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영어 필리핀 강사들 수업료 얼마씩 주시나요?(13)

그런 경우라면 화상영어에서 주는 가격을 생각하시면 안된다고 봅니다.
회사에서 다 관리 해주면서 수업만 하루종일 하면 되는경우 시간당 받는 가격은 당연히 훨씬 싸겠죠.
그것보다는 한국에서 화상영어 업체가 학생들한테 얼마 받는지 알아보시고 학생의 사정에 따라서 거기서 가감하시는게 맞지 않나 합니다.

강사와 학생의 다이렉트 연결이네요 보통 화상영어 강사료에 두배정도 되겠죠

강사가 뛰어나면 강사료는 문제가 안될꺼로 보입니다.

천차만별이죠. 배우는 대상과 내용에 따라서 다르고, 반대로 강사의 학벌, 능력, 경험에 따라서 또 달라질것이구요... 아는 강사분을 연결만 해주시는데 강의료를 왜 님이 걱정하실까요? 그 강사가 경험있는 강사라면 자기 몸값은 자기가 잘 알고 있을거예요.

@ Jomina 님에게...
그 지인이 제 동생이라서요. 강사한테 얼마 줄까 물었는데 대답을 안해요. 이게 부끄러운 일인가? 여기 사람들 원래 이런가요?

자신의 집에서, 자신의 전기세, 인터넷, 컴퓨터 등등을 써 간다면, 좋은 인터넷과 2차 백업 인터넷, 노트북과 발전기(또는 성능 좋은 휴대용 배터리) 정도는 구비를 해야 합니다.

하루 근무 시간 8시간, 공실 70%, 근무일 월 18회, 가정하면, 하루 10개 ~ 12개 수업을 하면 많이 하는 정도.
25분당 적게는 300페소 많게는 500 페소 정도면 되지 싶습니다.

만약, 하루에 수업 한 개만 한다면, 그 한개를 위해서, 비싼 좋은 인터넷을 구비해야하고, 그 한개의 수업을 위해서 2차 백업 인터넷, 발전기를 등을 구비해야하고, 본인의 시간을 그 한개의 수업을 위해서 스케쥴 준비해야하고,

그래서 하루에 1개 25분 수업의 경우, 900 페소 정도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모든 경우를 다 떠나서, 강사가 자기 집에서 수업을 한다면, 선풍기 소리, 강아지, 닭, 애기 울음 소리 등등을 피할 수 없습니다.

강사의 실력을 떠나서, 그냥 화상영어 사이트에서 수업을 받는 것이 정석이지 싶습니다.

화상영어 사이트가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더 실력이 좋고, 더 체계적이고, 더 안정적이고, 시스템 및 기반 환경이 관리되고, 매니저에게 컴플레인 할 수 있는 등, ... 등등...

@ 육남매 님에게...
그래도 900 페소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
그 설비와 인터넷 값을 학생 한명한테 다 부담시키면 두번째 학생부터는 대박이게요.

제작년에 누구한테 페북그룹에서 경력많은 선생님 하나 찾아 준 적 있었는데 주 3회 각 50분 수업 1회당 270페소에 했었습니다.

150페소에 한다는 선생님도 많았습니다.

말씀대로 영어학원보다 비싸면 학원 통하는 게 낫죠.

질문에서부터 오류가 난게 화상영어 회사에 속한 강사들 페이는 기본급에 인센티브로 책정이 되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러니 25분 1타임 얼마냐고 물으셨으니 그 비용은 뭐..당연히 답이 안나오죠.

따로 개인 대 개인으로 한다면 이미 시스템이 구축되어 자체적으로 학생이 있는 강사를 구인해서 비용을 물어보는게 맞고 현실적이죠

시급 기준으로 100페소면 적당합니다.

@ 한화 차기감독 송진우@네이버-37 님에게...
좀 많이 하지만 그값에도 구하려면 충분히 구할 수는 있을 겁니다.

그 튜터가 얼마 받을까 재는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고요. 가격을 먼저 제시해보시면 어떤지요? 그려면서 절충 합의해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잘하는 경우 한달 풀타임 25,000페소 정도 받아가지 않나요?

@ Chrus L 님에게...
그런 튜터들은 아마 1대1로만 가르치지 않고 1대4 이렇게도 가르쳐서 그만큼 벌어 오니까 가져 가는 걸 겁니다.
필리핀 화상영어 저같으면 1대1로만 배울 것 같은데 또 그렇지가 않은 가 보더라고요.

900페소라니요...
제가 예전에 학원할 때 꽤 이름있는 큰 화상업체랑 제휴 맺어서 했었는데
그때도 소비자가가 1타임 25분에 만원 꼴이긴 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강사가격을 경매하듯이 소비자가 제시하는게 어디있나요?
보통 강사들은 자신의 적정몸값을 자기가 알고 있어야 되고, 본인이 제시해야 맞습니다.

그 가격을 보고 학생이 선택하거나 가격조정을 하는거죠?

이거 뭔 동대문에서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듣는 기분이라 거시기하네요.