, 그안에 성당안에 있는 미술관과 근처의 국립박물관들도 종종 한나절 구경하기 좋고, 지루해지면 SM 몰도 한번씩 가고, 바닷가에 산책도 하러 가고, 2~3주 정도 까지는 힐링 목적으로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 4월초 부활절주간 포함해서 가면 더 볼게 많겠죠.
골프는 저도 안치지만 골프치는 분들은 그 안에 골프장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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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좀 특화시켜서 서핑을 제대로 배워보겠다고 라 우니온 산후안 근처에서 자리잡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German Sunset Resort가 쌉니다). 한곳에 있을테니 아예 서핑보드도 하나 사서 쓰다가 팔고 오면 되겠죠. 서핑 레슨비 한번에 500페소니까 아침마다 레슨 한번씩 받기도 부담 안되고.
스쿠버 다이빙을 배워서 매일 하려면 관광지로는 좀 덜 유명해도 스쿠버 다이빙이 좀 더 저렴한 곳을 찾아가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산속으로 가도 되기는 하지만, 유흥도 아니고 바다도 아니면 굳이 필리핀 올 필요도 없이 한국에서도 조용히 휴양할곳 많죠. 태국 치앙마이 같은 곳도 좋고.
개인적으로 혼자서 인터넷으로 일도 안하고 두달이나 푹 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언젠가 그런 기회가 있을 지 모르겠지만, 제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미국 캘리포니아로 가서 존 무어 트레일을 한번에 완주 해 보고 싶네요. 기껏해야 3~4일 시간 내는게 최선이라 앞구간만 두번 깔짝 거려 봤는데, 완주하러 계속 가는 사람들이 참 부럽더군요. 미국이지만 텐트에서 자고 밥도 산속에서 직접 해먹는 거라 돈은 별로 안듭니다. 시간만 많으면 되요. 길게 잡으면 400 킬로미터 정도 되니까 느긋하게 하루에 10 킬로미터씩 걸으면서 가끔 호숫가에서 낚시하면서 하루씩 쉬기도 하면서 두달이면 아주 딱 좋네요. 하지만 세상에 은퇴 하기 전에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존 무어 트레일 완주하는 사람들도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아요.
저도 10년 전까지만 해도 하루에 50 킬로미터씩 산행 다닌 적도 있었는데 이제는 무릎도, 발목도 예전 같지 않고... 지금이라도 할 수 있을 때 부지런히 해야지 나중에 후회가 덜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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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가 다르죠.
유흥에는 여자 없이 노는 것도 포함되고
계집질에는 업소에서 노는 것이 아닌 일반인과 연애하는 것도 포함이 되니까요.
계집질이라는 표현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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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이제 그러려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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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 맞춰서 가벼운 어투로 글을 쓴 것에 대해서
매매혼을 한 사람이 품격 운운하면서 계속 시비를 거네요.
지금까지 좋게 이야기했더니 안되겠습니다.
Justin Kang도 지금부터 Alissa 처럼 kill file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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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혼이라도 했으면 덜 챙피 할텐데, 그렇게 부르기에는 와이프 친정에 너무 해 준게 없어서 그게 챙피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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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르는 곳이네요.
인터넷에서 검색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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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팔라완이 끌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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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는 물가가 너무 비싸고 너무 붐벼요.
단기 여행으로는 좋은데 59일 체류지로는 부적합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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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보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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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나오 잠보앙가 시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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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는 흑색 경보 지역이라, 여행 가면 처벌 받아서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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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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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은 앙헬레스 필에비뉴가
맞는거 같읍니다
골짜기에서는 못사실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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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것인데 뭐가 문제 인지 ㅡㅡ 혼자 책보고 쉬면서 즐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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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것인데 뭐가 문제 인지 ㅡㅡ 혼자 책보고 쉬면서 즐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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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떠나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일을 하시면, 보람도 있고, 그 속에서 자연적으로 휴양을 할수 있지 않을까요... 마음의 휴양이요....
아님, 방콕이 제일이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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