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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레스토랑에 권총강도가 털어가도 소문나면 손님 안올까봐..은폐하고..쉬쉬 하는데...설마 그 사장들이 자경단 만든다면 관광객 안온다고 도시락 싸들고 반대할께에요

자경단을 하는데 직접움직이는게 아니라 사람을 써서 하자고 하시네요.
아무리 적게 잡아도 10명은 움직여야겠지요?
사설경비 한명당 2만페소 정도니까 한달 20만페소 1년이면 240만페소.
이렇게 돈쓰면서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전 별 효율이 없을거 같은데요.
경비원은 한국인이 아니기에 강인함을 보여주진 못하죠.
한국사람들 돈 많아서 이렇게 경비쓴다더라 소문나면
경비없는 곳에서 다시 한국사람 노리겠죠.
오토바이 추적하는것도 불법이라 안되고요.

있는 척하지말고 수수하게 하고 다니면 사고날 확률이 줄어들죠.

차라리 한인회에 얘기해서 경찰 순찰이나 인원배치를 늘리는게 더 효율적일 겁니다.

현실적으론 불가능에 가까울듯 합니다

자경단 해서 제대로 훈련받은 전/현직 무장경찰들이 알바로 하는 강도들과 용감하게 총싸움하다가 이국땅에서 장렬히 산화합니다.

군대가서 사격 좀 해보셨어도 그건 전쟁용 장거리 소총사격 전투라서 단거리 권총 시가전에는 별 소용 없어요. 어차피 대부분은 사람한테 총한번 쏴본적들 없으실텐데.

그리고 아마 총격전에서 이기시고 나면 그 강도들은 임무중 순국한 경찰들로 돌아가고 자경단 여러분들은 필리핀 감옥에서 평생 썩지 않으실까 합니다.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공감합니다~~!!!!!
결국 감옥에 가겠죠~~~

현실적으로 한인회에서 움직여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맘 같아선 하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